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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초의 커피 전문 전시회 카페쇼 베트남 오늘 개막

아시아 최대 커피 전문 전시회 '서울 카페쇼'의 해외 전시 브랜드인 '카페쇼 베트남'이 12일 현지에서 개막했다. 카페쇼 베트남은 현지 최초의 커피전문 전시회로 오늘 개막을 시작으로 14일까지 호치민의 SECC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발효된 한국-베트남 FTA에 발맞춰 한국 기업의 베트남 시장 홍보와 판로확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기대감을 반영한 듯 행사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다양한 커피 , 디저트 , 차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카페쇼 베트남이 한층 더 특별한 이유는 베트남 최초로 열리는 베트남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에 있다. 행사 주최사인 엑스포럼은 베트남 내셔널 바디의 자격을 획득, 다가오는 6월 더블린에서 열리는 바리스타 챔피언십에 진출할 베트남 대표를 선발한다. 첫회임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바리스타가 예선에 참가해 수준높은 실력을 뽐냈다.  누가 세계적인 바리스타 대열에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지 베트남 커피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뜨거운 Cherry's Choice, 커피 트레이닝 스테이션,  WCE All-Stars Ho Chi Minh City 2016, Sweet class 등이 준비되어 있다. WCE All-Stars는2015 WLAC 챔피언 Caleb Cha (Korea)를 비롯해 Esther Masdaam (Netherlands), Sarah Jean Anderson (USA),  Christos Loukakis (Greece) 등 그동안 WCE 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던 세계적인 바리스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엑스포럼 관계자는 “트렌디한 한국의 카페문화 및 우수한 한국 제품을 베트남에 전파하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베트남 시장을 개척하려는 한국 및 해외업체에게 필수적인 마케팅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16.05.12

WYBC LatteArt Championship 전반기 대진표 발표

지난 4월 엄성진 바리스타가 2016 WLAC 챔피언으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의 커피실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미래의 WLAC 챔피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Acts29 WYBC LatteArt Championship’ 전반기 대회가 오는 5월 21일 열린다. 2016 WLAC 챔피언 엄성진 바리스타와 우든탬퍼 김지훈 바리스타, 김대근, 문미선, 사선희씨 등 국내외 유명 커피전문가들이 심사를 맡은 이번 전반기 대회에는 총 8개조 24명의 청소년 라떼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A조-천재민,도건우,이동준     B조-김태환,박태환,이지훈 C조-강준규,장한나,정연주     D조-박병욱,박소연,박기범 E조-정아름,박형민,이재영     F조-임승준,진현경,이나래 G조-최민구,김수아,정인호     H조-곽재혁,최예찬,우민성 대회 참가자들은 5분간의 준비시간 후 10분간의 연출시간 동안 기본(1잔), 창작(1잔), 맛 테스트(1잔) 등 총 3잔의 음료를 만들어 심사위원에게 평가받아야 한다. 연출 부문(70%)과 맛부분(30%)으로 나뉘어 평가되는데, 맛 부문의 평가기준으로는 입안느낌,부드럼,달콤함,혼합성,풍부함,깔끔함,균형감,후미 등이 고려되며, 연출 부분은 디자인의 깨끗함, 독창성을 포함한 음료연출, 혁신적이고 독특한 아트워크 연출, 라떼아트 종료 후 우유 거품의 품질·모양 등으로 평가된다. 한편 2016 WYBC 대회는 전반기 대회(5/21), 하반기 대회(8/27) 및 챔피언전 대회(10월29일~30일)로 열리게 된다. 공식 홈페이지 : www.acts29wybc.com

