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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이색 네이밍’에 푹 빠진 식음료 | 7월 1주차 주간커피뉴스

7월 1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추억’, ‘이색 네이밍’에 푹 빠진 식음료  - 정부, 커피업계에 ‘가격 인하’ 요청 - '라마르조코‘,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팝업스토어 진행 - GS25, '커피 맛 대결'서 스벅·투썸 제치고 1위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2.07.04

카누 시그니처 展

7년만에 새롭게 등장한 카누의 프리미엄 제품, 카누 시그니처. 그리고 그 카누 시그니처 출시를 맞아 삼청동에서 '카누 시그니처 갤러리'를 열었다고 하는데요. 커피TV도 다녀왔습니다. 그럼 함께 확인하시죠!

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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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 증가, 카페 머무는 시간 감소 (7월 5주 주간 커피 뉴스)

1. 테이크아웃 증가, 카페 머무는 시간 감소   코로나19로 카페 이용 문화에도 변화가 생겼다. 카페 방문 횟수나 머무는 시간은 줄어든 대신, 커피를 포장해 가는 사람은 늘어났다. 7월 21일 시장 조사 전문기업 오픈서베이가 기준 최근 1개월 안에 카페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 전후 카페 이용 행태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포장 구입 횟수가 증가했다’는 응답률(복수응답)이 46.5%로 가장 높았다. ‘카페 방문 횟수가 줄었다’는 응답은 41.1%를 기록했다. 카페 매장에 머무는 시간이 코로나19 이전보다 감소했다는 답도 39.2%에 달했다.   포장 구입 횟수가 늘었다고 답한 사람 중에는 40대가 54.1%로 가장 많았다. 카페 방문 횟수를 줄인 사람은 50대(51.6%)에서 가장 많았다. 카페 대신 집에서 커피를 직접 제조해 마신다는 응답자도 24.8%나 됐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일회용 컵을 쓴다는 응답자가 63.1%에 달했지만, 머그잔(28.5%)이나 개인 텀블러(8.4%)를 이용한다는 답변은 적었다.   카페를 찾는 이유는 ‘접근성’과 ‘커피 맛’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방문하기 편한 위치 등 접근성이 좋아서 카페를 이용한다는 응답자(복수응답)가 74.8%를 기록했고, 이후 제품 맛·다양성 때문이라는 응답자가 63.4%로 집계됐다. 매장 환경 때문에 방문한다는 응답자도 57.5%에 달했다. 소비자들이 카페 전문점에 꼭 필요하다고 답한 것은 편리한 화장실과 와이파이였다.     2. 커피와 문화의 만남, 탐앤탐스 갤러리탐 전시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여름 시즌을 맞아 오는 10월 12일까지 제40회 갤러리탐(Gallary耽) 전시를 진행한다. ‘갤러리탐’은 탐앤탐스가 지난 2013년부터 신진작가 발굴 및 문화예술계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전시사업이다. 이번 40회 갤러리탐 전시는 총 10개 매장에서 작가별로 개인전이 진행되며 갤러리 형태로 매장을 조성해 고객들이 의미 있는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블랙 압구정점에서는 이다겸 작가의 ‘시간이 들여놓은 공간’ 展, 블랙 청담점에서는 신상우 작가의 ‘Modern People-Automatic Technical Description of Desire' 展, 블랙 도산사거리점에서는 한대희 작가의 ‘틈; 사이에 유토피아’ 展, 블랙 더 스토리지점에서는 강병섭 작가의 ‘같은 곳 또 다른 공간(The same place, Another space)’ 展, 블랙 이태원점에서는 이상미 작가의 ‘Nourishment for you’ 展 전시가 진행된다. 블랙 이태원점의 경우 8월 3일부터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블랙 청계광장점에서는 지나 작가의 ‘Beyond’ 展,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홍승혜 작가의 ‘What is warmth to you? Part2. 緣:연 너에게 있어서 따뜻함이란 뭐야?’ 展, 문정로데오점에서는 홍승태 작가의 ‘하이퍼 팝아트 Delivery love’ 展, 역삼 2호점에서는 김소영 작가의 ‘해화(海花)’ 展, 블랙 파드점에서는 조규훈 작가의 ‘그 소녀’ 展 전시가 열린다. 이번 40기 전시는 동양화와 서양화 외 펜 드로잉, 판화, 입체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매장 별로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3. 스타벅스코리아, 빵 굽는 매장 오픈   스타벅스코리아가 코로나19 여파로 실적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서도 공격적으로 매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드라이브 스루 매장 확대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이색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오프라인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방문해 차량에서 주문하는 고객은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했다. 또 스타벅스 빵류 매출은 매년 20% 이상 신장하고 있다. 스타벅스 매출의 70%가량은 커피 등 음료에서 나오고, 푸드 제품에서 20%, MD상품에서 10%가 나온다.   이에 스타벅스가 새로운 실험에 나서고 있다. 7월 중 경기도 양평에 '베이크 인'(Bake-In) 형태의 매장인 '더양평 DTR점'을 준비 중이다. 국내 매장에는 없는 '빵 굽는 매장'을 처음 선보인다. 이 매장은 남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전경을 자랑하고, 차 브랜드인 '티바나'를 즐길 수 있는 전용 바와 드라이브 스루를 설치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그동안 베이글이나 조각 케이크 등을 외부 업체에서 공급받아 판매했으나 양평 매장에서는 직원들이 빵을 매장에서 직접 구워 고객에게 내놓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4. 커피만 마셔도 봉사점수 받는 카페   카페로 텀블러를 가져와 음료를 마시면 봉사점수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풀린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환경을 지키려는 취지다. 비영리 사단법인 코리안키즈는 7월 14일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이러한 봉사점수 부여방식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카페 이용으로 봉사점수를 받으려면 코리안키즈에서 운영중인 대구 중구 소재 `ㅋㅋㅋ` 청년카페를 방문한 뒤 자신이 가져온 텀블러나 카페 내에서 판매하는 텀블러를 구입해 커피나 음료를 마시면 5회 이용 시 1시간에 해당하는 봉사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조용란 코리안키즈 이사장은 "텀블러 구입이나 일회용품을 줄이는 작은 행동으로 봉사점수를 받으면 더 쉽게 봉사에 참여하고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경오염을 줄이려는 좋은 의도로 시작한 만큼 본래 뜻을 살려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카페 수익의 일부는 소외계층 아이들의 실비 의료보험 지원으로 기부하며 1호점을 시작으로 봉사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문화일보, 공감신문, 데일리팝, 매일경제 편집 : 커피 TV   * 커피 TV 웹사이트 : http://coffeetv.co.kr * 커피 TV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offeetv * 커피 TV 브런치 : https://brunch.co.kr/@coffeetv * 커피 TV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offeetv.co.kr  

