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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라떼아트배틀 챔피언트로피, 태국 바리스타 '아논'의 손에 들리다!

#1. 월드라떼아트배틀, 글로벌 라떼 아티스트들의 필수 대회로 자리매김!  2015 월드라떼아트배틀(World Latte Art Battle, 이하 WLAB) 대회 준우승자 엄성진 바리스타가 2016년 월드라떼아트챔피언쉽(이하 WLAC) 대회에서 챔피언이 된데 이어, 2016년 대회에 참가했던 아논 티티프리섯(Arnon Thitiprasert, 태국), 미칼리스 카라기아니스(Michalis Karagiannis, 그리스), 아그니시카 로에브스카(Agnieszka Rojewska, 폴란드) 선수가 올해 헝가리 WLAC 2017 대회에서 차례로 1,2,3위를 기록했다. 이중 아론 바리스타는 아그니시카 선수와 함께 이번 월드라떼아트배틀에 다시 참가해, 2017 월드라떼아트배틀 챔피언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아논 바리스타와 김영진 바리스타와의 16강 1조 경기 직후, 백 스테이지에서 만난 한 심사위원은 “아논 바리스타가 작년에는 16강전 탈락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될 것 같다”며, “1년 사이에 괄목상대할 정도로 실력이 향상되면서 올해 WLAC 챔피언을 차지한 것 같다”고 말했다.   #2. 진정한 리벤지 매치, 2016 vs 2017 월드라떼아트챔피언의 혈투 김영진(16강), 허혜림(8강) 바리스타를 연이어 꺾고 4강전에 진출한 아논 바리스타는 WLAC 2016 챔피언 엄성진 바리스타를 만났다. 올해 챔피언 아논 바리스타와 전년도 챔피언 엄성진 바리스타간의 피할 수 없는 진검승부가 벌어진 것이다. 경기 전 소감을 묻는 MC의 질문에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줄을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창작 패턴 경기에서 아논 바리스타는 프리푸어링을 적극 활용한 ‘유니콘(Dear looking back)’패턴으로 승부수를 띄웠고, 이에 맞서 엄성진 바리스타는 기존 팅커벨/인디언 대신 새롭게 선보이는 ‘사자(Lion)’ 패턴으로 응수했다. 각자 패턴을 설명하는 PT에서 아논은 "많은 바리스타들이 보다 섬세한 라떼아트를 선보이기위해 에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만, 바리스타에게 가장 중요한 기본기인 프리푸어링을 많이 사용해 패턴을 그렸다”고 말했다.  엄성진 바리스타는  “갈기 등 기본적인 모양은 프리푸어링으로 잡았으며, 실제 사자에 가까운 모습을 그리기위해 부분적으로 에칭 기술을 활용했다”고 소개했다. 떨리는 심사결과 집계시간이 지나고 결승전에 진출한 사람은 창작패턴에서 더 높은 점수를 득점한 아논 바리스타였다.   #3. 챔피언은 단 한 명, 승자는 누구인가? 월드라떼아트배틀 챔피언 자리를 놓고 아논과 결승전에서 만난 선수는 4강전에서 월드수퍼바리스타챔피언십 2016-2017 우승자인 박수혜 바리스타를 꺾고 올라온 2016 월드라떼아트배틀 3위 최원재 바리스타였다. 아논 바리스타의 창작 패턴은 4강전에서 월드라떼아트챔피언 엄성진 바리스타를 꺾었던 '유니콘' 패턴, 이에 맞선 최원재 바리스타는 최초로 공개한 ‘가부좌 불상’ 패턴으로 WLAC 2017 챔피언 아논에게 맞섰다. #4.  챔피언 아논, 이번 대회 어떤 것이 힘들었을까? “지난 6월 헝가리 WLAC 2017 챔피언을 수상했을 때만 해도 월드라떼아트배틀 대회에서 우승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작년에 부진했던 성적에도 불구하고, 다른 라떼아트 대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대회 분위기와 수준높은 한국/글로벌 라떼아티스트와의 경기를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돼 올해 대회에 다시 참가하게 됐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위해 노력한 대회 관계자 및 함께 겨룬 최원재 선수에게도 감사한다”   #5. 결승전 창작패턴, 과연 어떻게 그렸을까? 아논 : 로제타 등  프리푸어링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패턴으로 에칭을 최소화한 패턴이다. 프리푸어링으로만 그림을 그려야되는만큼 기본 기술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패턴을 그리기 힘들다. 최원재 : 만일 대회 결승전에 진출하지 않았다면 공개하지 않았을 히든카드이다. 만든지 1달밖에 되지 않아 큰 무대에서 제대로 선보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생각한만큼 나와서 속이 후련하다.     * 경기 결과 1등 : 아논 티티프리섯(Arnon Thitiprasert, 태국) 2등 : 최원재 3등 : 엄성진 4등 : 박수혜 베스트 퍼포먼스 : 허혜림 8강 진출자  : 허혜림, 아그니시카 로에브스카(Agnieszka Rojewska,폴란드), 박혜빈,송형목 16강 진출자 : 김영진, 김형민, 이종혁, 문미선, 구본현, 곽재혁, 이현도, 김태섭    

