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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상륙 준비 완료… 올해 진출하는 ‘이 브랜드’들 | 5월 3주차 주간커피뉴스

5월 3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韓 상륙 준비 완료… 올해 진출하는 ‘이 브랜드’들 - “성장 멈췄다”… 탄산수의 인기가 시들해진 이유는? - 서울광장에 텀블러 가져가면 ‘커피 공짜’ - 베이글은 이제 ‘한국 베이글’ 시대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3.05.15

스타벅스, 4년간 텀블러 1100만개 팔았다...“친환경 정책 무색” | 10월 3주차 주간커피뉴스

10월 3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스타벅스, 4년간 텀블러 1100만개 팔았다...“친환경 정책 무색” - 시중 스틱커피, 대다수 카페인 함량 미표시 - "우유·버터 없이도 맛있게"…비건 베이커리 - 드립 vs 믹스...심장병 예방에 더 효과적인 커피는?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2.10.17

카페업계 ‘취향 맞춤형 커피’로 진화 중 | 7월 4주차 주간커피뉴스

7월 4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카페업계 ‘취향 맞춤형 커피’로 진화 중 - 제7회 베트남 카페쇼, 베트남 호치민서 개막 - 장수에서 재배되는 고산지대 최고급 ‘장수 커피’ - "텀블러 씻어서 커피 담아주세요"... 당당한 설거지 요구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스페셜티 #장수커피 #베트남카페쇼

22.07.25

식음료 업계 ‘굿즈’ 관심 뜨겁다 | 6월 1주차 주간커피뉴스

6월 1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식음료 업계 ‘굿즈’ 관심 뜨겁다 - ‘엔데믹 훈풍’에 프랜차이즈 업계 창업주들 분주 - ‘동네빵집’에 푹 빠진 백화점들 - 하루 1~3잔 커피, 설탕 넣더라도 조기사망위험 ‘감소’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2.06.06

실외 마스크 벗었는데...'테라스 카페'는 실외일까? | 5월 2주차 주간커피뉴스

5월 2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실외 마스크 벗었는데...'테라스 카페'는 실외일까? - ‘한국 토스트·커피로 여는 몽골의 아침’... 아시아 ‘편의점 한류’ - "커피 찌꺼기가 가구로?"...'환경 지킴이' 나선 지자체 - 편의점도 "텀블러 이용하면 커피가 900원!"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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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붙는 오슬로 석션 롤리폴리 텀블러