16.05.06

SCAA, 올해의 커피 트렌드를 가늠하다

올해 SCAA 전시는 미국 커피시장의 현재를 잘 보여주는 전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보여진 다양한 이벤트와 트렌드에서 나타난 특징이라면 대체 우유의 급부상, 커피와 IT와의 결합, 문화로의 안착 등을 꼽을 수 있다. 대체 우유의 급부상 이번 SCAA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있었던 것 중의 하나가 행사  스폰서인 ‘Pacific Food’의 헤이즐넛, 마카다미아, 코코넛 같은 대체 우유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 이외에도 이미 4-5곳에 이르는 우유 전문 부스들이 자리해 그들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그 이유는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우유’의 효능에 대한 의구심, 유당불내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체식품의 인기에 있다. 또한 찰스 바빈스키의 G&B의 아몬드 라떼가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라떼로 꼽힌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지난기사 읽기: 우리도 대체우유 해볼까? 대체우유 A to Z )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녹차에 대한 인기도 높았다. 보다 보편적으로 마시는 홍차보다 더 많은 녹차, 말차 부스가 눈에 들어왔다. 그린티 스무디 파우더는 무가당의 말차 파우더, 잎차 부스가 여럿이었다. 일본에서 직접 참여한 부스도 있을 정도였다. 건강을 생각하는 것은 미국이나 한국이 다르지 않았다. 인도의 차이와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이는 비만율이 높은 덕분으로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도 남다른 것으로 보인다. IT와의 결합 테크 파빌리온은 카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IT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미국은 이미 대부분의 카페에서 POS 대신 Ipad를 활용한 정산, 계산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기술 프로그램을 사용해 카페 관리 프로그램으로, 재고와 운영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카페용 기술 제휴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또한, 많은 장비들이 앱을 이용한 디테일한 설정 변경 등이 가능하게 된 점은 최신 트렌드라고 할 수 있다. Alpha Dominche의 모든 추출도구는 전용 앱을 사용해 컨트롤 할 정도로 세밀한 변수 조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곧 한국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IKAWA 로스터 역시 로스팅 되는 모든 과정을 앱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이는 개별적으로 관리, SNS페이지를 통한 공유가 가능하다. 이제 감으로, 나만의 노하우로만 커피를 하던 시대는 끝나간다고 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외에도 아카이아를 통한 무게 감지 시스템을 도입한 바라짜의 Sette 270W은 올해 SCAA의 Best Product 상을 수상하며 관람객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 중 하나였다. 커피, 문화가 되다. 이번 SCAA 전시회에서는 어떻게 커피를 잘 만들까, 어떤 커피를 만들까 하는 측면의 이야기에서 벗어나 커피를 둘러싸고 있는 문화들에 눈을 돌렸다. Design Lab, Film on Coffee, Upper&Downer 같은 기획전은 커피를 어떻게 소비하고 다뤄야 하는지에 대한 각기 다른 시각을 보여주고 있었다. 일상생활에서 소비하는 커피에서 벗어나 스페셜티 커피 혹은 제3의 물결이 성장하면서 커피도 하나의 그룹, 문화를 형성하게 됐다. 그래서 이제 그 세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서 주변의 다양한 것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 맥주, 영화 등은 일반인은 물론 커피인들도 즐기며 사랑하는 보편적인 문화다. 커피는 패키징의 경우 황토색의 칙칙한 포장으로만 판매하던 시대를 벗어나 매장의 개성과 중시하는 커피 요소를 강조하는 수단으로 발전한지 오래다. 때문에 Sprugde 같은 사이트에서도 꾸준하게 뛰어난 커피 패키지 소개를 다룰 정도다. 이번 SCAA의 Design Lab은 사전에 신청을 받은 패키징을 대상 중 미적감각이 뛰어난 것들을 엄선해서 전시했고, 관람객들이 이를 통해 영감을 받는 자리로서 마련되었다. Official Trailer Biji Kopi Indonesia {Aroma of Heaven} 2014 from nicholas yudifar on Vimeo. Film on Coffee는 최근 활발하게 제작되고 있는 커피 영상물 중 뛰어난 두 가지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 가지는 인도네시아에서 커피를 재배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Heaven of Aroma’, 바리스타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바리스타들을 다룬 ‘Barista’ 같은 영상은 그동안 산업전반적으로 조망하던 영상에서 보다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Upper&Downer’는 미국 전역에서 만날 수 있는 크래프트 비어와 크래프트 커피를 접목시킨 행사로, 아침에 마시는 커피와 밤에 마시는 맥주의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실은 기성 제품에 대한 불만족에서 시작해 새로운 자신만의 것을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는 거의 같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그 안에서 기술, 재료의 발전이 이루어진다는 맥락도 동일하다. 이제 커피는 아침식사 때 마시는 음료 한 잔이 아니다.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치고, 이로인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진 매체로 성장했다. 앞으로도 이런 변화가 꾸준하게 이어져 보다 확장된 커피 문화를 이룰 가능성이 있음을 이번 전시를 통해서 다시금 느낄 수 있다.  

