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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와 로봇을 결합한 신개념 커피로봇 | 스퀘어민트

민트로봇의 강형석 대표가 알려주는 세계최초 로봇가전 '스퀘어민트'에 대한 정보를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 커피tv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offeetvnpeople/ ???? 민트로봇 공식 홈페이지 http://www.mintrobot.com/ ▶ COFFEE TV는 언제나 커피 업계에 종사하고 계신 종사자분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 출연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 주소로 신청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verydayhappy@coffeetv.org

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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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날 기념, 미국 커피시장 빅데이터 분석

POS시스템과 이를 통한 데이터분석 시스템 제공업체인 '스퀘어(Square)는, '제1회 국제 커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내  몇 천개의 카페들로부터 얻은 통계치인  '스퀘어 커피보고서(Square Coffee Report)'를 출판했습니다 . 이번에 발표한 스퀘어 커피 보고서는 수천개에 달하는 미국내 카페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트렌드와 운영을 위한 전략 등을 재미있고 일반화된 데이터로 보여주며, 스퀘어의 새로운 아이폰용 어플을 소개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미국의 커피전문지인 '데일리 커피뉴스'는 이중 몇가지 흥미로운 요소들을 발췌해 소개했는데요~  우리나라도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분들께서는 한번정도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이기에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 이 보고서는 아래의 총 4가지 주요 주제로 나뉘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1. 미국 전역에서 가장 인기 많은 커피 음료 2. 미국 각 주 마다 소비자들이 내는 팁의 비율 3. 미국 지역 당 평균 커피음료의 가격 4. 평일과 주말의 피크시간대 주요 주제를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카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 뜨거운 커피는 51%를 기록하여 대부분의 미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음료로 지목되지만, 의외로 아이스커피는 겨우 2%에 그치며 차이나 핫초코 보다도 낮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POS 시스템에서 보이는 부족한 메뉴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인지 아니면 미국의 아이스 커피의 대유행이 완전히 뒤엎어진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게다가 에스프레소에 대한 충분한 매출기록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미국의 각 주 당 평균 팁 비율 한국에서는 상당히 낯선 광경이지만 팁은 미국에서는 커피 소매업계 종사자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요인입니다. 일반적으로 남쪽, 혹은 남서부쪽, 로키산맥쪽이나 중서부 쪽이 오히려 팁에 대해서 자비로운 편이고, 위외로 북동쪽의 뉴욕, 보스톤 등 잘사는 도시와 캘리포니아 지역의 고객들은 팀에는 인색한 구두쇠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커피 소매업계에 종사하고 있고 팁을 많이 받고 싶으면 북부 다코다 지역으로 이사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합니다^^ 뉴 햄프셔 고객들은 이 중에서 가장 마지막 순위를 차지했고 코네티컷, 매사추세츠와 버몬트도 그리 뒤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미국 지역 당 커피 음료 가격 아래의 표를 보면 커피의 종류별, 지역별 평균가격대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대서양 중부지방의 모카 가격이 가장 낮습니다.^^   피크 타임: 주말 혹은 주중 여기서 별로 놀라운 사실은 없습니다. 평일에는 아침시간인 8시30분이 피크타임이며 주말에는 아침 9시45분이 피크타임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일날 아침 5시이전에 일찍 여는 몇몇의 카페를 제외하고는 말입니다. 또 스퀘어가 알아낸 바에 의하면 티(차)의 매출은 오후에 45%까지 증가한다고 합니다. 위의 통계들은 미국지역에 국한 된 자료이긴하지만 우리도 유심히 살펴보아야 할 몇가지의 체크포인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주중과 주말중 언제가 가장 바쁠까요? 커피의 평균가격은 어떨지요? 상당히 관심이 가는 자료일 것 같네요~~ **출처 :  Daily Coffee News

15.10.01

커피, 제 3의 물결이 무엇일까요??

여러분들은 커피 '제3의 물결'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영국의 더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서는 커피 '제3의 물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내용을 요약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커피의 첫번째 물결은 인스턴트 커피에 의해 커피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하던 20세기초였고, 두번째 물결은 스타벅스 같은 대형 커피 체인들이 등장하던 1990년대 후반입니다. 요즈음 '제3의 물결'의 특징은 사람들이 커피 추출의 기본을 궁금해하고 체험하길 원하면서, 커피를 장인이나 공예품 수준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성장산업, 커피> 영국에서는 5명중 1명이 매일 커피숍을 들리며, 이런 현상은 글로벌 커피 체인의 증가와 푸드 리테일러들의 커피시장 진출이 늘어나는 것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립적인 커피숍들의 등장으로 현재 18,000개인 영국의 커피숍은 2020년에 27,000개까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커피숍 비즈니스는 2014년 1조3천억의 시장규모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영국의 커피시장은 빅 3인, 스타벅스, 코스타커피, 카페 네로가 독점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스페셜티 커피숍과 독립 커피점들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숙련된 바리스타> 커피 제3의 물결의 중심은 바로 바리스타입니다. 바리스타들은 커피기구와 장비를 다루는 능력에 의해 프리미엄 커피나 장인 수준의 커피를 만드는 전문가로 인정받으며 각종 대회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바리스타들의 전문성은 유럽커피협회(SCAE) 등에서 제공되는 인증된 커피교육을 통해 공인되고 있으며, 바리스타의 테크닉은 고객들에게 빈에서부터 추출방법까지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3의 물결은 커피 자체만큼 에어로프레스, 케멕스, V60, 콜드드립 등의 추출방법을 중요하게 여기며, 바리스타들은 물과 우유의 온도와 양을 잘 컨트롤해야만 합니다.   <커피 소비와 문화> 영국에서 커피숍의 등장은 최근에 나타난 현상이 아니라 18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커피숍은 도심센터의 중요한 구성요소이며 지역경제를 2~4% 성장시키는 경제요인으로 인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점은 커피숍이 소셜 베뉴, 즉 집, 직장 다음으로 사회활동이 가능한 공간이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카페는 지역사회의 생명력을 불어넣는 공간이자 미팅, 일, 사교, 놀이, 휴식, 정보교환 등이 가능한 제3의 물결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도 이렇게 커피문화, 커피숍, 바리스타가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는 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 **출처(Source): The Communication

1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