점점 커피 마시는 것이 불편해지고 있다. 연초에는 커피를 들고 버스에 탑승하지 못하는 규제가 생겨났고 최근엔 매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밖에서나 안에서나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 어쨌든 일회용품은 환경에 좋지 않으니 쓰면 안 된다는 거 알겠다. 하지만 쓰다가 못쓰게 하니 불편하긴 하다. 특히 커피는 남았지만 밖으로 나가야 할 때, 그냥 다 마시고 나갈지 일회용 컵에 담아 달라 말할지 고민된다. 그래서 구입한 텀블러. 오슬로 석션 롤리폴리 텀블러다. 이름이 복잡하지만 대충 오슬로 석션 정도만 검색해도 바로 만날 수 있다. 그런데 이 녀석, 텀블러치곤 가격이 조금 센 편이다. 네이버 최저가 기준 34,200원이다. 배송비까지 합치면 4만 원 조금 안 되는 비싼 녀석이다. 스타벅스 텀블러랑 맞먹는 가격... 스타벅스는 무료 음료 쿠폰이라도 주는데 텀블러라면 어떤 것들이 중요할까? 일단 안에 내용물이 새어 나오면 안 되겠다. 텀블러 들고 다니는 거 자체가 불편한데 가방에도 못 넣는다면 더 쓰기 불편하다. 다음으로는 보온성 정도가 있겠다. 아이스든 핫이든 내가 산 그 온도가 유지되는 편이 마실 때 더 맛있을 테니 말이다.  대부분의 텀블러라면 지금 말한 기능성 정도는 갖추고 있을 것이다. 지금 말한 기능성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데, 간혹 저가형 텀블러라면 물이 새거나 보온력이 형편없을 수 있다. 그 외에 텀블러 살 때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면 디자인 정도가 있지 않을까? 그 비싼 스타벅스 텀블러가 잘 팔리는 건 세이렌 마크 덕분일 테니 말이다. 아무튼 이 오슬로 롤리폴리 에지 텀블러는 거기에 하나 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바로 넘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텀블러 바닥에 고무 흡착패드가 있어 세워두면 고정이 된다. 이 기능은 꽤 유용하다. 커피를 컴퓨터, 노트북, 중요한 서류나 책에 쏟아보거나 그런 사람을 본 적, 다들 한 번 정도는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만약 이 텀블러를 썼다면 그런 불상사를 면했을 것이다. 특히 집중해야 하는 일을 하고 있을 때, 실수로 부딪혀서 혹은 잘못 잡아서 쏟는 경우가 종종 있다. 위 사진에서는 키보드 정도만 교체하면 되겠지만 노트북이었다면 아찔해진다. 그런 보험 차원에서 4만 원이라면 꽤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흡착 패드로 부착되는 조건은 바닥이 평평하고 패브릭 재질만 아니면 잘 붙는다고 한다. 실제 다양한 조건에 부착 실험을 해보았는데, 유리, 나무, 플라스틱 정도는 잘 붙는 것을 확인했다. 한번 붙고 나면 어지간해서는 떨어지지 않는다. 정말 있는 힘껏 밀면 쓰러질 거 같기는 한데, 그랬다간 고장 날 것 같아서 해보지는 못하겠다. 아무튼 실수로 쳐서 넘어질 일은 없을 거 같다. 그 외에도 이 오슬로 롤리폴리 텀블러는 BPA 프리 재질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BPA는 그 유명한 환경호르몬과 연관된 플라스틱이라고 한다. 즉, BPA FREE니깐 환경호르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뜨거운 음료도 걱정 말고 담아 마셔도 될 것 같다. 끝으로 텀블러 사용에도 기간이 있다고 한다. Onstyle의 바디 액츄얼리에 출연한 이경석 신경외과 전문의에 따르면, 텀블러의 사용기한은 6개월 정도라고 한다. 텀블러 내부에는 코팅된 알루미늄이 사용된다. 그런데 이 코팅이 뜨거운 물, 음료 내 염분 등으로 부식되면 음료에 중금속이 녹아든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비싼 텀블러를 오래 쓰기보다는 6개월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니, 텀블러를 사용 중에 있거나, 구매 예정인 분들은 꼭 참고하길 바란다. 이상으로 오슬로 롤리폴리 석션 텀블러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하면 좋겠다.  