16.04.19

2016 SCAA EXPO 시작, 올해의 핫이슈는?

2016 SCAA EXPO가 15일 본격 개막했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총 473개의 회사들이 참여했으며 전 세계의 최신 에스프레소 머신, 브루잉, 커피툴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작년에는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이 동시에 개최됐지만 올해는 6월 SCAE 행사장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대신 미국 바리스타챔피언십(USBC)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POP-Cafe' 형식으로 미니 미국 커피투어도 가능하다. 참여 카페는 Revelator coffee company, Esspresso Parts, Valentine Coffee Company, Statbucks Reserve, Batdorf&Bronson Coffee Roasters, Buddy Brew Coffee, Modbar, Summit Coffee co등 이다. 이번 행사는 점차 복잡하게 발전하고 있는 커피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로 다양한 회사들의 신제품도 다수 만나볼 수 있었다. 카플라노의 'Kompact', 바라짜의 'sette 270', 알파 도민쉐의  'Sight', Bemhor 'Heat Snob'같은 다양한 분야와 종류의 제품들이 자리했다. 커피TV에서는 신제품 소식을 별도로 모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SCAA의 차별점은 크래프트 비어와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다는 점이다. 'Uppers & Downers' 코너는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사용한 크래프트 비어를 소개하는 자리로 커피를 다양한 각성제와 진정제로 동시에 사용하는 양면적인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참여한 기업은 다양했다. 미국의 'Good Beer Hunter'라는 곳과의 콜라보를 통해 이런 수많은 크래프트 브루어리를 섭외했다고 전했다. 'Design Lab' 코너는 커피 패키지를 통해 각 매장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는 경우가 많아진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행사였다. 미국 전역의 각 로스터리들의 독특한 패키지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수많은 포장 업체들이 참여해 포장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SCAA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벤트가 'Best Product Award'다. 올해는 총 20가지 제품이 출시 됐는데 올해는 한국업체인 한국커피문화진흥원(KICCI)도 후보 명단에 들어있어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반가운 소식은 낫 뉴트럴, 인버고 같이 온라인으로만  알려졌던 제품들의 한국 출시도 정해졌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과연 얼마나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기대하게 된다. 한편 미국시간으로 16일 오후에는 SCAA와 SCAE의 통합과 관련한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그동안 공개되었던 정보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로, 커피계를 이끄는 두 단체의 결합에 대해 커피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인터뷰를 통해 한층 자세히 전할 예정이다.

16.04.16

경쟁을 넘어 돈독한 유대로 '뉴욕 커피페스트'