20.07.28

커피 여과지가 미술 작품으로

부산 남구 용호동 갤러리 P&O 에서 국어교사인 이민영씨와 옥태권 소설가 부부의 합동 전시회 '지금 여기, 餘技(여기)'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 눈길이 모아지는 것은 커피 여과지를 활용한 작품들이 선보인다는 점. 이 교사는 버려진 커피 여과지를 이용한 독특한 작품 30여 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은 올해 결혼 25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함께할 날(餘技·여기)을 나타내는 의미를 담아 전시 제목을 정했다 .    이 교사는 커피 여과지가 바싹 마를 때까지 몇 주일을 기다려 여과지가 마르면 솔을 이용해 커피 찌꺼기를 털어낸다. 그래도 남은 커피 가루는 물기있는 천으로 닦아내고 마지막으로 다림질을 해 마무리 한다. 커피 여과지는 다양한 명도를 가진 재료로 재탄생한다. 이 교사는 이를 목공풀로 캔버스에 오려붙여 양귀비, 갈대, 나무, 조각보 등을 표현했다. 버려져 쓰레기가 될 운명이던 커피 여과지가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커피 여과지 작품은 SBS 세상에 이런일이 889회에 소개 된 바도 있다. 전문가가 아닌 까닭에 작품 판매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16일까지 이어진다. 문의=(051)611-1239    

16.07.12

봄내음을 담은 달콤한 전시‘스위트 코리아’ 31일부터 개최

MBN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 동시개최 이제 카페가 커피 맛만으로 승부하기 어려워진지 오래다. 커피 대신 홈메이드 논커피 음료와 맛좋은 디저트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도 점차 늘고 있다. 그런 고민을 안고 있는 카페들에게 ‘2016 스위트 코리아’ 의 개최는 희소식이라 할 수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스위트 코리아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엑스포럼과 월간 COFFEE가 함께 주최하는 이 전시는 차, 캔디, 초콜릿, 젤리, 베이커리, 장비 및 원부재료/제조설비 등의 전시를 통해 디저트&카페 산업의 모든 것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위트 코리아가 한층 특별한 이유는 행사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전시에 있다. 행사 기간 중 계속 진행되는 스위트 세미나는 디저트와 커피를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칵테일, 젤라또, 라떼아트, 스페셜티 커피, 노오븐 디저트 같은 다채로운 구성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세미나 이외에도 가볍게 참석할 수 있는 ‘스위트 클래스’. 디저트 아트가 전시되는 ‘스위트 갤러리’ 갖가지 캔디를 만날 수 있는 ‘캔디 스토어’, 1988년의 추억에 응답하길 바라는 ‘디저트 7080’등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이벤트들이 마련된다. 또한, 국내 대표 커피 바리스타 대회로 자리잡은 한국TEAM바리스타 챔피언십(KTBC)과 스페셜 초콜릿 경연대회, 한국푸드카빙데코레이션 경연대회, 한국과일플레이팅 경연대회 등 커피, 디저트에 관한 최고의 전문가들이 펼치는 기술의 향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는 ‘스위트 코리아’뿐만아니라 동시에 창업도 준비할 수 있는 MBN 주최의 ‘매경창업&프랜차이즈 쇼’도 함께 열린다. 디저트를 즐기는 데서 나아가 창업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최적의 전시라 할 수 있다. 2016 스위트 코리아 입장권은 30일까지 네이버, 인터파크, 티몬, 쿠팡, 캔고루 같은 주요 사이트에서 40% 할인된 가격인 3,000원에 구매가능하다 문의= (02)6000-6689/6696 스위트 코리아홈페이지(www.sweetkorea.kr)  

