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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커피토크 연사 라인업 공개!!

다음주 서울카페쇼 기간중, 11월12일, 13일 양일에는 부대행사로 작년에 이어 '제2회 커피토크(Coffee Talk)'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아래의 연사 라인업을 보시면 정말 화려한데요~^^ 이들의 인생, 커피이야기, 매우 궁금해집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라이브로 중계된다고 합니다. 물론 저희 커피TV에서도 라이브로 중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다음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www.cafeshow.com) :)

15.11.03

피츠커피, 인테리전시아 지분 인수!

밤사이 미국 스페셜티 커피업계에는 또하나의 큰 뉴스가 있었는데요~^^ 최근 포틀랜드 기반의 '스텀타운 커피(Portland’s Stumptown Coffee Roasters)'를 인수한 '피츠커피(Peet's Coffee & Tea)'의 CEO인 '데이브 버윅(Dave Burwick)'은 시카고 기반의 '인텔리전시아 커피(Intelligentsia Coffee & Tea)'의 대지분을 인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얼마전 커피TV에서는 스텀타운 인수기사(지난기사 보기 : 피츠커피, 스텀타운 커피로스터스 인수 확정)와 이에 따른 전세계 커피기업들간의 지배구조에 대한 분석기사(지난기사 보기 : 전세계 커피기업간의 지배구조 현황)를 소개해 드린 바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D   (사진: 커피 TV, The Intelligentsia Silver Lake (Los Angeles) location.)   이번 피츠커피의 인텔리전시아 인수에도 불구하고 인텔리전시아의 공동 창업자인 더그 젤(Doug Zell)과 에밀리 맨지(Emily Mange), 공동 소유자인 제프 와트(Geff Watts)도 중요한 지분을 유지하고, 인텔리전시아도 독립적인 경영권을 기존대로 보장되고 피츠커피측의 모든 자원요소와 네트웍을 이용하게 되어향후 비즈니스차원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텔리전시아 커피는 1995년 시카고에서 더그 젤과 에밀리 맨지가 창업해 슈퍼 프리미엄커피 로스팅과 혁신적인 리테일샵 운영을 통해 블루보틀, 스텀타운, 카운터컬처 등과 함께 커피 제3의 물결을 주도해왔으며, 시카고,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에 10개의 매장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최근 스페셜티 커피업체들간의 합종연횡이 향후 펼쳐질 커피업계의 판도변화에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자뭇 궁금한데요~ 앞으로 우리나라의 스페셜티 업계의 변화는 또 어떻게 이어질까요?^^   (사진 : 커피TV,The Intelligentsia Silver Lake (Los Angeles) location. )  

15.10.31

Cafe Imports의 커피품종 가계도

모든 다양한 커피품종의 가계도(Coffee Variety Family Tree)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셨다면 아래의 '커피품종 가계도'를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 대부분의 스페셜티 커피로스터들은 커피품종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으실텐데요, 막상 그것을 한번에 나타내기나 설명하는 것이 쉽지많은 않을 것입니다.  이러 분들에게나 커피를 공부하시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카페 임포트스(Cafe Imports)'에서는 커피품종의 가계도(Coffee Variety Family Tree)를 제작해서 배포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도 무료로 다운도 가능한데요~ 더욱 놀라운 사실은 바로, 한국어 버전도 있다고 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운받기 : http://www.cafeimports.com/pdf/Korean_Coffee_Family_Tree_web.pdf)   **Source : http://frshgrnd.com/

15.10.26

전세계 커피기업 간의 지배구조 현황!!

