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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카페쇼 제품리뷰 커피
2015.11.18 Wed 4,254

기사 요약

서울카페쇼를 돌아보며 다양한 제품들을 만났다. 직접 써보지는 못했지만, 직접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 제품들의 이야기를 짐작해보았다. 분야는 커피와 디저트, 원부재료, 차 총 두 파트로 나누었다. 넓어진 공간만큼 수없이 늘어선 제품들 속 숨겨진 보석을 찾는 시간이었다. 꼭 신제품이 아니더라도 현재 시장의 흐름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제품들이라면 기꺼이 소개했다. 로스터 이번 카페쇼에 출품된 로스터들 중 주목할 만한 제품들의 흐름은 하나였다. ‘사용자의 편의’ 기존 로스팅에 비해 사용자에게 로스팅의 벽을 낮추는데 주력했다. 특히 댐퍼나 화력을 조절하는데 있어서 복잡함을 없애고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직관성을 높였다. Agosto ‘Agosto’는 토리스터에서 출시한 새로운 로스터로 일단 디자인에서 굉장한 눈길을 끈다. 그동안 드럼으로 인한 원통형 디자인 일색이었던 것에서 벗어나 육각형 슬라이딩 도어 같은 요소를 적극 도입, 훨씬 모던하고 차별적인 형태를 띠고 있다. 특별한 것은 디자인 뿐만 아니라 특수 개발한 교반날개를 사용해, 드럼 내에서 원두가 쌓이지 않게 만들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가스 인젝터를 사용해 가스를 스프레이와 같이 분사, 정확한 가스량을 조절할 수 있다. 디지털 컨트롤도 가능해 5% 단위로 가스 압력과 회전수를 조절할 수 있고,자동 프로파일 저장을 통한 분석도 용이하다.   Trinitas T2 용량 2kg의 로스터기. 프로밧과 같이 댐퍼가 없는 로스터로 로스팅 시작 시 설정한 열량이 그대로 유지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로스터를 하는 사람이 최대한 편리하게 로스팅을 하는데 모든 기능의 초점을 맞추었다. 덕분에 팝핑 시기도 매우 일정하다. 드럼 내부의 열밸런스가 좋아서 커피가 타는 경우도 최소한으로 줄였다. 이는 메탈화이버 덕분에 가능한 것으로 드럼 속 대류열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트롱 홀드 S9 (가칭) S7과 동일한 사양이지만 용량이 늘었다. 3~10분간 로스팅 설정이 가능하고, 교반 속도와 배기속도 조절이 가능해졌다. 대용량으로 로스팅을 하는 공장에 적합하게 설계 되었고, 1시간에 다섯 배치, 즉 35kg의 로스팅이 가능하다. 한 달에 최대 5톤까지 로스팅이 가능하며, 내년 3월 출시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는 S9과 함께 가스연소식 제연기를 함께 출시했다. 구매 예약을 하면 제연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할만 하다. 머신 홈카페 시장의 확대를 실감하듯 각 머신 업체들은 앞 다투어 1구 머신을 전략적으로 전면에 내세우고 있었다. 아쉬운 점은 이태리 HOST를 통해서 공개된 각 회사들의 차세대 머신들이 아직은 한국에 수입되지 못한 부분이다. 하지만 올해의 아쉬움은 내년 카페쇼에서 달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본다. La marzocco Linea Mini 이번 카페쇼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머신, 기존 리네아 머신과 동일한 사양에 사이즈만 딱 가정용 1구로 줄었다. GS3의 높은 가격이 부담 된다면 고려해볼만한 선택이다. 색상도 6가지로 출시되어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게 했다. 패들식이라 아날로그이면서 매우 직관적으로 다가온다. 럭스 미니와 함께 사용하면 가정용 홈카페로는 최고의 구성일 듯하다.   엘로치오 자르 Ver.2 이번 ‘엘로치오 자르 Ver.2’는 이전 머신의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내부 업그레이드를 통해 변신을 꾀했다. 