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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502커피로스터스 로스터 모집

502커피로스터스에서 함께 할 로스터을 모집합니다. 품질향상과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시도와 연구를 멈추지 않기에 지금도 성장 중인 502커피와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좋은 인연을 기다리겠습니다. ⦁ 근무지역 - 가산디지털단지 502커피로스터스 ⦁ 채용분야 - 로스터 ⦁ 지원자격 - 학력, 성별 무관 / 1년 이상 경력 ⦁ 근무조건&복리후생 - 급여 : 면접 후 협의결정 / 매년 임금 인상률 적용 - 근무시간 : 월~금 8시간 (휴게시간 1시간 별도) / 토, 일요일 휴무 / 연차휴가 적용 - 복리후생 상세내용은 서류전형 후 개별전달 ⦁ 지원방법 :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후 이메일접수 (502@502coffee.com) ⦁ 서류접수 : 2016년 7월 16일까지 ⦁ 채용절차 : 서류전형 - 개별면접 - 채용 ⦁ 문의 : 담당자 이현정 010-8954-0728

16.07.07

일상을 바꿀 독특한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서브스크립션 서비스(Coffee Subscription Services)는 아직 우리에게 그리 익숙하지 않은 단어다. 매주 혹은 매달 우리 집으로 배송되는 원두가 과연 내 입맛에 맞는 커피일지에 대해 확신이 들지않기 때문이다. 75년전인 1941년. 독일의 피터 쉴룸붐(Peter Schlumbohm)이 수동식 커피브루잉 도구인 케멕스 커피메이커를 발명했지만, 스페셜티 커피 등장 초기에는 매일 케맥스 브루잉을 할 수 있을만큼 원두를 구할 수 있는 소비자들은 없었다. 몇몇 도시에 있던 제3의물결 카페 근처에 거주할 수 있던 행운아들만이 신선하게 로스팅된 커피를 직접 구매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16년 오늘날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40개 이상의 커피 서브스크립션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스타벅스와 블루보틀 등도 그중 한 곳이다. (지난기사 보기 : 스타벅스의 새로운 도전,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본격실시, 블루바틀커피,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시작! ) 서브스크립션 서비스가 로스터와 원산지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제공한다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다.  와인을 구매할 때 가격과 라벨만 보고 와인을 고르기보다, 손자부터 할아버지까지 한 가족이 토스카나 지방의 콜리 세네시 언덕에서 재배한 산지오베제(Sangiovese) 포도로 소량만 생산한다는 배경설명이 뒤따른다면 조금 더 행복하게 와인을 마시는 것이 가능한 것처럼 말이다. 이처럼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는 소비자들에게 세계 곳곳에서 온 신선한 커피원두를 구매하고, 원두를 그라인딩하며 맛있는 커피를 직접 브루잉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 최근 포브스 온라인 사이트가 소개한 주목할만한 커피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5곳을 소개한다. 최초 원두구독 서비스 크래프트 커피(Craft Coffee)는 전직 변호사이자 열혈커피애호가인 마이크 혼(Mike Horn)에 의해 6년 전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중 처음으로 설립됐다. 다양한 로스터들로부터 원두를 공급받는 이 회사는 인터넷으로 모든 업무를 처리하지만, 기존에 마이크가 집에서 하던 비즈니스의 규모를 키운 것이다. 