18.09.10

텀블러, 더 좋은 사용방법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기 때문일까요?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류에 맞춰 한국도 일회용품에 대한 정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일회용 컵은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습니다.  올해 초, 서울시에서는 일회용 컵을 들고 버스에 탑승 금지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벌금을 내지는 않지만 버스 기사는 일회용 컵을 든 탑승객을 거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황당했던 분들 많으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카페 내에서 사용도 금지되었습니다. 8월부터는 카페 내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할 경우 해당 매장은 벌금을 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많습니다. 손님이 나갈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자리에 앉는 경우에도 해당 매장에 벌금이 부과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부는 계속해서 텀블러 사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텀블러를 사용하면 버스 탑승도 가능하고 매장 내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매번 텀블러를 휴대해야 하는 건 조금 귀찮지만,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을 수 있어 텀블러 사용을 고려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텀블러조차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신 텀블러 진상족입니다. 텀블러 사용 시 휴대도 번거롭지만 사용 후 세척을 해야 합니다. 이에 일부 프랜차이즈에서는 텀블러 세척을 서비스 차원에서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신 텀블러 진상족 첫 번째 유형은 지나치게 더러운 텀블러를 세척 요구하는 경우라고 합니다. 앞서 말했듯 텀블러 세척은 서비스 차원에서 제공하는 것이고 이 또한 일부 프랜차이즈에 한해 제공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그 세척 또한 물로 헹구는 정도이지 세제를 사용해 세척하는 건 아니라고 하지만, 막상 손님이 요구하게 되면 거부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이에 텀블러 세척을 거부하는 매장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하네요. 커피TV 페이지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러한 신 텀블러 진상족에 대한 의견을 펼쳐주셨습니다. 특히 기본적으로 깨끗한 텀블러로 카페를 이용하자는 의견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텀블러 세척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아니며 다른 손님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매장 내 텀블러 세척 시설에 대한 의견도 있었습니다. 흡연 부스 설치처럼 정부 차원의 조력이 있다면 텀블러 사용도 많아지고 신 텀블러 진상족도 많이 없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텀블러, 머그잔으로 음료 제조시 계량이 어려워 손님들이 테이크아웃 잔을 선호하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테이크아웃 잔을 사용해 계량하면 잔에 표기된 선에 맞춰 음료를 제조할 수 있지만 머그잔, 텀블러마다 그 형태가 다르니 계량이 어렵다고 하는데요. 스타벅스에서는 이러한 계량선이 표시된 잔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 카페를 운영 중이신 분들이라면 이런 의견에 대해서 고민해보시면 좋겠죠? 회의적인 의견도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곧 폐기 텀블러가 많아질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텀블러를 조금 사용하다가 장식품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죠. 이에 지구와 상생할 수 있는 고민이 필요할 것이라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이처럼 많은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8월부터 일회용 컵 사용 단속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매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매장 내 일회용 컵과 관련된 규정 꼭 확인해보시고, 매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카페를 이용하시면 좋겠죠?

18.07.31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보아요. Weducer cup.

플라스틱 줄이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할 일이 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커피 일회용 컵이 공공의 적으로 꼽혔다. 이 때문에 최근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고 권장되고 있다. 하지만 텀블러도 환경에 아주 좋은 선택은 아니다. 물론 텀블러를 잘 애용하고 항상 들고 다니시는 사람들은 많은 양의 플라스틱을 줄이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 유행에 뒤처진 텀블러, 파손된 텀블러, 오래 사용하지 않아 버려진 텀블러. 생각보다 많은 텀블러들이 많이 사용되지 못하고 버려지고 방치되고 있다.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에 대해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그러면 컵을 플라스틱으로 안 만들면 되지 않을까? 이 디자인을 보면 예상 가능하겠지만 Weducer Cup은 커피 찌꺼기로 만들었다. 덕분에 커피 향이 살짝 남아 있어 커피를 즐기기 최적화되어있다고 한다. 또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레드 닷 디자인에서 최고상인 Best of Best를 수상한 제품인 만큼 디자인적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에스프레소 잔과 카푸치노 잔으로도 만들었다. 이 제품들 역시 디자인이 우수한데, 마치 도자기로 만든 잔으로 보인다. 이런 잔에 커피를 마시면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커피 맛이 더욱 살아날 것 같은 기대가 된다. 친환경 정책은 어려운 문제다. 물론 환경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타당하지만, 불편을 초래하는 정책들 중 성공사례가 잘 없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환경을 위해서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실은 불편하고 귀찮은 건 하기 싫은 게 우리들의 모습인 것 같다. 때문에 환경 정책에 당위성 이외에도 실질적인 메리트까지 있으면 성공적인 친환경 정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Weducer cup은 그런 의미에서 성공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고 보인다.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했을 뿐 아니라 보다 맛있는 한 잔의 커피를 마실 수 있으니깐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디자인의 상품들이 나와 보다 친환경적인 커피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해본다. ▶ Weducer cup 해외 구매 링크 : https://www.kaffeeform.com/en/webshop/

