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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원유 가격 인상... 아이스크림·빵 가격도? | 11월 3주차 주간커피뉴스

11월 3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사상 최대 원유 가격 인상... 아이스크림·빵 가격도? - "1잔만 주면 정 없잖아요"... 500번 쓸 수 있는 다회용 컵 - 광부들 생존에 기여한 커피믹스... 4~5개가 밥 한공기 열량 - 유자차 마실까 토종 원두커피 마실까... 향으로 기억되는 고흥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2.11.14

식음료 업계...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패키지’ 눈길 | 11월 2주차 주간커피뉴스

11월 2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식음료 업계...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패키지’ 눈길 - 24일부터 카페 종이컵 금지... 계도기간 1년 - 다이어트에 '직빵'…빵으로 변신한 '카사바' - 한국은 커피공화국...검고 뜨거운 커피에 중독된 한국인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2.11.07

성동구, 국내 첫 무인 로봇카페... 커피 1잔에 90초 | 11월 1주차 주간커피뉴스

11월 1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성동구, 국내 첫 무인 로봇카페... 커피 1잔에 90초 - 지질연, 캡슐 커피 재활용 기술 개발 - ‘시애틀 베스트 커피’ 네슬에 매각... 스타벅스에서 발표 - 바나나, 커피... 충남 천안에서도 ‘쑥쑥’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2.10.31

토종브랜드 이디야, 해외 간다 | 9월 1주차 주간커피뉴스

9월 1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토종브랜드 이디야, 해외 간다 - 스타벅스, 소상공인 카페에 새음료 무상 납품…상생협약 일환 - 강남구, 2022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 열어 - 식당-카페 종이컵 등 일회용품, 11월24일부터 못쓴다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2.09.05

글로벌 서바이벌 칵테일 매치, ‘월드칵테일배틀’ | 8월 2주차 주간커피뉴스

8월 2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글로벌 서바이벌 칵테일 매치, ‘월드칵테일배틀’ - 2022 서울카페쇼 얼리버드 티켓 오픈 - 커피 찌꺼기의 재발견... ‘축사 악취 저감효과’ - 이랜드, 프리미엄 베이커리 ‘프랑제리’ 육성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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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컵 줄이기, 방법이 없을까?

"자원재활용 법 때문에 그러는데, 드시고 가실 거라면 머그잔으로 나가야 하는데 괜찮으실까요?" "잠깐만 앉아 있다 나갈께요." "그럼 종이컵 괜찮을까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환경부의 일회용품 줄이기 정책에 따라 카페에서는 손님에게 현재 정책에 대한 안내를 해주고 머그잔 사용을 권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객들이 머그잔 사용을 꺼리고 있으며 앞에 대화와 같은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직원들 입장에서 스트레스가 극심하다.  이용 손님이 많은 카페의 경우엔 고객 응대 멘트가 많아진 부분부터 머그잔 사용을 권하다 실랑이가 생기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고객이 머그잔을 사용한다고 해도 문제다. 머그잔 수량이 한정적인 카페, 머그잔 파손 및 분실 사례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고 하니, 카페 입장에서는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설상가상으로 정책에 대한 혼선도 일어나고 있다. 어느 지역에서는 일회용 컵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고 안내하고 있고 어느 지역에서는 플라스틱 컵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니 종이컵은 괜찮다고 안내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는 플라스틱 빨대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지역도 있다고 한다.  손님이 매장 내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원하면 문제가 복잡해진다. 매장 내 일회용 컵, 머그컵 사용 상관없이 일회용 컵에 대한 안내를 받았는지부터 단속한다고 한다. 아무리 안내 멘트를 열심히 했다고 해도 손님이 기억 안 난다고 대답하면 매장은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황은 이러한데 구체적인 홍보가 부족한 것도 문제다. 현재 해당 지역 공무원들이 카페를 돌면서 안내하고 있다고 하지만 공무원마다 설명이 조금씩 다르다고 한다.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고자 환경부 홈페이지에 들어갔지만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 보다 정확한 내용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하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역시 손님들의 인식이다. 아직 시행 초기라고 해도 손님들 입장에서는 갑자기 불편해져야 한다는 것에 반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머그컵의 위생상태도 믿을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는 컵을 사용하는데 자외선 소독기 같은 위생 처리가 안되는 것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  영국에서는 올해부터 라테 세금을 징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세계적으로도 일회용 컵 사용에 대한 이슈가 시작되었다. 그렇다면 해외에서는 일회용 컵에 대해 어떤 모습일까? 영국의 Boston Tea Party(BTP)는 일회용 컵 사용을 전면 중단하면서 테이크 아웃 고객이 24%나 줄었다. WIFI라는 카페에서는 일회용 컵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4가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1. 머그잔 사용하거나 2. 머그잔/텀블러를 가지고 오거나 3. 재사용 컵을 대여하거나  (보증금을 지불하고 이후 컵을 반납하면 돌려준다고 합니다) 4. 재사용 컵을 사거나 BTP의 이러한 정책은 매출을 감소시켰지만 사람들이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일상이 되는 날까지 이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한다. 이처럼 해외에서 크고 작은 카페들에서도 일회용 컵 사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고객들의 인식 변화이다. BTP의 대표 바리스타 Brown은 "고객들이 컵을 들고 다니는 것은 쇼핑을 위해 차에 가방을 넣고 타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것은 단지 적응의 문제이다"라고 말하며 카페를 즐기는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길 기대하고 있었다.  텀블러, 머그컵을 들고 다니는 일은 귀찮은 일이다. 혹은 카페에서 머그잔을 사용하는 것은 위생적으로 불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은 환경을 위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환경부와 각 매장들의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우선은 카페를 이용하는 우리가 보다 환경을 위한 인식을 가지면 좋을 것이다. ▶ 참고기사 : https://www.huffingtonpost.co.uk/entry/this-coffee-chain-has-binned-disposable-cups-forever_uk_5b3a2845e4b007aa2f81e9fb?guccounter=1