'피츠커피'의 '스텀타운 커피' 인수! 매물로 나온 '인텔리전시아 커피!', 작년 4월 '블루보틀 커피'의 '핸섬 커피' 인수! 지난주 인도 최대의 커피체인 '카페 커피데이(Cafe Coffee Days)'의 기업공개! 등등  최근의 뉴스가 전세계 커피업계에 상당히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어쩌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식공모(IPO, Initial Public Offering)를 통한 자금조달", "기업 인수합병(M&A, Merge & Acquisition)"은 당연한 일이고, 이를 통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은보편적인 경영 화두인데요... 워낙에 스페셜티 커피업계의 아이콘으로 부각되던 혁신적인 기업이어서인지 많은 화제거리와 주목을 받고 있는듯 합니다.^^ 최근의 이슈에 맞게, 전 세계 커피기업들간의 지배구조를 파악해서 보도한 기사가 있어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함께 살펴보시면 매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씨애틀에 본사를 둔 스타벅스는 '씨애틀 베스트커피(Seattle's Best Coffee)'와 '타조 티(Tazo Tea)', 티바나(Teavana, 차), 에볼루션 프레쉬(Evolution Fresh, 쥬스)를 소유하고 있고, '토레파찌오네 이탈리아 커피(Torrefazione Italia)'를 그들의 매장에서 팔기 위한 협상중에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2015년 6월말 현재 전세계에 22,519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에머리빌(Emeryville)기반의 '피츠커피(Peet's Coffee)'는 236개의 자체매장을 갖고 있고, 알려진 바와 같이 미국내 10개 매장을 운영중인 오레건주 포틀랜드기반의 '스텀타운 커피(Stumptown Coffee Roasters)'를 인수했습니다. 피츠커피는 독일의 대기업인 'JAB(Joh. A. Benckiser)'이 소유하고 있는데요~ 'JAB'은 또한 럭셔리 브랜드인 '지미추(Jimmy Choo)'와 발리(Bally)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인, 라벨룩스(Labelux)도 소유하고 있답니다. 오클랜드 기반의 '블루보틀 커피'는 현재 22개의 매장을 운영중인데, 마이클 필립스로 유명한 LA의 '핸섬커피 로스터(Handsome Coffee)'와 커피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업체인 '통쓰(Tonx)'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큐리그 그린 마운틴(Keurig Green Mountain)'브랜드로는 '티모시스 월드커피(Timothy's World Coffee)' '툴리스 커피(Tully's Coffee)', '반휴트 앤 다이드리치커피(Van Houtte and Diedrich Coffee)'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큐리그는 툴리스 커피의 미국내 판매 도매권을 갖고 있고, 반면 '글로벌 바리스타 LLC'는 툴리스 커피의 해외 소매판매권과 미국외부의 도매 판매권을 갖고 있습니다. 호주 기반의 '리테일 푸드그룹(Retail Food Group)'은 '글로리아 진스 커피(Gloria Jean's Coffee)'와 '더 커피가이(The Coffee Guy, 커피트럭 프랜차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글로리아 진스'는 미국내 52개의 매장이 있으며, 호주에는 400개이상의 매장이 있다고 합니다. '던킨 도너츠 커피(Dunkin Donuts Coffee)를 소유하고 있는 '제이엠 스머커(J.M.Smucker)'는 또한 '스머커스 잼(Smucker's Jam)', '폴거스 커피(Folger's Coffee)', 'Cafe Bustelo, Cafe Espresso Molido, Kava Coffee, 마일스톤 커피(Milestone Coffee), Medaglia D'oro Espresso Coffee'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 3,000개이상의 매장을 갖고 있는 영국 최대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커피체인중 하나인 '코스타 커피(Costa Coffee)는 영국 최대의 호텔, 레스토랑,커피숍 운영업체인 '휘트브레드(Whitbread)'사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4,000개이상의 매장을 가진 캐나다의 국민커피인 '팀 호튼 커피(Tim Hortons)'는 레스토랑 브랜드인 '인터내셔날(International)'사가 소유하고 있고, 동시에 이 회사는 '버거킹(Burger King)'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텔리전시아 커피(Intelligentsia Coffee)는 시카고 기반의 커피로 LA, 뉴욕에 매장을 갖고 있으며, 현재 새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뉴욕의 요거트 카페 '초바니(Chobani)'의 창업자인 '함디 울루카야(Hamdi Ulukaya)'는 현재 드래프트 커피로 유명한 '르콜럼브 커피(La Colombe Coffee)의 주식 상당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이 회사는 동부 해안지역에 12개의 매장을 갖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23개, LA에 2개의 매장을 운영중인 '필즈 커피(Philz Coffee)'는 사업확장을 위해 최근 15백만불의 투자를 받았는데요~ 투자자중에는 '스눕독(Snoop Dogg)' 같은 연예인도 있다고 합니다. ^^ 이러한 미국과 세계 커피업계의 변화는 "커피가 이제 더이상 푸드나 음료시장의 변방이 아닌 주류로서 인정받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또다른 캐쉬카우를 찾아 끊임없이 찾아다니는 냉정한 기업사회를 보여주는 단면을 보여주는 듯해 여러 생각을 갖게합니다. 모쪼록 우리 커피인 모두가 앞으로 '우리 한국의 커피기업, 커피업계의 변화와 진화는 어떻게 될까?" 라는 걱정과 기대를 함께 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Source : L.A. Times            