뉴욕 커피 페스트 체험기 지난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올해의 첫 커피페스트(Coffee fest)가 열렸다. 커피페스트는 1992년부터 시작된 미국의 대표적인 커피행사로, 다양한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올해는 뉴욕을 시작으로 에너하임, 달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서울카페쇼나 SCAA EXPO와 같이 여러 커피 회사와 카페들이 주로 자신들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출점하고 있다. 커피 페스트의 또 하나 눈에 띄는 이벤트는 라떼아트 월드 챔피언십이다. 라떼아트 월드 챔피언십은 커피 페스트의 대표적인 대회로 커피 페스트가 열리는 시기에는 항상 같이 개최되기 때문에 이미 수많은 우승자를 배출해낸 전통있는 대회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출전 선수도 국적에 제한을 두지 않아 세계 각국에서 선수들이 모여들고 있다. 그러나 사진과 이력만으로 출전선수 64명을 걸러내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을 거쳐 실력 있는 선수들이 나오기 마련이다. 올해 한국에서도 여러 선수들이 출전했는데 그중에서도 우든탬퍼 김지훈 바리스타에게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들어보았다. 먼저, 시합은 선수가 1:1로 경쟁하기 때문에 훨씬 박친감 넘치고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고 한다. 또한 승패를 가르는데 있어, 경쟁 상대보다 더 나은 결과물을 보여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자유로운 면도 있다고. 평가기준에는 창의성, 대칭, 미적 감각을 비롯해 속도도 포함되어 있어 다른 대회와 박진감이 넘친다. 때문에 바리스타에 따라서 속도를 중시해 완성도를 떨어뜨리거나 완성도를 중시에 속도를 떨어뜨리는 등 다양한 선택 속에서 승패가 갈리게 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흥겨운 분위기에서 진행될 뿐더러 SNS에서 익히 알고 있던 다양한 선수들이 모이는 만큼 바리스타들 간의 사교의 장으로써도 굉장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김지훈 바리스타는 전했다. 커피 페스트에는 이외에도 아메리카 베스트 에스프레소와, 베스트 뉴 프로덕트라는 대회도 함께 열린다. 아메리카 베스트 에스프레소 대회는 미국의 최고 로스터리를 뽑는 대회, 베스트 뉴 프로덕트는 대회에 출품하는 상품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대회이다. 여기에 실제 이벤트를 방문한 <honestcooking> 기사를 통해서 이번 뉴욕 커피 페스트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 4가지를 함께 소개한다. 한국의 카페에서도 응용해 메뉴를 개발하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쿡스탈 커피 앤 티 과테말라 안티구아의 한 가족 커피 농장에서 생두를 수입하여 텍사스에서 로스팅하는 이 회사는 커피와 차에 있어 보는 눈이 아주 뛰어나다. 심지어 그들은 ‘마얀 시드 커피’를 발명했는데, 그들은 이것이 조만간 커피 시장에서 유행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이 커피에는 카페인이 전혀 들어있지 않고, 입 안에 오묘한 달콤한 맛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이 커피는  쓴맛과 단맛이 반반이고 이전에는 없었던 음료를 마시는 느낌이라고. 닥터 스무디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플레이버의 스무디용 파우더 제품.  자바모카, 초콜릿 민트칩, 코코아치노 를 비롯해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보다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준비되었다.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프라나 차이 이 제품의 개발자는 인도여행에서 마살라차이를 마신 후 영감을 받아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이번 커피 페스트 베스트 프로덕트 1위에 빛나는 제품이다. 또한, 핸드메이드로 만든 것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차분히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하는 개발자의 마음이 담겨있다. 수많은 연구 끝에 상품을 개발했고 현재는 인도, 스리랑카, 과테말라 같은 지역에서 신선한 향신료를 공급받아 제조한다. 차와 꿀을 적절히 블렌드해 풍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맛을 낸다. 마운틴 사이다 컴퍼니 국내에서 사이다는 라임, 레몬맛의 탄산음료지만 해외에서는 주로 사과와 향신료를 섞은 음료를 지칭한다. 또한 차갑게 뿐만아니라 따뜻하게도 마시는 건강음료로 대접받는다. 더욱이 25년간 이 음료를 만들어온 마운틴 사이다 컴퍼니는 전통있는 레시피와 노하우를 통해 훨씬 깊이있는 애플사이다를 선보인다. 참고기사: http://honestcooking.com/espresso-yourself-top-coffee-trends/

16.04.05

WCE 2016 상하이 챔피언십 뜨거웠던 3일!