18.07.05

카페를 친환경적으로 만드는 5가지 방법

최근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이 만들어지고 다양한 커피 기업들에서 친환경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환경문제가 점점 커지고 있는 오늘날, 카페 운영을 친환경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다섯가지를 소개한 기사가 있어 가져와 보았습니다.   1. 100% 재활용 가능한 컵  커피를 테이크아웃 할 때 종이컵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익숙하실 겁니다. 종이로 만들었기 때문에 쉽게 재활용이 가능할 것이라 예상되는데요. 실은 일반적인 종이컵들은 재활용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폴리 에틸렌 코팅으로 종이를 감싸고 있어서 뜨거운 액체로 종이가 젖는 것을 방지한다고 하는데요. 이 폴리 에틸렌 코팅으로 인해 재활용 될 수 없게 합니다.   이상적으로는 100% 재활용 가능한 컵이 좋겠지만 어떤 종류의 종이컵이라도 폴리 에틸렌 컵보다는 재활용에 있어서 좋습니다. 일부 종이컵 제작 업체들은 썩기 쉬운 컵을 제공하며, 많은 카페들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기 위해 고객들이 개인 컵을 가지고 올 경우 할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2. 에너지 절약형 에스프레소 머신  에스프레소 머신이 많은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에스프레소 머신은 많은 보일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에 최적화되고 절약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머신은 친환경적 카페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할 것입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고민하고 계시는 중이라면 어떤 에스프레소 머신이 더 에너지 효율적이고 지속 사용 가능한 설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3. 현지에서 사라!  지역 농장에서 커피와 우유를 구입하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 메뉴들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입니다. 커피와 우유뿐만 아니라 모든 소모품에 해당되며 화물 운송기를 이용한 운송을 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비행기들은 상당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습니다. 커피와 우유를 어디서 얻는지는 카페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이며 가장 환경과 연관된 선택입니다. 4. 공정거래  각 나라는 공인된 기준을 가지고 있지만 공정 거래는 단순한 인증이 아닙니다. 커피 판매 수익금이 농부들에게 이익이 최대한 돌아 갈 수 있도록 하는 시장 기반의 시스템인데요. 이런 방법으로 구매를 하는 것은 농장 노동자들에게 더 나은 근로환경을 제공하며 더 환경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대량 생산 시장의 커피를 선택하지 않게 되면 환경에 유해한 시스템을 피할 수 있습니다. 5. 마실 물을 유리컵에 제공하라  이것은 작은 세부사항처럼 보이지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많은 기업들은 이미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마실 물을 유리컵에 제공한다면, 고객들은 플라스틱 생수나 병에 든 음료를 사는 것을 중단 할 것입니다. 이것은 고객들에게 좋은 제스처일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플라스틱 생수를 사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 다섯가지 팁을 명심한다면, 고객에게 최고급 커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 역시 이런 선례를 따를 수 있도록 영감을주고 기운을 불어넣어줄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원문을 참고해주세요. ▶ 원문 기사 링크 : http://thecoffeeuniverse.org/top-5-things-you-can-do-to-make-your-coffee-business-eco-friendly/