하지만 회사가 성공을 거두면서 크래프트 커피는 브루클린에서 직접 로스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정 소비자의 입맛을 맞추기위해 웹사이트에는 스텀타운 헤어벤더 블렌드와 같이 잘 알려진 로스터들의 리스트를 안내하고, 크래프트에서 취급하는 원두 포트폴리오에서 비슷한 것을 제안한다. 크래프트는 자신들의 셀링 포인트를 일반 슈퍼마켓에 진열된 제품으로 두고있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금액대로 제품을 공급하며 배송은 무료이다. (홈페이지 : Craft Coffee ) 스칸디나비아 최고의 로스터들과 만나기 스웨덴 여행에서 막 돌아온 사람이라면, 노르웨이 기업인 카페박스(KaffeBox) 원두를 구매하는것은 어떨까? 웹사이트에 리스팅된 로스터들은 스칸디나비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로스터들이다.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1인당 커피소비율을 자랑하며, 톱 스페셜티커피 로스터들은 자신들의 라이트 로스팅 원두와 산지/테이스트 프로필을 강조하며 제3의물결 선두를 거의 10년 이상 이끌어왔다. 배송료 포함 매달 20달러(미국 기준)로 250g(12온스 커피 11잔)인데, 6400km밖에서 배송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주 저렴한 금액이다. (홈페이지 : Kaffebox ) 진짜 미국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하와이 기업인 코나박스(Kona Box)는 다른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에서는 찾을 수 없는 희귀 아이템을 취급한다. 바로 100% 코나커피 원두이다. 하와이 빅아일랜드 서부지방에서 생산되는 코나커피는 유일한 미국산 원두로써 19세기 초반부터 시작된 600개의 농장에서 재배되고있다. 사탕수수 재배에 적합하지않은 좁고 가파른 경사지대에서 재배되다보니,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농부들은 코나 커피 재배로 돈을 벌지 못한다. 225g 1봉지 당 배송료 포함 25달러(미국 기준)이다. (홈페이지 : Konabox ) 스페셜티 커피를 심플하게. 2016년 새로 런칭한 ‘콜렉티드 커피’는 웹페이지에서 한가지 옵션(몇 개의 원두를 구매하겠는가? 1,2,3...)만을 제공해 사용자들에게 편리하다. 창업자인 라이넷 리(Lynette Lee)는 여행중 만난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스터들(Barn, Bulldog Editon)의 지식을 잘 살린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다. 뉴욕으로 돌아온 그녀는 잘 알려진 커피 트레이너인 앤드류 호와 함께 서비스를 시작했다. ‘콜렉티드’가 선택한 원두를 월 1회 250g(25$/개) 커피원두는 콜렉티드만의 진공포장백에 담겨있는데, 포장에는 원산지,로스터,테이스팅노트 및 프렌치프레스/에어로프레스 등 다양한 브루잉도구들을 위한 가이드 등을 담고있다. 콜렉티드는 어떤 커피가 좋은지에 대한 강한 의견을 가지고 있으며, 고객들은 조언을 듣고 구매여부를 결정하기만 하면 된다. (홈페이지 : Collected Coffee  ) 30개 이상의 로스터에서 선택할 수 있는 곳 미스토박스(Mistobox)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원두구매 옵션을 제공하는 곳이다. 30개 이상의 로스터를 만날 수 있으며, 그 중 몇몇 로스터들은 자신의 카페를 운영중이다. 소비자들이 커피를 선택하고 배송받기 전 몇가지 질문을 해서 고객들의 취향을 알아낸다. 각각의 원두마다 구매자들의 무기명 리뷰를 볼 수도 있다. 특히 홈페이지 내의 블로그인  'The Fix'는 호기심많은 초심자 고객들도 읽기쉽운 커피에 대한 기술적인 관점을 담고있는 블로그이다. 실제 브루잉시간과 동일한 4분 분량의 다양한 브루잉 가이드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 mistobox ) *출처 : These 5 Unique Specialty Coffee Subscription Services Will Change the Way You Brew

16.07.07

버려지는 커피캡슐로 야채를 재배한다?