3월2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된 2016 World Coffee Event  Championship이 어제로 막을 내렸다. 상하이 호텔렉스 전시회와 함께 열린 이번 대회는 성장하는 중국 커피산업을 반영하듯 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대회장으로 이어져 성황리에 마감됐다. 특히 한국은 두개 부문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둬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됐다. WCTC 대회가 당초 ,스케쥴에서 미뤄지고 라이브스트림을 통한 대회 생중계가 주최측의 사정으로 취소된 것, 일부 대회의 경우 시연 무대와 관람객 사이가 다소 좁아 동선에 어려움을 겪은 점 등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3월30일, 2016 WCE 상하이, 대장정 시작!! WCRC Green Grading & Product Roasting(single origin) 경기를 시작으로 WCTC 예선, WLAC/WCIGS 예선이 시작됐고 한국대표로 엄성진, 이동호, 조성준 선수가 참여했다. WCTC 예선에서는  무려 세 명의 선수가 8점 만점 퍼펙트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는데, 전년도 우승자인 JUAN GARBRIEL CESPEDES(코스타리카)를 비롯해  TAKA KOYANAGI(뉴질랜드), DONOVAN MCLAGAN(남아공) 선수 등이 그 주인공이었다. 다음날 치러질 쿼터 파이널이 매우 치열할 것을 예고하는 듯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보였던 이동호 선수는 15위의  성적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해 보는이들이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또 다른 ‘케일럽 차’신화를 쓸 것으로 기대됐던 한국 출신 호주 국가대표 고현석 선수는 안타깝게도 예선에서 도전을 멈춰야했다. 라떼아티스트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엄성진 바리스타는 천사와 팅커벨 패턴을 선보였는데 한눈에도 엄성진 바리스타가 왜 확신에 찬 발언을 했는지 알만큼 뛰어난 완성도를 보였다.시연을 마친 뒤 엄 선수는 "시간 실수가 있긴했지만 디자인은 너무 잘 나왔다"며 만족해 했다. 작년부터 아시아 선수들의 열풍이 거셌던 라떼아트 부문인 만큼 올해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3월31일, 대회 중반 돌입한 2016 WCE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WLAC/WCIGS 둘째날 예선에는 우리나라 차유남 바리스타가 출전했다. 차유남 바리스타의 활기 넘치는 인사와 퍼포먼스에 보는 이들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시연이었다. 이날 선보인 음료는 분자요리를 응용해 액체를 구형화한 젤리를 첨가하거나 음료 위에 거품을 얹어 핫과 아이스 음료 모두에서 식감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심사위원들을 매혹시키기에는 충분했지만, 세계 대회의 높은 벽에 부딪혀 차유남 선수는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WCTC  Quarter Final에 진출한 이동호 로스터는 조금은 아슬아슬한 순위인 15위의 성적으로 쿼터 파이널에 진출했다고는 믿기지 않는 실력으로 이날 라운드에서 4위로 통과했다. 첫 2컵은 실패했지만 나머지 6컵을 연이어 맞히며 역전을 이뤄냈다.  1시간 뒤 진행된 세미 파이널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파이널에 진출했다.  경기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동호 로스터는 "상위 라운드로 올라갈수록 문제가 어려워지고 있는데 행운이 따라줬다"며 "파이널에 진출한만큼 집중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2015년도 우승자 후안 가브리엘 세스페데스는 쿼터파이널에서도 퍼펙트를 기록하면서 ,세미파이널도 퍼펙트를 기록하는지의 여부에 참관객과 심사위원들이 관심을 가졌으나 8개 중 7개를 맞히는 걸로 만족해야 했다. 코스타리카, 오스트리아, 한국, 독일 네 국가가 결승에서 자웅을 겨루게 됐다. 한편 우리나라의 엄성진 바리스타는 안정된 기량을 선보이며 WLAC 파이널에 무사히 진출했다.   4월 1일, 대회 파이널. 그리고 대한민국 선수들의 승전보! WLAC 파이널에 진출한 엄성진 바리스타는 노래를 부르며 시연을 이끌어 마치 뮤지컬과 같은 시연구성으로 심사위원과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그가 부른 R.Kelly의 'I believe I can fly' 노랫말처럼 시연 내내 그는 경쟁에 참여한 선수가 아닌 진심으로 커피를 사랑하고 즐기는 바리스타로 느껴졌다. 그가 보여준 패턴은 팅커벨과 천사로, 언제든 자유로이 날수 있는 날개를 가진 것으로 그의 마음을 대변한 듯 했다. 또한 예선에서 안타까운 점이었던 타임오버 없이 무사히 시연을 마쳤다. 중국 대표선수와 둘만 남은 상황에서 엄성진 선수가 챔피언으로 발표되자 엄 선수는 차마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으며 트로피를 건네받았다. 올해 처음 한국대표로 출전한 엄성진 바리스타는 노래와 시연을 접목한 퍼포먼스로 관중과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그는 “그저 하고 싶은 것을 했을뿐인데 우승을 차지했다”며 겸손한 우승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1년동안 월드라떼아트 챔피언십 우승자로 세계 방방곡곡을 누비며, 자신의 라떼아트 기술과 노하우를 전파하는 역할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이동호 선수는 파이널에서 한국 최초로 WCTC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Juan Gabriel Cespedes(코스타리카) 선수와 이동호 선수가 마지막 컵을 남길 때까지 동률을 이뤄 동시에 마지막 컵을 확인하는 풍경이 연출됐다. 관중들의 환호성에 이은 경기결과 준우승으로 최종 순위를 마감했다. Juan Gabriel Cespedes 선수는 작년에 이어 2연패를 기록했다. 이동호 선수는 경기후 "마지막에 1개 차이로 2위를 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WCIGS에서는 그리스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얼마전 대만 바리스타 챔피언 인터뷰도 진행했던 Berg Wu는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한편 최종 결과를 기다렸던 WCRC에서는 루마니아의 Alexandru Niculae 선수가 차지했고WCIGS에서는 그리스의  Michalis Dimitrakopoulos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것으로 나흘간 대회를 마감했다.   대회를 준비하기위해 지난 1년간 고생하신 모든 선수 분들께 수고했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이번에 열린 상하이 대회를 보니 내년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WBC 대회에 대한 기대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서울카페쇼와 WBC가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가 예견된다. 부디 한국에서도 잘 열리길 기대한다.   2016 WLAC 최종순위 1위 엄성진 (한국) 2위 Qi Li (중국) 3위 Minako Yoshizumi (일본) 4위 Dhang Tamang (영국) 5위 Agnieszka Rojewska (폴란드) 6위 Ben Morrow (오스트리아) 2016 WCTC 최종순위   1위 Juan Gabriel Cespedes(코스타리카) 2위 이동호(한국) 3위 Mateusz Petlinski(독일) 4위 Boris Ortner(오스트리아) 2016 WCIGS 최종순위   1위 Michalis Dimitrakopoulo(그리스) 2위 Martin Hudak(슬로바키아) 3위 Berg Wu(대만) 4위 Shae Macnamara(호주) 5위 Hu Ying(중국) 6위 David Jameson(영국) 2016 WCRC 최종순위 1위 Alexandru Niculae(루마니아) 2위 Dmitrii Borodai(러시아) 3위 Matthew Robley-Siemonsma(영국)