18.05.10

2018년 4월 셋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문

프렌차이즈 카페들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고 하네요. 커피빈은 최근 광화문에 위치한 매장을 스페셜티 매장으로 리뉴얼했다고 하는데요.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리저브가 70곳을 넘어섰고 이디야는 이디야 커피랩을 통해 다양한 커피와 베이커리를 제공한다고 해요. 탐앤탐스의 스페셜티 카페는 탐앤탐스 블랙으로 11곳이 운영 중에 있다고 하며 투썸플레이스는 로스터리 카페 컨셉으로 신논현역점에서 운영 중이라고 하는데요. 프랜차이즈 카페들의 다양한 변화가 기대됩니다. 2030년엔 카페가 술집보다 많아진다고 해요. 영국의 일간지 노팅험 포스트에 의하면 영국인의 39%가 술보다 커피를 더 많이 마시고 있으며 18%는 하루에 한 번 카페에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10년 후에는 술집보다 카페가 더 많아질 거라고 예상된다고 하네요. 특히 이 경향은 젊은 세대들이 시끄럽고 대화를 나누기 힘든 술집보다는 대화를 나누기 좋은 카페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라 하는데요. 2030년, 도시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하네요.   스타벅스가 한국 커피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 중이라 합니다. 지난해 스타벅스는 매출액 1조 2천억을 기록하면서 그 외 다른 프랜차이즈 상위 5개를 합쳐도 더 큰 규모라고 해요. 이런 스타벅스의 성장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100% 직영이라는 점 때문에 규제가 약하고 의사결정이 빨라 시장 변화에 잘 적응하는 점이 큰 이유라고 합니다. 스타벅스와 뒤따르는 타 브랜드들의 간격 좁히기가 기대됩니다.   커피로 나무를 심는다? 식목일을 기념해 트리플래닛에서는 MYF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MYF란 15년에 있었던 네팔 대지진 피해 지역을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MYF커피의 판매 수익금이 네팔, 르완다에 커피나무를 심는데 쓰인다고 하네요. 커피도 마시고 커피농가도 돕고 환경도 지키는 좋은 캠페인인거 같아요!   커피가 당뇨를 막아준다고 해요. 내과학회지/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디카페인 커피가 2형 당뇨병의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 이 연구에서 12년 동안 하루에 5잔을 마셔온 사람들은 당뇨병을 거의 겪지 않고 있다고 해요. 아직 커피가 당뇨병을 치료한다는 명백한 증거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폴리페놀이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네슬레에서 100% 재활용 포장재를 사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포장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필요를 느끼고 있어 이 같은 목표를 설정했다고 하는데요. 25년까지 재활용,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로 교체하겠다고 해요. 최근 일회용품에 대한 문제가 많이 제기되고 있는데, 많은 기업들이 동참해 환경 문제 해결에 힘써주면 좋겠습니다.   이디야가 기업공개를 전격 중단했다고 합니다. 기업공개란 기업 설립 후, 처음으로 외부 투자자에게 주식을 공개하고 이를 매도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디야는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 문화를 만드는 것이 먼저라고 판단해 잠정 중단했지만 상장을 전면 포기한 것은 아니라고 해요. 과거 카페베네도 상장을 시도했다가 실패했었고 현재까지 커피 프랜차이즈 회사 중 상장에 성공한 한 사례는 없었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2015년에 인도의 토종 커피전문점 ‘카페커피데이’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1억 7000만 달러를 모았다고 해요. 차후 국내 커피브랜드 중 가장 먼저 상장이 될 곳은 어디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많은 소식으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18.04.17