바이브레이터식 모터의 진동을 줄이고, 온수보일러 대신 스팀보일러에서 직접 온수가 나오도록 변경했다. FEAMA E61 Limited Edition 이전 E61모델과 동일한 사양이다. 다만 올해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디자인이 약간 달라졌고, 내년 E71을 위한 워밍업이라고 보면 된다. Wega Concept EVD 3G 저전력을 사용하는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그래서 이름도 에코그린라인이라고 붙였다. 각 그룹헤드별로 압력 조절이 가능하다. 스팀압력도 0.1bar 단위로 조절할 수 있어 바리스타가 자신에게 맞는 스팀압력을 찾을 수 있게 해 여러모로 편리하다. 브루잉 브루잉 툴에 있어서는 기능과 함께 디자인적인 측면이 강하게 보이는 제품들이 많았다. 그러나 여전히 추출 안정성에 대한 고민은 지속하고 있다. 뉴 웨이브 드리퍼 한층 심플해진 웨이브 드리퍼, 측면의 디자인 요소를 지우고 최대한 간결한 모습으로 새로이 등장했다. 하단의 삼각 웨이브존은 하단을 높이는 방법으로 제거했다. 맛에 있어서는 더욱 안정적이고 깔끔한 맛을 추구했다. 색상은 금. 은, 동. 이 중 동제품만 열전도율에서 차이를 보이고 나머지 제품의 색상과 기능에 차이는 달리 없다. PEAK&CAVE 리버스에서 새로 등장한 드리퍼. PEAK와 CAVE가 하나의 세트로 이는 거치대와 드리퍼를 가리킨다. 마치 산 정상에서 흘러내린 빗물이 주변의 흙을 적시며, 계곡으로 흘러가는 그 모습을 형상화한 드리퍼라고. 드리퍼인 CAVE는 하리오식으로 중력을 최대한 받지 않도록 하단의 모서리 부분이 큼지막하게 노출되어 있다. 아직 국내 출시 전이다.   마이 더치 추출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세균 오염과 외부 먼지에 노출되는 더치커피의 문제를 해결하여 출시한 제품이다. 각 부품은 밀폐가 가능하고, 워터 컨테이너는 PETG 플라스틱, 필터는 스테인레스, 서버는 유리로 되어 각 구조가 더치에 최적화 되었다. 또 다른 주목할 점은 밸브다. 이전의 블밸브식이 아닌 자체 개발한 것으로 필터가 떨어지는 물을 한 번 머금었다가 알정한 속도로 떨어뜨려 일정한 추출속도 유지도 가능하다. 추출을 마친 더치 커피는 곧바로 밀폐보관도 가능해 소비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려 애썼다. 스테인리스 필터는 에어로 프레스와 호환도 가능하다.   기타 Acme&co 뉴질랜드발 핫한 스페셜티 커피를 위한 잔, 애크미앤코. 이미 입소문으로 자자한 브랜드이나 카페쇼를 통해서 그 실물을 만날 수 있었다. 애크미의 컵들은 각 메뉴에 맞춰 에스프레소에서 커핑컵까지 라인업이 구성되어있다. 애크미가 특별한 이유는 색상과 모던한 디자인에 있다.카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데 이제 잔과 같은 테이블 웨어도 중요한 몫을 차지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Purity Finest Serise 브리타에서 새로 출시한 퓨리티 파이니스트 필터는 ‘커피 맛을 좋게 하는 필터’를 슬로건으로 걸고 있다. 그동안 수소를 이용한 이온교환수지 방식의 필터에서 나트륨이온교환수지방식으로 발전했는데, 나트륨 덕분에 커피 맛이 훨씬 살아나는 효과를 제공한다. 나트륨은 우리가 알고 있는 짠맛의 그 성분이 아닌 순수 미네랄이다. 브리타 부스에서는 보통 필터, 수소필터, 니트륨 필터로 걸러낸 물과 그 물로 추출한 커피를 맛보는 코너도 운영했다. 매장 커피맛이 제자리 걸음에 있다면 브리타 필터를 통해서 새로운 발전을 꾀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EAZYTAMP 란실리오로 잘 알려진 이앤알 상사에서 수입한 탬퍼. 손잡이를 쥐고 살짝 누르는 것만으로도 수평 탬핑이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이는 사람이 15kg의 힘으로 탬핑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난다. 특히, 여성 바리스타들에게는 꼭 필요한 툴이 아닐까.