15.10.11

카페문화의 뉴 트렌드, 뉴욕의 멤버십카페 소개

하루밤 자고나면 주변에 또 다른 카페가 생겨나는 탓에, 경쟁은 치열해지고 다들 팍팍해지는 살림에 카페운영자들은 모두 다 차별화와 생존전략에 대해 고심하고 있을텐데요~ 마침 '뉴욕타임즈'에서 어쩌면 이미 활용중인 곳도 있을만한 새로운 카페의 운영전략에 대해 소개한 기사가 있어, 우리나라의 카페운영자들에게도 도움이 될까하여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른바 '멤버쉽 카페'인데요!!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의 휴스턴 스트리트에 위치한 카페 '페어 포크스 앤 고츠 오퍼스 커피(Fair Folks & a Goat offers coffee)'는  멤버십으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매월 를 내면 커피, 차, 라떼, 에스프레소, 레몬에이드등을 자유롭게 마실 수 있고, 또한 카페내에서는 예술품, 의류, 홈디자인 용품, 맥주, 와인 등도 함께 팔고 있다고 합니다. 회사에 의하면 약 1000명정도의 회원이 가입되어있으며 9월의 경우, 일평균 7명정도의 새로운 멤버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카페에서는 양의 해인 올해 음력설에는 중국식 만두(덤플링)와 술(진류)도 무료로 제공하고, 뮤지션 멤버들과 콘서트도 개최하며, 4월부터는 뒷테라스에서 소규모 파티를 통해 멤버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답니다. 물론 비회원들도 정상가격에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카페의 회원수는 들락날락하지만 뉴욕대의 학생들과 애플스토어의 점원, 근처 스타트업들의 프로그래머들이 꾸준하게 찾아주고 있고, 이곳의 바리스타들도 아주 흥미있는 사람들이라서 고객들과의 소통도 아주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호주출신의 한 바리스타는 '어떤 여성고객은 자신의 커피보다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더 관심을 보인다'며 조크를 하기까지 합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각종 의류나 악세사리, 비니(모자)들을 판매하며 고객들과 트렌드와 다양한 이슈들을 주고 받으며 친구같은 소중한 공간이자 콜래보 편집샵 같은 까페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소규모카페들도 이런 멤버쉽 제도를 응용하고 벤치마킹해서 특화된 멤버쉽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통해 단골고객을 확보하고, 자신과 고객들의 다양한 취미나 공통된 주제를 개발해서, 카페 본연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확보해 가는 것은 어떨런지요?^^ **Source : The Newyork Times

15.10.08

스텀타운 커피로스터스 매각 확정!!

오늘은 아침부터 미국발 핫한 소식이 있습니다!! 블루보틀, 인텔리전시아, 카운터널처커피와 함께 커피 제3의 물결을 주도하며 미국 4대 커피로 알려진 포틀랜드 기반의 '스텀타운 커피(Stumptown Coffee Roasters)의 매각이 성사되었다고 합니다. 며칠전 인텔리전시아의 매물소식도 전해드린 바가 있는데요! '피츠 커피앤티(Peet's Coffee & Tea)'는 스텀타운 커피로스터스의 대주주인 TSG 파트너스로부터 지분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미국 포틀랜드와 씨애틀, 뉴욕, LA 등에 10곳의 매장과 도매업, 콜드브루 RTD(Readt to Drink)음료 등의 라인업은 모두 기존과 같이 독립적으로 운영한다고 하며, 인수금액과 조건은 아직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스텀타운 커피의 창업자 듀앤 소렌슨(Duane Sorenson)은 '피츠커피가 우리의 경영전략과 전술을 잘 이어가줄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피츠커피의 CEO인 데이브 버윅(Dave Burwick)은 '스텀타운은 프리미엄 시장과 콜즈브루음료의 리더로써 우리는 그들의 고객지향적인 사업확장을 지지하고 그들이 피츠 패밀리가 되는것에 매우 흥분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 피츠커피는 1996년 커피업계의 파이오니아인 '알프레드 피츠(Alfred Peets)'가 창업하여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서 리테일 매장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왔고, 2012년 천백억원에 독일 거대기업인 JAB(Joh. A. Benckiser Holdings)에 매각되어 작년부터 공격적인 경영을 선언하기도 했는데요~ JAB는 카리브커피(Caribou Coffee)와 미네소타 기반의 마이티 리프티(Mighty Leaf Tea)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커피매거진인 '스프러지'에 의하면, 스텀타운은 5년동안 스프러지의 광고주이며 스프러지 창업자중 한명인 자카리 칼슨(Zachary Carlsen)은 스텀타운의 직원이었다고 합니다.^^ 아뭏튼향후 자본과 커피의 결합과 진화가 어떻게 진행되어 갈지, 커피업계의 판도변화는 어떻게 변화될지 사뭇 궁금해지는 아침입니다. **Source : Daily Coffee News,  Sprudge