2018년 2월 셋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문

한 주간의 커피 소식을 한눈에 보는 시간, 주간 커피 뉴스입니다. 민족의 명절 설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덕담과 정이 가득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이번 주 새로운 커피 소식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볼까요?   먼저, 첫 번째 소식은 일회용 컵이 쌓인 버스정류장 소식입니다. 지난 달 4일부터 버스에서 일회용 컵을 들고 타는 것이 금지된 것 알고 계셨나요? 아직 이 소식을 모르는 승객들은 급하게 컵을 버리는 바람에 의자에 컵들이 쌓이고 있다고 합니다. 버스를 타실 일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일회용 컵을 미리 버리시고 타시는 걸 추천 드려요!   미국 던킨 도너츠에서 기존의 플라스틱 코팅컵 대신 이중 처리한 종이컵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환경에 해로운 코팅컵 사용을 중단하고 친환경적인 컵을 통해 환경과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선택 사항을 제공하겠다고 하네요. 영국에서 라떼 부담금이 이슈가 되면서 많은 회사들이 친환경 컵 사용을 계획 중이라고 하니 환경에 좋은 소식인 것 같아요!   송파구에서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여 퇴비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하네요. 커피찌꺼기에는 질소, 인, 칼륨 등 퇴비로 쓰기 좋은 성분이 많지만 재활용 할 방법이 없어서 쓰레기봉투에 버려지고 있었는데요. 송파구에서는 구청에 문의하시면 무료로 수거해준다고 하니 신청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새로운 실버 카페 오픈 소식입니다! 중랑구에 실버카페 2호점 ‘나무그늘아래’가 오픈 했습니다. ‘나무그늘아래’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 중 실버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거치신 분들께서 직접 커피를 내려주신다고 합니다. 작년 11월에는 1호점 ‘옹기종기’가 오픈했었고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앞으로도 멋진 실버 바리스타 분들이 많아지면 좋을 것 같아요!   새로운 캡슐커피머신들이 출시했습니다. 네스프레소에서 빠른 회전을 이용해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버츄오가 등장했습니다. 또 현대그린푸드에서는 이탈리아의 라바짜, 일리의 커피머신을 제조하는 회사와 함께 에이치카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특히 소음이 적고 가격대가 저렴하다고 하네요. 캡슐커피머신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행복한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살찌지 않으려고 아메리카노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실제로 아메리카노는 칼로리가 낮아 살이 찔거 같지 않지만 미국의 영양치료사 쉐임즈에 따르면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인해 오히려 살이 찔 수도 있다고 하네요. 살이 찌지 않으려면 적당량을 잘 조절해서 마시라고 하니 칼로리가 없다고 방심하시면 안 되겠죠? 압구정 현대백화점에서 진행 되었던 서울 살롱 뒤 쇼콜라 에필로그가 14일에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지난 달 코엑스에서 열렸던 ‘서울 살롱 뒤 쇼콜라’에 방문하지 못했던 사람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한 에필로그 행사였는데요. 초콜릿으로 만든 드레스와 멋진 예술 작품들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특히, 발렌타인데이를 코앞에 두고 진행되어 연인들이 많이 방문했다고 하네요. 내년 살롱 뒤 쇼콜라는 더욱 풍성한 행사로 찾아온다고 하니 초콜릿을 좋아하는 분들은 기대해주세요.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즐거운 설날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음 주에는 더 많은 소식으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도 꾹! 눌러주세요!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18.02.19

디자인과 환경보호를 한번에! Huskee 컵

일회용 종이컵으로 인한 환경파괴를 걱정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종이컵이 젖지않도록 내부를 합성수지로 코팅하면서 재활용도 쉽지않다는 점에서 큰 사회문제가 되고있죠. 하지만 종이컵 못지않게 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이 커피 열매에서 생두(Bean)를 채취하고 남은 과육(Skin)과 껍질(Husk)입니다. 위의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 커피 생산량이 늘면 늘수록 버려지는 과육과 껍질도 함께 늘어나게 됩니다. 고품질의 과육부위는 잘 말려서 ‘카스카라 티’, ‘커피 밀가루’ 등의 재료로 일부 활용되고 있지만, 대부분은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큰 고민거리였습니다. (지난기사 보기 : 커피? 차? 고민될 땐, 카스카라!  , 버려지는 커피체리, 밀가루로 변신하다  ) 이러한 고민에 도전장을 내민 아이템이 킥스타터에서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껍질부위를 활용한 허스키 컵(Huskee Cup)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2017 미국 바리스타챔피언십 대회에서 엘리 라미레즈(Eli Ramirez)가 사용한 '허스키 컵'의 프로토 타입은 독특한 디자인 뿐만 아니라 폐기물인 껍질을 활용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허스키 컵을 직접 사용한 엘리 라비레즈는 "잡는 느낌이 굉장히 부드럽고 뜨거운 커피를 담아도 바깥쪽 돌출된 부분이 있어 안전하게 잡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제품 표면은 물결무늬로 돌출되어있어 뜨거운 커피가 담겨있어도 화상 걱정이 적으며, 기존 커피잔과 비슷한 크기(6,8,12oz)로 만들어졌지만 독특한 질감과 외관 뿐만 아니라 미국 FDA 승인재료로 만들어져 안전합니다. 제조사인 허스키컵의 관계자는 "버려지는 껍질로 허스키컵을 만들면 그만큼 폐기물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허스키컵을 통해 커피생산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당초 킥스타터 목표액 2만 호주달러(약 1780만원)을 크게 넘긴 11만3500달러(약 1억원)을 펀딩하는데 성공했으며, 올해 12월부터 사전 예약자들에게 순차적으로 발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킥스타트 바로가기 :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1366930566/huskeecup-waste-made-beautiful?ref=user_menu)

17.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