서울카페쇼를 돌아보며 다양한 제품들을 만났다. 직접 써보지는 못했지만, 직접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 제품들의 이야기를 짐작해보았다. 분야는 커피와 디저트, 원부재료, 차 총 두 파트로 나누었다. 넓어진 공간만큼 수없이 늘어선 제품들 속 숨겨진 보석을 찾는 시간이었다. 꼭 신제품이 아니더라도 현재 시장의 흐름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제품들이라면 기꺼이 소개했다.

로스터

이번 카페쇼에 출품된 로스터들 중 주목할 만한 제품들의 흐름은 하나였다. ‘사용자의 편의’ 기존 로스팅에 비해 사용자에게 로스팅의 벽을 낮추는데 주력했다. 특히 댐퍼나 화력을 조절하는데 있어서 복잡함을 없애고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직관성을 높였다. IMG_6633 Agosto ‘Agosto’는 토리스터에서 출시한 새로운 로스터로 일단 디자인에서 굉장한 눈길을 끈다. 그동안 드럼으로 인한 원통형 디자인 일색이었던 것에서 벗어나 육각형 슬라이딩 도어 같은 요소를 적극 도입, 훨씬 모던하고 차별적인 형태를 띠고 있다. 특별한 것은 디자인 뿐만 아니라 특수 개발한 교반날개를 사용해, 드럼 내에서 원두가 쌓이지 않게 만들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가스 인젝터를 사용해 가스를 스프레이와 같이 분사, 정확한 가스량을 조절할 수 있다. 디지털 컨트롤도 가능해 5% 단위로 가스 압력과 회전수를 조절할 수 있고,자동 프로파일 저장을 통한 분석도 용이하다. IMG_7231   Trinitas T2 용량 2kg의 로스터기. 프로밧과 같이 댐퍼가 없는 로스터로 로스팅 시작 시 설정한 열량이 그대로 유지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로스터를 하는 사람이 최대한 편리하게 로스팅을 하는데 모든 기능의 초점을 맞추었다. 덕분에 팝핑 시기도 매우 일정하다. 드럼 내부의 열밸런스가 좋아서 커피가 타는 경우도 최소한으로 줄였다. 이는 메탈화이버 덕분에 가능한 것으로 드럼 속 대류열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DSC_6497 스트롱 홀드 S9 (가칭) S7과 동일한 사양이지만 용량이 늘었다. 3~10분간 로스팅 설정이 가능하고, 교반 속도와 배기속도 조절이 가능해졌다. 대용량으로 로스팅을 하는 공장에 적합하게 설계 되었고, 1시간에 다섯 배치, 즉 35kg의 로스팅이 가능하다. 한 달에 최대 5톤까지 로스팅이 가능하며, 내년 3월 출시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는 S9과 함께 가스연소식 제연기를 함께 출시했다. 구매 예약을 하면 제연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할만 하다.

머신

홈카페 시장의 확대를 실감하듯 각 머신 업체들은 앞 다투어 1구 머신을 전략적으로 전면에 내세우고 있었다. 아쉬운 점은 이태리 HOST를 통해서 공개된 각 회사들의 차세대 머신들이 아직은 한국에 수입되지 못한 부분이다. 하지만 올해의 아쉬움은 내년 카페쇼에서 달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본다. IMG_6443 La marzocco Linea Mini 이번 카페쇼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머신, 기존 리네아 머신과 동일한 사양에 사이즈만 딱 가정용 1구로 줄었다. GS3의 높은 가격이 부담 된다면 고려해볼만한 선택이다. 색상도 6가지로 출시되어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게 했다. 패들식이라 아날로그이면서 매우 직관적으로 다가온다. 럭스 미니와 함께 사용하면 가정용 홈카페로는 최고의 구성일 듯하다.   DSC_6523 엘로치오 자르 Ver.2 이번 ‘엘로치오 자르 Ver.2’는 이전 머신의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내부 업그레이드를 통해 변신을 꾀했다. 바이브레이터식 모터의 진동을 줄이고, 온수보일러 대신 스팀보일러에서 직접 온수가 나오도록 변경했다. IMG_6433 FEAMA E61 Limited Edition 이전 E61모델과 동일한 사양이다. 다만 올해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디자인이 약간 달라졌고, 내년 E71을 위한 워밍업이라고 보면 된다. IMG_9725 Wega Concept EVD 3G 저전력을 사용하는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그래서 이름도 에코그린라인이라고 붙였다. 각 그룹헤드별로 압력 조절이 가능하다. 스팀압력도 0.1bar 단위로 조절할 수 있어 바리스타가 자신에게 맞는 스팀압력을 찾을 수 있게 해 여러모로 편리하다.

