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로스팅의 매력에 빠져보자! '제 2회 핸디로스터 챔피언십 대회'
오는 5월 13일(토) 세종대학교 특설경기장에서 ㈜닥터만 커피(대표 박정우), 주한 인도대사관(대사 비크람 도래스와미)이 주관하는 '제2회 핸디로스터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됩니다.
핸디로스터 챔피언십 대회는 가정용 수망로스터를 이용한 공식대회로 2016년 6월 19일 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종료된 바 있습니다.
작년 대회에선 커피업계 종사자들의 수상을 예상했던 것과 달리 주부, 회사원, 고등학생 등 일반인들이 대거 수상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참가자 중엔 호주, 미국, 중국, 필리핀 등 외국인 선수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번대회의 참가자 역시 커피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도전 열기가 대단합니다.
60대 평범한 가장은 “집안일을 하는 아내를 위해 커피를 배우게 되었는데 가정의 커피를 전담하며 집안이 화목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바리스타의 꿈을 키우며 여수에서 상경하는 고등학생 참가자, 이병으로 군복무 중인 커피 매니아, 커피로 인해 우울증을 극복했다는 30대의 주부, 항상 장비를 차에 가지고 다니며 직접 로스팅하고 드립해 지인에게 커피를 대접해 감동을 선사한다는 샐러리맨, 가정주부로서 아이들과 남편에게 엄마도 무언가를 열심히 배우고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커피공부를 시작했다는 참가자, 작년대회에서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의 재도전 등 따뜻한 사연이 커피의 향을 더합니다.
출전지역도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은 물론 강릉, 창원, 대전, 진주, 대구, 여수 등 전국적으로 다양합니다.
주최측은 이번 대회로 새로운 커피의 아이디어와 기술 등의 정보를 동종 업계와 서로 공유하는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커피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높이고, 그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혀주기를 기대합니다.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박종만 관장은 “홈커피 대중화시대를 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전체 커피산업과 카페문화 확산발전에 기어코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닥터만 커피의 박정우 대표는 "이번 대회는 새로운 커피의 아이디어와 기술 등의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장(場)을 마련함과 동시에 일반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높이고, 커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상자에게는 모두 1천만원의 상금과 상품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특히 주한인도대사관의 후원으로 '커피에스테이트 투어'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참가자에게는 로스팅 입문자들도 집에서 간편하게 생두를 볶을 수 있는 홈 로스터기와 연습용 생두, 기념 앞치마 등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dmci.kr/ 혹은 031-576-0020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행사개요]
#01. 일시 : 2017년 5월 13일(토)
#02. 장소 : 세종대학교 특설경기장
#03. 참가신청 : 5월 12일(금) 까지 http://www.dmci.kr/
#04. 문의 : 070-7126-2008/ waltz2006@gmail.com
<'제 1회 핸디로스터 챔피언십 대회' 생생 현장컷>
[1. 대회 구성 및 진행]
[2. 예선, 본선, 1차 결선 배치도]
[3. 결선 배치도]
[4. 대회진행일정 ]
[5.심사규정 및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