17.08.07

월드시그니처배틀 2대 챔피언 전지호!

카페 음료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독창적인 음료에 도전하는 창의적인 바리스타 발굴을 위한 월드시그니처배틀 2017! 2016년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시그니처 비버리지 경연대회인 월드시그니처대회는 고은미 바리스타가 콜드브루 게이샤 커피를 이용한 음료로 초대 챔피언 타이틀과 500만원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올해에는 4강전에 Alex, Huy Tran(베트남), Loo Hong Xiang(말레이시아), 방예지, 전지호(한국) 등이 진출해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어제(3일)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Loo Hong Xiang(말레이시아) 선수를 꺾고 방예지 선수가 진출하면서, 작년에 이어 2대째 여성 챔피언이 등장할수도 있다는 기대가 있었지만, 4강전에서 Alex 선수를 꺾고 올라온 전지호 선수가 참신성과 퍼포먼스 등 고른 득점을 받아 2017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줬습니다. 이번 시그니처배틀 챔피언인 전지호 선수는 뛰어난 음료 플레이버와 퍼포먼스로 심사위원과 관중평가단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대회 베스트 플레이버 음료로 선정된 Nguyen Thanh Trung(베트남) 선수와는 16강전에서, 4강전에서는 Alex, Huy Tran(베트남) 등 해외선수들과 치열한 경기 끝에 올라온바 있습니다.   1위 전지호 (상금 500만원,트로피,부상) [결선] ‘Oasis’ 시그니처 음료 스토리 시그니처 드링크는 카페 오너입장에서 매장에서 판매될 수 있어야 하며, 소비자는 음료 재료에서 커피의 플레이버를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재료의 조화에 예상하는 플레이버가 아닌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야 하기에 이 점에 주안을 두고 음료를 개발했습니다.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드링크의 부담을 덜어주고, 퍼펙트밸런스 커피음료를 제시합니다. 이 음료는 밝은 산미의 에스프레소와 포도,망고의 플레이버가 더해지면서 새로운 스위트니스와 클린함을 느낄수 있는 음료입니다.   [결선 레시피] 껍질 째 포도를 착즙해 포도즙을 만든다. 1에서 만든 포도즙 95과 망고즙50g, 설탕시럽30ml, 에스프레소60g을 와인 에어러레이터에 넣어 산소 접촉면을 넓혀준다. 마지막으로 오렌지 에센셜 오일을 첨가한다.   2위 방예지 (상금 200만원,트로피,부상, 2018년도 자동진출권) [결선] ‘Snowwhite lavender’ 시그니처 음료 스토리 마시는 순간 기분좋은 향긋함이 특징으로, 라벤더시럽의 향이 에티오피아커피의 플로럴한 뉘앙스를 극대화 시켜주며, 사과리큐르와 사과즙을 사용해 커피의 단맛을 더욱 부각시킨 음료입니다. 음료 속 사과즙이 자칫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알코올의 맛과 향을 감춰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라벤더시럽과 섞은 우유폼을 올려 음료의 밸런스를 잡아주었고 보라색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습니다.   [결선 레시피] 잔에 얼음을 반 정도 채워준다. 에티오피아 더치커피를 125ml 넣는다. 애플퍼커와 사과즙을 1:1.5비율로 섞어 75ml넣는다. 거품기로 우유거품을 내준다. 우유거품과 라벤더시럽(10g)을 섞어 잔에 가득 부어준다. 말린사과와 라벤더꽃으로 가니쉬한다.   한편  3등에는 Alex, Huy Tran(베트남),  4등 Loo Hong Xiang(말레이시아) 등이 수상했으며, 베스트 테이스트로는 Nguyen Thanh Trung(베트남)의 음료가 선정됐습니다. 8월 4일에는 월드라떼아트배틀 1일차 16강 경기가 오후부터 진행됩니다.  

17.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