15.10.07

세계 각국에서 즐기는 고유의 커피!!

매년 유럽은 45백만 백의 커피를 수입하고 있고 미국의 소비자들은 매년 4조7천억원가량의 돈을 커피에 쏟아붇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어느 나라이던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커피를 즐기고 있는데요~ 허핑턴포스트에서 각국의 커피를 소개한 기사가 있어 전해드리겠습니다.^^ 1. 독일, 파리제(Germany Pharisaer) : 독일인들은 피로회복에 좋다고 하여 즐기는 알콜이 들어간 커피음료. 다크커피, 럼주, 설탕을 넣고 섞은후 휘핑크림을 올려 즐기는 커피.   2. 베트남, 에그커피(Egg Coffee) : 달걀 노른자 2개, 반스푼의 연유, 꿀, 바닐라 시럽을 넣고 으깬 뒤 베트남식 뜨거운 커피를 푸어링한 커피. 3. 미국, 지브랄타(USA, Gibraltar) : 샌프란시스코 블루보틀커피에서 바리스타들이 빨리 마시고 일하기 위해 자기들끼리 만들어 먹던 음료로,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약간의 우유를 넣은 커피 4. 스페인 카페 봄본(Spain Cafe Bombon) : 스페인에서 인기있는 커피로 에스프레소 원샷과 같은 양의 연유를 넣어 마시는 커피 5. 터키, 터키쉬 커피(Turkey Tukish Coffee) :  모든 터키의 가정들은 각자 고유의 커피 레시피를 가지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미세하게 간 분쇄커피를 체베(Cezve)라는 구리 주전자에 넣고 불 위에서 몇번 끓이는 커피 6. 프랑스 카페오레(France, Cafe au Lait) : 전통적인 카페오레는 비슷한데, 추출된 커피에 스팀한 우유를 넣은 음료. 7. 멕시코, 카페 드올라(Mexico, Cafe de Olla) : 영어로는 Pot Coffe를 말하며, 달게 양념된 커피로 멕시코의 전통커피, 다크로스팅한 커피분말과 1리터정도의 물을 냄비에 넣고 다크브라운 설탕,  오렌지껍질, 계피 스틱를 넣어서 천천히 끓인후 체로 거른 커피. 8.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로마노(Italy Espresso Romano) : 에스프레소에 레몬 한조각을 넣어 마시는 음료 9. 호주, 뉴질랜드,  플랫화이트 ( Austrailia & New Zealand, Flat White) : 지브랄타와 비슷하며,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약간의 스팀 우유를 넣은 것으로 카푸치노와 라떼의 중간정도    10. 그리스, 프라페(Greece, Frappe) : 1957년 네스카페(Nescafe) 마케팅담당자가 만든 아이스 커피,  한스푼의 인스턴트커피, 한스푼의 설탕, 고체거품이 될때 까지 프라페 블렌더를 섞어, 얼음과 물을 추가해서 만든 그리스의 인기 커피 [caption id="attachment_5788" align="aligncenter" width="600"] Frappé with Greek Yogurt[/caption] 11. 오스트리아, 카이저멜랑주(Austria, Kaisermelange) : 황제 프란츠 요셉 1세가 즐겨 마신던 것으로 오스트리아인들이 즐기는 음료, 계란 노른자, 설탕, 꼬냑, 약간의 우유를 블렌딩해서 마시는 커피. [caption id="attachment_5789" align="aligncenter" width="600"] Kaisermelange, coffee with egg yolk, sugar and cognac, served with glass of water on serving tray, a coffee specialty from Austria[/caption] [상기 레시피 영상소개] 1. Pharisäer 만드는 법 2. Egg Coffee 만드는 법 3. 지브랄타 만드는 법 4. 카페 봄본 만드는 법 5. 터키시 커피 만드는 법 6. 카페오레 만드는 법 7. 카페 드올라 만드는 법 8. 플랫화이트 만드는 법 9. 프라페 만드는 법 **Source : The Huppington Post

15.10.04

싱글 오리진 커피에 대해 알아야 될 진실!