18.07.25

세상의 모든 텀블러

모래시계를 닮은 샤블리에 'Sablier' 처음으로 소개할 텀블러는 지난 '세상의 모든 커피기구 4편'에서 소개한 바 있는 '샤블리에'입니다. 모래시계를 닮은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모래시계의 불어 'Sablier'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샤블리에는 텀블러의 기능뿐 아니라 드리퍼로의 역할도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성에서도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텀블러이자 필터지 사용도 줄일 수 있어 환경에 있어서 좋은 텀블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샤블리에의 슬로건 'Good bye paper cups'는 샤블리에가 지향하고 있는 바가 잘 표현된 문구라 할 수 있습니다. 샤블리에의 가격은 65,000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국내 디자이너가 개발한 제품이기에 한국에서도 어렵지 않게 구매 가능하네요. 드립 커피를 사랑하시는 커피 애호가라면 구매해봄직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도자기로 만든 텀블러, 실리만 뚜껑 텀블러 일반적으로 텀블러는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됩니다. 이 경우 텀블러가 변색되기도 하고 맛에 영향을 주기도 하죠. 또,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다면 완벽히 친환경적이라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자기로 만든 텀블러는 어떨까요? 도자기는 기본적으로 진흙을 원료로 만드는 것이기에 텀블러 자체도 친환경적인데 커피 맛도 살릴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 할 수 있겠죠? 바닥에는 실리콘 바닥 굽이 부착되어 있어 잘 넘어지지 않고 소음과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도자기 재질이라 가방에 아무렇게나 넣어도 될지 조금 걱정스럽긴 합니다. 아무래도 도자기인지라 깨지기 쉬워 보입니다. 때문에 사무실이나 집에서 사용하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더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실리만 홈페이지 > http://www.sillymann.com/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570 외로워도 슬퍼도 넘어지지 않아, FIX 텀블러 커피를 담은 잔을 책상에 놓고 노트북을 열어 업무/과제를 하던 찰나, 실수로 커피잔을 툭 쳐버린다면? 데이터가 날아가는 것은 물론이고 비싼 노트북이 망가지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이런 일을 경험하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FIX 텀블러는 그런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개발된 텀블러입니다. 텀블러 바닥에 흡착패드가 있어 가볍게 툭 치는 정도로는 절대 넘어지지 않습니다. 수직으로 들어 올릴 때만 바닥에서 떨어지며 옆으로 밀어냈을 때는 계속해서 고정됩니다.  노트북으로 업무 및 여러 일을 하시는 분들께는 강력 추천! 그 외에도 중요한 서류들을 다루는 커피 애호가들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2만 원 이하로 형성되어 있으며 검색으로 어렵지 않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예쁜 게 최고야, 모슈 텀블러 텀블러 사용이 환경에도 좋고 카페에서 할인도 받을 수 있어 좋은 점이 많죠. 하지만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텀블러를 이용하지 않죠. 시도해본 사람들은 많겠지만 몇 번 사용해보고 집에 보관하고 있는 분들, 솔직히 많을 거예요. 매번 텀블러 세척을 하고 들고나가려면 부지런하고 기억력도 좋아야 하죠.  하지만 모슈 텀블러처럼 예쁜 텀블러라면 어떨까요? 이런 디자인이라면 자랑하고 싶어서라도 자주 들고 다닐 수 있을 거 같은데요. 동화 속에서 나올법한 우유병 디자인이 상당히 끌리네요. 우유병 디자인으로 많은 어머니들께서 육아용 분유 텀블러로 애용되고 있는듯합니다.  사이즈와 디자인, 컬러가 다양하니 원하는 제품이 있는지 확인 후에 구매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다른 텀블러와 특별히 다른 건 디자인뿐이지만 가격은 조금 비싼 편으로 35,800원입니다. (네이버 검색하시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합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예쁘니깐 괜찮지 않을까요? 이것으로 세상의 모든 텀블러 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멋진 텀블러는 참 많은데요. 여러분들께서 필요로 하시는 텀블러를 찾아서 환경보호에 동참하시는 것 어떨까요? 그러면 다음에도 좋은 커피 기구를 찾아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 이 글은 커피TV의 기사로 작성된 글입니다. 각 텀블러 제조사들의 협찬을 받고 싶었으나 그런 거 없는 포스트입니다. / 기자 : 이대웅  

18.07.12

일회용 컵 줄이기, 방법이 없을까?