라떼를 추출하고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가 저녁상에 올려진 야채를 재배하는데도 쓰인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아로마가 풍부한 커피를 몇초만에 손쉽게 추출할 수 있는 캡슐커피머신을 더 많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되면서,  버려지는 커피캡슐의 환경적인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떤 비평가들은 이를 ‘환경적 위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스위스의 글로벌식품기업인 네슬레의 네스프레소는 이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는데, 바로 유기농 야채재배다. 네스프레소는 싱가포르에서2012년부터 사용된 캡슐을 수거해 알루미늄 케이스로부터 사용된 커피가루를 분리시켜 자연건조시키고 있다. 또한 지난 2년간 현지 유기농제품 유통사인 Quan Fa Organic Farm과 협력해 커피 찌꺼기를 농업용 퇴비로 사용하고 있다. 메튜 푸긴(Matthieu Pougin) 네스프레소 싱가포르 매니저는 커피캡슐 재활용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한 첫 번째 아시아 국가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알루미늄 케이스는 녹여서 창틀 등의 재료로 사용되고 커피가루는 농장으로 보내진다고 말했다. Lim Chu  Kang 지역에 있는 2헥타르 크기의 Quan Fa 농장에서는 커피가루와 야채폐기물, 톱밥, 이스트, 흙 등을 섞어 재배 중인 작물에 비료로 공급한다.  파비안 랴오(Fabian Liao) 농장 마케팅매니저는 "커피 찌꺼기를 퇴비로 사용할 경우 토양의 배수와 수분/통풍 조건 등을 개선해준다"며, “또한 토양의 산성화를 개선시켜줄뿐만 아니라, 훌륭한 자연 살충제 역할을 해서 농약을 사용하지않고도 민달팽이를 예방할 수 있다”며, 하루에 100~300kg의 퇴비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확된 야채들은 자체 소비되거나 섬 주변의 수퍼마켓/소매점 등에서 판매된다. 푸긴 매니저는 네스프레소의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소비자가 불편하지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재활용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사용한 커피캡슐을 ION Orchard와 다카시마야 백화점에 위치한 네스프레소 부띠크에 전달하거나, 새 캡슐을 주문하고 택배회사를 통해 받을 때 사용한 캡슐을 픽업하는 Recycling@Home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푸긴 매니저는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재활용할 수 있어야 프로그램에도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33세의 지야 링은 그녀의 첫 커피머신을 구매할때부터 재활용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링 씨는 “주문한 새 커피캡슐을 택배기사가 가져올 때, 모아놓은 캡슐을 전달하기만 하면 되니 아주 편리하다”며, 1주일에 20개의 캡슐을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덧붙혔다. 네스프레소는 최근 재활용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기위한 ‘One Pod at a Time’ 캠페인에서 마리나베이 샌즈의 쉐프인 테츠야 와쿠다,트레이시 필립스, 헨리 골딩 등과 함께 5가지 짧은 영화를 제작해 상영했다. 푸긴 매니저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단순히 좋은 커피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더 많은 싱가포르인들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도록 유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 편리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고객들에게 알림으로써, 자신들의 행동이 지역사회에 어떻게 이바지하고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목표”라며, 푸긴은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 : How used coffee capsules are recycled to grow vegetables

16.07.06

스타벅스, 농림축산식품부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농식품 상생협력’ 6월의 우수사례로 스타벅스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커피찌꺼기를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에서 발생되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퇴비를 지역 농가에 공급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했다.  실제로 지난 3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생산한 300톤 분량의 친환경 커피퇴비 1만 5000포대를 경기도 지역 150여개 농가에 무상으로 전달했는데, 이는 약 130만㎡(40만평) 농지에 살포할 수 있는 분량이다.  친환경 커피퇴비는 악취가 나지 않으며 질소 함량이 일반 비료보다 높아 농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지역 농가 및 협동조합과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하는 메뉴를 추가 개발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로 연결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계속해서 발굴하겠다는 입장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은 “커피찌꺼기의 친환경 퇴비 재활용은 기업과 농업계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우수사례”라며 “기존 성공모델을 포함한 새로운 상생협력 사례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인지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농업계와 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6.06.30