여러분은 카페 메뉴판의 추천메뉴를 보면서 “왜 싱글 오리진이라고 부를까?” 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싱글오리진(Single Origin)에 대한 이런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유용한 정보가 있어서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Single Origin, Single Estate, Single Farm : 무슨 뜻일까요? 싱글 오리진은 큰 의미를 담고 있는 작은 문구입니다. 이 커피는 한 국가의 단일 생산자, 작물 또는 한 지역에서 재배되어 소싱되어 온 커피로 정의되어 집니다. Single Farm과 Single Estate는 커피가 하나의 농장, 하나의 협동농장이나 회사에서 소싱되어 왔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한 단계 나아가서 커피를 재배한 농장의 이름이나 특정 방목장이나 마이크로랏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비단 이 내용만이 싱글오리진의 전체 의미가 아니라고 'SCAE'의 'Andra Vlaicu'는 말합니다. 싱글 오리진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이 마시는 커피가 어디에서 왔는지, 그 커피가 블렌드가 아닌 특정 커피라는 것을 확실하게 해 줄 흔적에 대한 추적 가능성입니다. 주로 고품질이고 커피가 독특한 특정 농장에서 왔고,  고유한 맛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을 지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싱글오리진의 인기 싱글 오리진은 어떻게 ‘주류’에 속하게 되었을까요? Union Hand-Roasted Coffee의 창시자인 'Jeremy Torz'는 '현재 싱글오리진에 대한 관심은 푸어오버나 에어로프레스와 같은 브루잉 방식을 추구하는 스페셜티 카페들의 증가에 영향을 받았고, 커피 산업의 진화와 지속적인 실험과 혁신을 추구하는 바리스타들의 학구열에 의해,  21세기의 새로운 커피 경험을 재창조하려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싱글오리진이 특히 인기가 많은 이유는 바로 커피의 '산지추적 가능성' 때문입니다. CafeMakers Coffee Consultants의 'Andrew Hetzel'은 '제가 만난 고객들 중 경험이 많고 훈련이 된 고객들은 좋은 커피를 마실때, 복합적인 맛과 감각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가이드를 원해요,  로스터나 소매업자가 전해주는 농장, 땅, 사람들, 날씨, 품종, 프로세싱 같은 중요한 정보들은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처럼 정보의 투명성에 대한 수요증가와 혁신에 의해 일어난 커피운동에서 싱글 오리진이 유명해진 건 놀랍지 않은 사실입니다. 싱글오리진에 대한 수요는 산지에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싱글오리진에 대한 인기가 커피생산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현재 싱글오리진 시장은 농업 방식에 영향을 끼칠만큼 큰 시장입니다. 특정 농부들은(스페셜티 농부라고 불리는) 증가하는 수요에 보답하기 위한 고퀄리티 농작물을 개발하고 개선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커피 품종을 선택하여 하는 실험, 성장 단계에서의 통제, 수확 시기와 기술, 그리고 제분과 프로세싱 방식이 그 예입니다. 다이렉트 트레이드가 커피 품질을 향상시키다 우리는 고품질 커피를 생산하기 위한 로스터와 농부들 간의 훨씬 더 나은 소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생산자들은 로스터들로부터 시장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듣고, 이런 소통과정에서 새로운 싱글 오리진을 선보이고 싶어하는 스페셜티 로스터들은 생산자들을 더 쉽게 찾고 그들에게서 배우고자 합니다. 산지 방문은 로스터들과 생두구매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생산자, 구매자, 로스터들은 나란히 서서 커핑을 합니다. 그래야 프로세싱 프로필과 커핑 스코어시트를 비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보와 커피, 두가지가 함께 거래가 되면 고객들은 그 커피의 정교성이 증가한 것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소통에서 생산자와 로스터 뿐 만 아니라 최종 소비자도 역할을  합니다. 엘살바도르의 Finca Santa Rosa 대표인 'Jorge Raul Rivera' 는 '고객들은 커피 농부들이 수확을 위해 일한 1년간의 노력을 인정해줄 뿐만이 아니라, 농부가 더 열심히 일해서 고객에게 환상적인 커피 경험을 주는 것을 격려해줍니다. 게다가 농부가 본인 노력의 탁월함을 설명하고 최종 소비자가 그 품질을 지속적으로 원한다면, 로스터들은 어쩔수 없이 그 상품에 대한 공정한 금액을 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농부들에게 큰 권한을 주는 것은 최종소비자들이죠, 따라서 다음에 스페셜티 커피를 주문한다면, 당신은 고품질 상품을 추구하기 위한 역할과 윤리적 비즈니스를 시행하고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라고 말했습니다. 