16.04.02

2016 HOTELEX 제품 탐방기 : 머신, 그라인더

지난 29일부터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2016 호텔렉스(HOTELEX) 전시회가 4월1일 오늘로 막을 내립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호텔렉스는 케이터링, 테이블웨어, 와인,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커피, 티, 설비, 인테리어, 기구 등 식음료 및 호텔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초대형 전시회로, 점점 커지고 있는 중국 커피시장을 반영하듯 커피&차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도 줄을 이었습니다. 스페셜티 커피업체 부스도 규모도 증가했고, 머신 등 설비산업 위주의 커피기기 업체들이 원두 생산부터 커피 교육,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종합 커피 회사로 도약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스프레소 머신, 그라인더, 로스터를 비롯한 카페 장비들이 대형 부스에서 소개되었고, 시럽과 소스, 파우더 등 부재료 업체, 카페 창업 컨설팅 업체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참가한 국내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보다 신규업체 참여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하는군요. 월드 라떼아트 배틀로 친숙한 웨가. 최근 새로 발표된 모델로 컨트롤 패널 설치로 전보다 훨신 디테일한 조절이 가능해졌습니다. 아직 상세한 스펙은 미공개. EK43 Barista 밀라노 HOST2015때와 약간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하단의 지지대가 주황색에서 실버와 블랙으로 심플해졌고, 상단의 분쇄도 조절부도 간결한 느낌을 주도록 변화됐네요. 또한 알려진 바와 같이 측면 휠을 조절해 450-1800rpm의 범위 내에서 날의 회전 속도를 결정할 수 있고, 전면 휠은 분쇄도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Grind by Weight 밀라노 HOST2015에서는 간략한 문구로만 설명됐던 말코닉의 새로운 프로세스가 이번 전시에 출시됐습니다. 이 기술은 포터필터의 무게를 감지해서 자동으로 분쇄를 시작하는 기술로,  k30 디자인을 이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0.1g 단위로 측정가능한 저울을 지니고 있어 정밀한 측정이 가능합니다.   원래 IT 전문회사라고 하는 dotcom coffee의 시판 제품입니다. 태블릿으로 메뉴 중 물을 선택하면 온도와 양을 알아서 맞추고 정수된 물을 제8공해줍니다. 알파고의 영향으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드립 로봇머신은 아직 시판은 아니라고 하네요.   산레모 부스에서 선보인 다양한 머신들. 이번 전시에는 MICE 2016에서 선보인 제품들은 등장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인기 탬퍼 브랜드인 풀먼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바리스타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많은 머신 기업들이 참가해 하이엔드 머신부터 커머셜 머신까지 다양한 수준의 머신을 다양하게 비교해 볼 수 있었습니다. 2016년 WCRC의 스폰서로도 활약 중인 태환자동화산업의 프로스타. 샘플로스터부터 120kg짜리 대형 상업로스터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국내 대표 로스터기 업체중 한 곳 입니다.   한편 중국 업체들도 스페셜티 커피에 적극적인 횡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JASS coffee의 경우 작년보다 부스 규모를 늘리고 해외 유명스타 바리스타를 초청하는 등 자사의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습니다.  