브루잉

브루잉 툴에 있어서는 기능과 함께 디자인적인 측면이 강하게 보이는 제품들이 많았다. 그러나 여전히 추출 안정성에 대한 고민은 지속하고 있다. DSC_6473 뉴 웨이브 드리퍼 한층 심플해진 웨이브 드리퍼, 측면의 디자인 요소를 지우고 최대한 간결한 모습으로 새로이 등장했다. 하단의 삼각 웨이브존은 하단을 높이는 방법으로 제거했다. 맛에 있어서는 더욱 안정적이고 깔끔한 맛을 추구했다. 색상은 금. 은, 동. 이 중 동제품만 열전도율에서 차이를 보이고 나머지 제품의 색상과 기능에 차이는 달리 없다. DSC_6464 PEAK&CAVE 리버스에서 새로 등장한 드리퍼. PEAK와 CAVE가 하나의 세트로 이는 거치대와 드리퍼를 가리킨다. 마치 산 정상에서 흘러내린 빗물이 주변의 흙을 적시며, 계곡으로 흘러가는 그 모습을 형상화한 드리퍼라고. 드리퍼인 CAVE는 하리오식으로 중력을 최대한 받지 않도록 하단의 모서리 부분이 큼지막하게 노출되어 있다. 아직 국내 출시 전이다. DSC_6480   마이 더치 추출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세균 오염과 외부 먼지에 노출되는 더치커피의 문제를 해결하여 출시한 제품이다. 각 부품은 밀폐가 가능하고, 워터 컨테이너는 PETG 플라스틱, 필터는 스테인레스, 서버는 유리로 되어 각 구조가 더치에 최적화 되었다. 또 다른 주목할 점은 밸브다. 이전의 블밸브식이 아닌 자체 개발한 것으로 필터가 떨어지는 물을 한 번 머금었다가 알정한 속도로 떨어뜨려 일정한 추출속도 유지도 가능하다. 추출을 마친 더치 커피는 곧바로 밀폐보관도 가능해 소비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려 애썼다. 스테인리스 필터는 에어로 프레스와 호환도 가능하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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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me&co 뉴질랜드발 핫한 스페셜티 커피를 위한 잔, 애크미앤코. 이미 입소문으로 자자한 브랜드이나 카페쇼를 통해서 그 실물을 만날 수 있었다. 애크미의 컵들은 각 메뉴에 맞춰 에스프레소에서 커핑컵까지 라인업이 구성되어있다. 애크미가 특별한 이유는 색상과 모던한 디자인에 있다.카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데 이제 잔과 같은 테이블 웨어도 중요한 몫을 차지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DSC_6485 DSC_6493 Purity Finest Serise 브리타에서 새로 출시한 퓨리티 파이니스트 필터는 ‘커피 맛을 좋게 하는 필터’를 슬로건으로 걸고 있다. 그동안 수소를 이용한 이온교환수지 방식의 필터에서 나트륨이온교환수지방식으로 발전했는데, 나트륨 덕분에 커피 맛이 훨씬 살아나는 효과를 제공한다. 나트륨은 우리가 알고 있는 짠맛의 그 성분이 아닌 순수 미네랄이다. 브리타 부스에서는 보통 필터, 수소필터, 니트륨 필터로 걸러낸 물과 그 물로 추출한 커피를 맛보는 코너도 운영했다. 매장 커피맛이 제자리 걸음에 있다면 브리타 필터를 통해서 새로운 발전을 꾀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IMG_9955 EAZYTAMP 란실리오로 잘 알려진 이앤알 상사에서 수입한 탬퍼. 손잡이를 쥐고 살짝 누르는 것만으로도 수평 탬핑이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이는 사람이 15kg의 힘으로 탬핑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난다. 특히, 여성 바리스타들에게는 꼭 필요한 툴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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