‘지속가능 커피’는 농부의 목소리를 듣는 것

지난주 WBC는 ‘버그 우’라는 새로운 챔피언을 탄생시켰다. 행사가 열린 더블린에서는 WBC나 WBrC 행사만 커피인들의 관심을 모았던 것은 아니다.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포럼 등 WOC 행사들도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한 단체 중에 20/20 프로젝트도 있었는데 이 단체는 아일랜드에 기반을 둔 비영리단체로 커피에 의해 빈곤을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커피재배 지역사회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 제공 ▲커피 생산자와 아일랜드 커피 부문 연결 ▲ 의료 제공 및 지역사회 개발 촉진 ▲ 스마트 농업에 대한 농민 교육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이라는 것은 이 사업에서 남녀의 동등한 균형을 나타내기도 하고 네팔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들의 생산방식에 의해 이 지역농부가 첫 수확을 거두는 2020년을 뜻하기도 한다. 때마침 20/20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활동 내용과 지속가능 생산에 대한 내용을 퍼펙트 데일리 그라인드도 다루고 있어 내용을 소개한다. 현재 당신의 커피는 얼마나 지속가능한가? 스페셜티 커피는 지속가능성을 사랑한다. 하지만 이것은 성취하는 것보다 말하는 것이 더 쉬운 주제거리다. 세계 시장력, 사회 기반 시설 부족, 환경 변화, 그리고 이밖에 다른 요소들은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으로 실행가능한 농업 실습에 있어 장벽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지속유지 가능성’이 사실 무엇인지도 모르는 수준에 있는 사회적 이해 부족이다. 20/20 프로젝트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커피 커뮤니티에서 이 문제를 정면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들의 미션은 생산자, 로스터들과 소비자들을 연결시켜주는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커피 생산을 성취하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은 농부들에게 ‘지속가능성’이 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물어보고 있다. 네팔의 어느 작은 커피 커뮤니티에서는 다음 6달 동안 1만 그루의 레드 카투라 커피나무를 심는 계획을 세웠다. 조만간 그들은 300명의 농부들에게 기후변화에 똑똑하게 대응할 수 있는 농업 전략들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러한 계획들은 농부들이 고품질 커피를 더 많은 분량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는 커뮤니티 사람들의 생계에 있어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올 만한 것이다.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가 몇십년 동안 커피 부문에서 거론되어 왔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유행어는 가끔 커피를 생산하는 사람들의 생계보다 커피 마케팅에 더 큰 영향을 끼칠 때가 있다. 변화를 가져오고자 하는 회사들이나 기관들이 없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사실상, 이런 기관들과 회사들은 아주 많다. 하지만 ‘지속가능성’이나 ‘윤리적인’이라는 단어들의 광범위한 적용은 오히려 사람들이 그 단어를 이해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리고 산지에 끼치는 비즈니스의 효과가 실제 얼만큼인지도. 아일랜드에서만 본다면 36%의 소비자들은 윤리적인 승인을 받은 커피 브랜드에 충성심을 바치고 싶어한다. 세계적으로, 닐슨은 55%의 소비자들이 돈을 더 지불할 의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커피 시장의 상당한 부분은 지속가능성 문제에 대해 의식을 하고 있고 진실성, 실현가능성과 같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브랜드들을 증거로 찾고 있다. 그러나 찾기 어렵다. 만약 소비자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찾는지를 알면 이러한 증거들은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만약 기관들이 이 단어의 뜻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그들은 이것을 성취하기 쉬웠을 것이다. 지속가능한 실천들은 우리가 원하는 것이다. 세계 2500만 명의 커피 생산자들의 절반은 당신보다 하루 일당을 더 작게 받거나, 심지어 내가 커피 1잔에 쓰는 돈 만큼의 일당을 받을 것이다. 이제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는 것이 명백하다. 그리고 우리는 영향력을 발휘할 힘이 있다. 커피 부문에서 우리들 모두 연결시켜주는 사슬이 있다. 한쪽 끝에는 소비자가 있고, 한 쪽 끝에는 우리의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는 커피를 생산하는 시골의 농부가 있다. 그러나 커피 사슬의 소비자 끝과 커피가 자라는 지역의 커뮤니티 내 몇백만명의 농부들이 겪는 현실 사이에는 연결고리가 없다. 사슬 한쪽 끝은 자원이 풍부하지만 다른 한쪽은 부족하다. 지속가능성이 정의화되고, 이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사슬이 개선된다. 농부들이 정의하는 지속가능성에 대해서 듣기 20/20 프로젝트는 새로운 접근을 한다. 커피를 재배하는 남자들과 여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배우고, 그리고 그들과 교류한다. 이 농부들은 그들의 필요에 대해서 이들에게 얘기했고, 그들은 함께 이것을 정리하고자 한다. 고임금 국가들에서 사는 사람들이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20/20 프로젝트가 함께 일하는 소규모 농장주들에게 있어 이런 문장은 없다. 하지만 우리가 정의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을 그들이 분명하게 표현한다. 그들은 그저 더 나은 커피를 생산하는데 열정적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들은 앞으로 다가올 환경과 시장의 어려움을 보기도 한다. 기후 변화, 질병, 유해동물 이주, 그리고 금액 변동은 모두 보급품과 품질에 위협이 된다. 이것은 결국 가족들이 어쩔 수 없이 커피 재배를 그만두도록 위협하고 더 극심한 빈곤을 겪게 한다. 농부들은 자신의 가족들이 대를 이어 미래에도 커피재배를 했으면 한다. 