이 산업은 커피 퀄리티를 어떻게 측정하고 있을까요? 우리는 지금까지 싱글 오리진이 좋은 커피이고, 이 커피에 대한 수요와 다이렉트 트레이드의 조합은 품질과 스페셜티 커피의 유용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커피가 좋은 품질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수있을까요? 싱글오리진이 꼭 좋은 커피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     가시스템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시스템들(예 : COE(Cup of Excellence)나 CQI(Coffee Quality Institue))은 고객들의 커피 구매를 유도할 뿐 아니라, 고품질 원두를 지속적으로 찾도록 장려하는 역할을 합니다. 생산자와 로스터들은 이러한 시스템을 마케팅 용도로 활용하며, 최고의 커피를 생산한다는 것을 보여줄 뿐만이 아니라 상당한 경제적인 보상을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3가지 주요 시스템은 COE, Coffee Quality Institue Q,와 Coffee Review가 있습니다. 더욱 전문화된 희귀 로트의 생산 관리, 품질을 인정해주는 COE 대회는 스페셜티 산업내에서 가장 큰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Coffee Quality Institue Q는 SCAA의 기준을 고수하면서 생산자와 농장의 수준, 좋은 아라비카의 분류, 좋은 로부스타와 블랜드를  평가합니다. 반면에 Coffee Review는 로스터와 소매업자들에게 매우 귀중한 시스템으로서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읽는 커피구매 가이드와 로스트 프로필에 대한 리뷰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 시스템들이 어떻게 커피 품질을 평가할까요? 커피라는 것은 결국에는 주관적이고 개인의 성향에 따라 맛이 다르고 이에 대한 편견이 있지 않을까요? 이러한 시스템은 커피 품질을 계량화 하고 편견을 제거합니다. 싱글 오리진에 대해서 커피농장주들은 어떻게 말할까요? 스페셜티와 싱글오리진에 집중하고 있는 오늘날의 커피 농부들은 그들의 커피 품질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컵에 들어갈 마지막 결과물이 고객에게 어떻게 전달될 지에 대해 많은 신경을 씁니다. 엘살바도르  Jasal Cafe의 'Andres Salaverria'는 '싱글 오리진 커피는 고객들이 특정 커피나 프로파일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생산자가 쏟은 사랑, 열정, 노력을 보여준다'했고,   Lechuza Cafe의 로스터이자 농장주인 'Cesar Magana'는 '고객들이 상품의 품질을 이해한다면, 커피 생산의 모든 과정을 밟고 있는 생산자들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할 수 있고, 이것이 싱글오리진이 왜 중요한지를 증명하는 이유'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커피농장주들이 이해하는 싱글오리진은 '커피산업의 투명성 향상 과정'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커피 로스터들이 말하는 싱글오리진은 무엇일까요? 커피 생산자들은 싱글오리진을 좋아하지만 커피 로스터들도 그럴까요? 반반입니다.  Caravan Coffee Roasters의 생두 구매자인 'Steve Hall'에 의하면 '싱글 오리진은 원래 고품질로 인지된 것이 아니고, 처음에는 싱글오리진은 로스터 하우스 블렌드에서 온 커피를 구별하기 위해서 쓰였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스페셜티 로스터들에게 싱글오리진은 생산자와 커피를 충분하게 커버하지는 않습니다.  'Steve'는 '탄자니아의 경우 해안은 열대기후이지만, 빅토리아호수와 세렝키티의 킬리만자로 산의 정상은 눈이 덮여있고, 커피 재배지역은 르완다, 브룬디, 메냐, 우간다, 모잠비크와 콩고공화국의 국경에 위치하고 있고 그 맛은 환상적이에요! 이러한 스케일의 싱글오리진을 보면 커피에서 찾을 수 있는 독특성을 설명하지는 못해요'라고 전했습니다. 이렇듯 적절한 의미의 단어가 아님에도 우리는 싱글 오리진(직역: 단 1개의 산지)이라는 말을 쓰고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갑자기 어느날 품질을 뜻하는 단어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싱글 오리진은 많은 의미를 내포하지만 충분하지는 않다는 뜻입니다. 그래도 당신은 그 라벨을 보며 환상적인 커피를 예상해도 좋습니다.^^   커피 고객들에게 싱글오리진이란? 우리는 싱글오리진 커피가 탁월한 선택이라는 것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당신이 찾아야 할 모든 것인가요? 제레미 토르즈는 '지금은 싱글 사유지가 싱글 오리진보다도 더 중요하다'라며  고객들에게 다음과 같이 조언했습니다. “꼭 국가와 로스트, 그리고 곡물농약처리 프로세싱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이 두가지 요소는 당신이 다양한 맛을 체험하는 것을 도와줄거에요” 싱글 오리진은 그 커피가 얼마나 맛있는지 알 수 있도록 당신에게 길을 알려주는 나침판입니다. (Source : perfectdailygrind.com)  