"자원재활용 법 때문에 그러는데, 드시고 가실 거라면 머그잔으로 나가야 하는데 괜찮으실까요?" "잠깐만 앉아 있다 나갈께요." "그럼 종이컵 괜찮을까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환경부의 일회용품 줄이기 정책에 따라 카페에서는 손님에게 현재 정책에 대한 안내를 해주고 머그잔 사용을 권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객들이 머그잔 사용을 꺼리고 있으며 앞에 대화와 같은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직원들 입장에서 스트레스가 극심하다.  이용 손님이 많은 카페의 경우엔 고객 응대 멘트가 많아진 부분부터 머그잔 사용을 권하다 실랑이가 생기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고객이 머그잔을 사용한다고 해도 문제다. 머그잔 수량이 한정적인 카페, 머그잔 파손 및 분실 사례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고 하니, 카페 입장에서는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설상가상으로 정책에 대한 혼선도 일어나고 있다. 어느 지역에서는 일회용 컵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고 안내하고 있고 어느 지역에서는 플라스틱 컵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니 종이컵은 괜찮다고 안내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는 플라스틱 빨대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지역도 있다고 한다.  손님이 매장 내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원하면 문제가 복잡해진다. 매장 내 일회용 컵, 머그컵 사용 상관없이 일회용 컵에 대한 안내를 받았는지부터 단속한다고 한다. 아무리 안내 멘트를 열심히 했다고 해도 손님이 기억 안 난다고 대답하면 매장은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황은 이러한데 구체적인 홍보가 부족한 것도 문제다. 현재 해당 지역 공무원들이 카페를 돌면서 안내하고 있다고 하지만 공무원마다 설명이 조금씩 다르다고 한다.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고자 환경부 홈페이지에 들어갔지만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 보다 정확한 내용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하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역시 손님들의 인식이다. 아직 시행 초기라고 해도 손님들 입장에서는 갑자기 불편해져야 한다는 것에 반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머그컵의 위생상태도 믿을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는 컵을 사용하는데 자외선 소독기 같은 위생 처리가 안되는 것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  영국에서는 올해부터 라테 세금을 징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세계적으로도 일회용 컵 사용에 대한 이슈가 시작되었다. 그렇다면 해외에서는 일회용 컵에 대해 어떤 모습일까? 영국의 Boston Tea Party(BTP)는 일회용 컵 사용을 전면 중단하면서 테이크 아웃 고객이 24%나 줄었다. WIFI라는 카페에서는 일회용 컵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4가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1. 머그잔 사용하거나 2. 머그잔/텀블러를 가지고 오거나 3. 재사용 컵을 대여하거나  (보증금을 지불하고 이후 컵을 반납하면 돌려준다고 합니다) 4. 재사용 컵을 사거나 BTP의 이러한 정책은 매출을 감소시켰지만 사람들이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일상이 되는 날까지 이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한다. 이처럼 해외에서 크고 작은 카페들에서도 일회용 컵 사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고객들의 인식 변화이다. BTP의 대표 바리스타 Brown은 "고객들이 컵을 들고 다니는 것은 쇼핑을 위해 차에 가방을 넣고 타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것은 단지 적응의 문제이다"라고 말하며 카페를 즐기는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길 기대하고 있었다.  텀블러, 머그컵을 들고 다니는 일은 귀찮은 일이다. 혹은 카페에서 머그잔을 사용하는 것은 위생적으로 불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은 환경을 위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환경부와 각 매장들의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우선은 카페를 이용하는 우리가 보다 환경을 위한 인식을 가지면 좋을 것이다. ▶ 참고기사 : https://www.huffingtonpost.co.uk/entry/this-coffee-chain-has-binned-disposable-cups-forever_uk_5b3a2845e4b007aa2f81e9fb?guccounter=1

1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