16.03.23

헷갈리는 '디저트 메뉴' 완전 정복 Part 1

디저트의 세계는 깊고도 심오하다! 그래서인지 유독 여자친과 팔짱을 끼고 케이크를 고르거나 할때는 긴장하는 남자분들도 많다. 커피 TV에서는 이렇게 디저트를 어려워하거나 혹은 더욱 많이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해서 헷갈리기 쉬운 '디저트 메뉴'를 엄선해서 소개한다. 대부분은 프랑스어나 영어에서 유래했지만, 겉모양에 따라서 붙여진 이름도 많기 때문에 한 번만 보면 탁, 무릎을 치고 알만하다. 1. 수플레 프랑스어로 '부풀리다'라는 뜻. 크림과 거품을 낸 달걀흰자, 으깬 과일, 크림, 치즈 등을 섞어 틀에 넣고 오븐에 구워 크게 부풀린 디저트 2.크레페 프랑스에서 시작된 '얇은 팬케이크' 밀가루 반죽을 철판, 프라이팬 등에서 얇게 구운 뒤 고기, 치즈, 야채등의 재료를 넣고 소스를 발라 먹는다. 크레이프 케이트도 있다. 3. 그라탕 사기그릇에 고기, 야채, 마카로니 등 재료를 섞어 오븐에서 노릇하게 구워 낸 요리. 과일과 소스를 부어 구운, 디저트 그라탕도 있다. 4. 몽블랑 프랑스의 산 이름을 따서 만들기 시작한 케이크의 한 종류로, 스펀지 빵 위에 밤 페이스트, 생크림, 럼을 섞은 크림을 실타래 같이 곱게 짜서 만든다. 5. 플랑베 프랑스어로 '불꽃, 화염 , 태운, 구운'의 뜻으로 생선, 고기를 굽거나 과일 소스를 만들 때 브랜디 등을 넣고 불을 붙여 만든 요리다. 6. 타르트 원형의 틀에 밀가루를 버터로 반죽한 시트를 깔고, 과일이나 크림으로 속을 채워 재료가 그대로 보이게 하는 프랑스식 파이. 7. 비스켓 밀가루에 버터, 우유, 당분, 향료 팽창제(이스트 등)을 첨가해 일정 모양으로 성형한 뒤 오븐에 구워 다공질화 시킨 과자.

16.01.15

덕수궁 돌담길을 물들인 가을 커피 향기

2015년 제4회 대한민국 커피 축제가 덕수궁 돌담길에서 오늘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의 커피 발상지라고 할 수 있는 정관헌이 있는 덕수궁에서 ‘대한민국 기부 온도 1도 올리기를 슬로건’으로 내건 행사는 기부 머그컵을 통한 커피 시음과 다양한 체험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이했습니다. 이 행사는 그동안 커피 전문가와 애호가를 중심으로만 꾸려졌던 축제에서 벗어나 일반인이 더욱 커피를 배우고, 이를 통해 즐거울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김상미 조직위원장은 “내가 커피로 받았던 힐링과 위로를 다른 사람들과도 나누고 싶어 커피 축제를 기획했다”고 개최 목표를 설명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꽃미남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드립커피 시음과 봉사단체 액츠 29함께 재능기부로 꾸려진 다양한 커피 체험행사를 비롯해, 커피 찌거기로 그린 그림 전시도 함께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커피 체험 이벤트는 1만 원 이상 기부하면 제공되는 머그컵을 이용하면 마음껏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이벤트로 구성되어 기부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려는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또한,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은 전액 기부금으로 전달된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카페 창업을 원하는 소상공인을 교육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하니, 커피도 마시고, 기부도 할 수 있는 1석2조의 행사입니다. 축제에 참여한 부자 로스터의 김대근 팀장은 “이런 행사를 통해 기부도 하며, 무작정 비싸다고만 알려진 일반인들의 커피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거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24일. 25일에는 수망 로스터 체험, 라떼아트, 브루잉 시연도 진행한다고 하니, 노랗게 물들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덕수궁 돌담길에서 커피 한 잔 즐기시는 건 어떨까요. 재미있고 즐거운 커피의 모든것을 덕수궁 돌담기에서 영상으로 구경하시고 직접참여하여 느껴보시죠.

1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