15.09.29

Essence, 1인용 제품 개발의 신선한 접근

이탈리아 피에몬트 지역에서 'SCB 베르나르디사'가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 에센스사'는 2013년도에 처음 런칭했지만, 창조자인 '앙드레아 베르나르디'는 초기에 받았던 피드백들이 회사가 잠재적인 유저들과의 공동작업을 더 탐구할 수 있도록 장려할 만큼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7월말에 시행된 킥스타터 캠페인 이후, 자사는 커피를 마시는 다양한 사람들이 커피 브루잉 제품들과 최근 런칭된 3가지 커피 라인을 받아볼 수 있도록 “테이스터가 되어보세요" 프로그램을 신청하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려면 홈 커피 브루잉 습관과 관련된 정보와 같이 가벼운 배경정보를 요구하는 짧은 질문들에 답변하면 되고, 자사는 올 10월에 첫 테이스터들 그룹을 선발하고 이들에게 12월에 나올 원형제품들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주어질 브루잉 키트에는 열생성 유리 항아리와, 프렌치 프레스 잡동사니와, 콜드브루 악세사리와 에어로프레스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고 36가지 믹스가 가능한 커피 포드들이 들어있습니다. 에세스사 포드들은 이 경우 퇴비로 사용 가능하거나 재활용패키지 측면을 반영하는 점에서 진실된 연구개발 주체입니다. 식품안전성 프라스틱 포장지는 옥수수 녹말을 이용해서 만들었고 압축된 커피가루를 담기 위해서 쓰이는데, 얇은 알루미늄 막이 각 포드를 감싸고 종이로 된 용기가 각 포드들을 묶음으로 들어줍니다. 중요한것은, 탭들은 세계 곳곳에서 쓰이는 1인용 머신들이 지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카트리지보다는 고무원반을 닮았습니다. 이것이 그저 패키징에 있어 공간을 절약하는 것이 아니라 추출 시간을 늘리기 위해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과테말라 후에후에테낭고 고지대, 에티오핑아 하레나 숲에서 온 야생커피, 남아공에서 온 싱글오리진 커피들로 현재 시험하고 있습니다. 물론, 테스팅은 동등하게 치뤄지고, 3가지 다른 브루잉 도구에 팩들이 들어 있습니다. 게다가 어댑터들은 극적으로 색다른 커피를 만들어내는 결과를 보여줄 의무가 있고, 에센스사가 찾는 것이 바로 이것에 대한 피드백입니다. 비록 순수주의자를 위해서나 상업용으로 이용되는 것으로 결정되진 않았으나, 몇몇의 사람들은 ‘신선하지 않은 1인용 커피를 만드는 머신에 대한 신선한 접근’이라고 반대주장을 펼치기도 합니다. 출처 : http://dailycoffeenews.com

15.09.25

파드커피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요즈음은 누구나 쉽게 마실수 있는 커피에 대한 관심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파드(Pod) 커피는 다양하고 손쉽게 응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해외에서는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 이용하기에도 편리할 뿐만 아니라 일반 머신에도 호환이 되고, 신선도가 유지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항상 저희 커피TV에 좋은 정보 제공해주시는 페이스북 페이지 "올어바웃커피"에서 파드커피에 대한 정리를 잘해주셨는데요~이번에도 저희 커피TV 가족분들께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항상 좋은 자료 제공해주시는 "올어바웃커피"에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출처 : 페이스북 페이지 "올어바웃커피"

1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