16.04.01

나흘간의 열전 마무리 최종 승자는?

2016 World Coffee Event 상하이 챔피언십이 오늘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오늘은 각 부문 파이널이 펼쳐지고 최종 우승자가 가려집니다. 더불어 세계 각국의 커피인들로 가득 찼던 이곳 대회장도 환호성을 뒤로 한 채 무대를 마감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이동호 로스터가 WCTC 파이널에, 엄성진 바리스타가 WLAC 파이널에 각각 진출한 상태입니다. 조성준 로스터의 수상 여부도 오늘 나오게 됩니다. WLAC/WCIGS 파이널은 오전 9시부터, WCTC 파이널은 11시30분부터 시작됩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WCTC 파이널 진출자> Juan Gabriel Cespedes(코스타리카) Boris Ortner(오스트리아) 이동호(한국) Mateusz Petlinski(독일) <WLAC 파이널 진출자> 엄성진(한국) Minako Yoshizumi(일본) Ben Morrow(호주) Dhang Iamang(영국) Qi Li(중국) Agnieszka Rojewskska(폴란드) <WCIGS 파이널 진출자> Hu Ying(중국) Martin Hudak(슬로바키아) Berg Wu(대만) Shae Macnamara(호주) David Jameson(영국) Michalis Dimitrakopoulos(그리스)      