그들은 우리들처럼 그들이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제공하고, 그들의 아이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그들의 커뮤니티의 건강을 챙겨야 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그들은 더 나은 기술, 더 많은 지식, 더 나은 건강, 그리고 자신의 가족들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더 안정된 생계가 필요하다. 그들은 기후변화에 적응하도록 준비되어야 한다. 그들은 이것을 ‘지속가능한 개발’이라 부르지 않지만, 사실 이 상황을 정의하는 것은 바로 이 단어다. 이러한 니즈와 열망을 충족하는 것은 비싸진 않지만, 농부들과의 협업이 필요하다. 20/20 프로젝트: 변화력 20/20 프로젝트는 구체적으로 3헥타르 이하의 땅에서 커피를 재배하고 빈곤선 아래에 속한 소규모 커피 생산자들과 일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들의 목표는 커피 사슬 양 끝에 속한 이들의 희망과 필요조건들에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아주 절실히 필요한 지속가능한 농업을 만드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의 일부분은 생산자 커뮤니티와 함께 일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다. 그러나 20/20 프로젝트는 그저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 그들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능력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20/20 프로젝트의 영향을 받은 네팔 커뮤니티 네팔에서 커피 생산은 아직 초기단계에 있다. 그리고 최근 몇 년 간 수확을 망친 화이트스템보러(해충)와 같은 유해동물들을 끌어들인 기후변화에 의해 방해 받던 국가라 성공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농부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줄 잠재력이 있다. 네팔의 카스키 구역의 포카라 지역 근처 동산의 그늘이 드리워진 면을 보면, 약 해발 1,300미터 위에 작은 시골 커뮤니티가 위치하고 있다. 20/20 프로젝트가 함께 일하고 있는 커뮤니티들 중 하나다. 이 곳 300명의 농부들 대부분은 소량의 커피를 재배하며 수량은 3개에서 50개 정도의 작물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20/20 프로젝트와 협업하면서 그들은 최근에 10,000 그루의 아라비카 레드 카투라 품종 커피 나무들을 심었다. 다음 단계는 이 농부들이 새로운 교육 시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커피의 산출과 품질을 개선하는 전략들을 배울 것이다. 게다가 이 교육은 변화하는 기후 영향을 완화하는 법에 대한 장기간 및 단기간 접근에 중점을 둔다. 이러한 전략은 간단하고, 쉽고, 비용 효율적이다. 차광나무를 예를 들면, 커피가 자라는 하층에서 온도 조절을 도울 수 있도록 차광나무들을 커피나무와 나란히 심는 것이다. 그리고 환경적인 측면을 너머 경제적인 혜택이 있다: 오렌지와 렌팅 차광나무들이 가족들을 위해 음식과 임금의 대체자원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20/20 프로젝트는 그들의 필요에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해 커뮤니티와 협업하고 있다. 가족들은 얼마나 ‘건강하고’ 싶고, 그들이 각종 질병들, 조건들, 신체적 장애에 노출되어 있다는 얘기를 한다. 건강에 대한 인권과 더불어 건강단체들은 더 생산적이다. 이렇듯 건강 계획들은 이 빈곤의 순환을 반대로 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니타 수나르는 20/20 프로젝트가 이 곳 커뮤니티와 협업하면서 세운 계획들로부터 혜택을 받은 사람들 중 한명이다. 몸이 아프게 된 이후 수니타는 26살의 나이에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을 잃었고, 키워야 할 3살짜리 딸도 있어서 아주 힘든 삶을 살아야 했다. 그러나 네팔, 포카라 지역의 20/20 프로젝트 협업 조직체 덕분에 수니타는 그녀가 필요한 건강 관리를 받게 되었다. 그녀는 이제 1만그루의 커피나무들이 심어진 곳의 유아원에서 직장을 얻었고 그곳에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딸을 키울 수 있는 임금을 벌 수 있게 되었다. 소비자들과 지속유지가능성에 대해서 소통하기 20/20 프로젝트는 명확한 방식으로 고임금 국가의 소비자들과 에티오피아와 네팔의 커피재배 농부들을 연결시켜준다. 그들의 봉투에, 메뉴에, 가게 진열장 유리에 쓰여진 그들의 로고는 해당 로스터 혹은 카페가 이러한 혜택들을 깨닫고 협업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금전적으로 돕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 로스터들 중 하나인 맥케이브 커피의 스테픈 맥케이브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는 다른 자선단체들과 일해봤지만 그 돈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느끼진 못했어요. 20/20 프로젝트는 초기단계의 커피 커뮤니티와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그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아주 즐거웠어요. 로스팅하기 전에 네팔 커피의 첫 샘플을 저희 보드룸 탁자 위에 헐링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프로젝트의 단계별 사진들을 보는 것까지 너무 즐거웠어요. 우리와 소비자가 정확히 어떻게 히말라야의 작은 언덕들의 커피생산자들 커뮤니티를 돕고 있는 지를 보는 것은 아주 좋았어요!” 스페셜티 커피 산업의 윤리적인 실천에 대한 원동력은 이 모든 활동을 훌륭하게 만드는 요소들 중 하나다. 이 산업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면서 우리는 계속해서 생산자들이 그들의 고된 업무로부터 혜택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 뜻은 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과 교류하고, 그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의 열망을 실현시켜주는 것이다. 20/20 프로젝트는 순수 가치, 미래 수확, 그리고 완벽한 비전의 이름을 땄다. 이것이 진정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는 것이다.   참조 : https://2020project.ie/ http://www.perfectdailygrind.com/2016/06/2020-project-sustainable-coffee-means-listening-farmers/ https://www.facebook.com/2020ProjectIE/  