16.04.01

봄을 닮은 디저트를 눈으로 맛보다 2016 스위트 코리아

봄을 닮은 디저트를 한 눈에 담다. ‘ 2016스위트 코리아’ 봄이 성큼 다가왔다. 어느새 손끝에선 봄바람이 느껴지고, 거리를 걸을 때 마다 화사한 꽃들도 보이기 시작했다. 봄을 맞이한 지금이야말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과 함께 달달한 디저트로 힐링이 필요한 때인 듯 싶다. 봄을 닮은 디저트를 한 눈에 담을 수 있었던 ‘2016스위트 코리아’가 오늘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스위트 코리아2016’는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초콜릿 향이 코끝을 자극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뭐부터 봐야할지 고민될 정도로 달콤한 디저트들이 가득했다. 보기만 해도 달달해 보이는 초콜릿, 오색빛깔의 젤리, 파스텔톤의 마카롱, 따끈따끈한 베이커리를 비롯해, 어른들이 좋아하는 전통한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원한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디저트들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스위트 코리아에서는 유모차를 타고있는 아이들을 비롯해, 어머님, 아버님, 그리고 할아버지까지. 모든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들이 돋보였다. 특별관 중 돋보였던 곳은 바로 ‘40대~50대의 추억의 디저트’라 불렸던 곳. 달고나, 쫀드기 등 옛날 간식을 판매하고, 옛날 학교를 본 딴 모습과 함께 매점가구까지 설치해 포토존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분당에서 왔다는 김상규씨는 “어릴적 먹어봄직한 달고나와 쫀드기를 맛볼 수 있게 돼서 좋았다”며 “아이들과 함께 주말에 한 번 더 방문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 커피 찌꺼기로 만든 점토를 이용한 동물 캐릭터 만들기 체험, 유자 보틀설기, 초코얼그레이 보틀설기, 리본을 활용해 악세서리를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즐겁게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사람 얼굴, 하트 모양 등 다양한 모습으로 쿠키를 빚을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한 클래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초콜릿 아트작품들도 돋보였다. 디저트의 모습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그림,  커피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갤러리가 따로 마련 돼, 발걸음을 붙잡았다. 특히  실생활에서 볼법한 장식품들,  여자들이 좋아하는 소품을 초콜릿으로 표현해내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미영씨는 “평소에는 접할 수 없고, 볼 수 없던 작품들인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볼 수 있게 돼서 좋았다”라며 "다음에도 이 초콜릿 작품들을 보기 위해 한번 더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체적인 스위트코리아 부스들의 색감도 분홍빛 이라 봄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었다. 참관객들의 이동 동선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넓게 배치되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붐볐음에도 부스마다 간격이 넓어서 아이들이 편안하게 돌아다녀도 안전할 수 있었고, 전시품들을 구경하는데 여유로울 수 있었다.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건 캔디스토어 특별관으로, 캔디스토어에선 알록달록한 젤리와, 사탕들이 즐비해있었다.   아이와 함께 방문했다는 주부 이미옥씨는 "유모차를 끌고 돌아다녀도 공간이 넓어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디저트들이 많아 구경거리가 풍성했던것 같다"고 말했다. 또. 로스터리 카페들이 공동 운영해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시음바도 이색적이었다. 이곳에서는 바리스타들이 머신으로 직접 내린 다양한 커피들을 맛볼 수 있었다. 동시에 칵테일바도 운영 돼, 무알콜로 된 칵테일을 무료시음할 수 있었고, 칵테일 체험도 가능했다.   이밖에 경연대회인 ‘제 6회 한국푸드카빙데코레이션 경연대회’도 진행됐다. 푸드 카빙은 단어 그대로 ‘음식을 조각하는 것’으로, 먹기 좋아 보이면서도 예술성을 담아내는 것이 주된 포인트이다. 맛은 당연히 좋아야 하고 더불어 눈으로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이번 푸드 카빙 데코레이션은 ‘일관성 있는 작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3시간 내에 작품을 완성하면 됐다. 돋보였던 작품으로는 ‘십장생’, ‘모란’, ‘4월의 프로포즈’ 등이 있었다. 특히 4월의 프로포즈는 신랑 신부의 모습을 이색적으로 표현해냈다. 푸드카빙데코레이션 관계자는 “매년 해가 지날수록 학생들의 실력이 늘고 있어 생각하지도 못한 굉장히 창의적인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것 같고, 벌써부터 내년 작품들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대학생 박진희 씨는 “사실 이번에 전시회에 온 김에 처음으로 푸드카빙데코레이션 작품들을  보게 됐다”며 “과일을 가지고 이렇게 섬세하게 표현하는게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첫 날 세미나 젤라또 아카데미도  진행됐다. 젤라또를 이용해 카페 마케팅 방안과 수제 젤라또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고, 크래프트 비어 스타트를 통해 크래프트 비어와 디저트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창업하는사람들을 위한 실전 창업 세미나도 진행됐다. 처음 창업하는 사람들을 위해 창업 워밍업에선 창업 트렌드를 분석하고, 아이템을 분석하는 방안들을 모색할 수 있었다. 대학생 김하늘씨는 " 이번 세미나를 통해 프랜차이즈 창업과 개별창업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며 " 사실 디저트에 관심이 있어 방문한 것인데, 덤으로 프랜차이즈와 개별창업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었던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스위트코리아는 오는 4월 3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16.03.31

열기를 더하는 2016 WBC 한국 선수들 선전 중

오전 WLAC와 WCIGS 대회 둘째날 경연에 참가한 차유남 바리스타도 무사히 자신이 준비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차분한 성격만큼 조근조근 심사위원들을 설득시키는 프레젠테이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연을 마치고 만난 차유남 바리스타는 "차가운 음료는 분자요리 기법을 접목시켜 액체를 구형화해 식감을 살리는데 포인트를 줬다"며, "따뜻한 음료 위에 거품을 올려 음료를 마시기 전 거품의 질감을 먼저 즐기면서 맛과 촉감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파이널에 진출하면 어떨지 묻는 질문에 밝게 웃으며 "열심히 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한편 11시부터 시작된 WCTC 예선에서는 어제 만점을 기록한 Gabriel Cespedes(코스타리카) 선수가 오늘도 만점을 기록하면서, 대회 현장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이동호 선수는 4조 4번 스테이션에서 진행했던 경기에서 5분 23초만에 6문제를 맞춰 4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은 잠시 후인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WCRC 대회는 내일 오전 커핑결과를 통해 오후에 시상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1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