16.06.29

2016 WBC 개막, 김사홍 바리스타 출전

전 세계 100 개 이상의 국가에서 1만명 이상의 방문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6 SCAE 행사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막했다. 로스터, 농민, 카페소유자 및 제조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이번 행사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월드 브루어스컵 챔피언십, 월드커피전시회, RE:CO 심포지엄, 교육 워크숍 및 세미나, SCAE 우수상 수상, 신제품 대상 수상, 사진 공모전, 네트워킹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월드커피이벤트 주관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높은 인지도를 지닌  'World Barista Championship(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그리고  'World Brewer’s Cup(월드브루어스컵)'이 오늘부터 25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 한국대표로는 지난해 10월 열린 '2016 Korea National Barista Championship '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사홍 바리스타(커피템플 소속)와,' 2016 Korea Brewers Cup Championship(고려직업전문학교)'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충현 바리스타가 참가한다. 먼저 김사홍 바리스타는 오늘 오후 4시 35분(현지시각)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고, 김충현 바리스타는  24일 오전 10시 37분 시연에 나설 예정이다. 커피TV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 결과와 주요 영상을 현지에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WBC는 이탈리아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한 대회로 선수는 15분간 시연 시간 동안 에스프레소와 우유가 들어간 커피음료,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창작음료를 각각 네 잔씩 만들어 제공해야 한다.  올해부터 대회 룰이 변경돼 테크니컬저지 1명, 센서리저지 4명, 헤드저지 1명, 그리고 점수채점을 하지 않는 쉐도우저지 1명으로 심사위원이 구성된다. 오늘부터 진행되는 WBC 출전선수들의 명단과 출전시간은 아래와 같다.  

16.06.22

바리스타 자격증취득 현황과 운영기관

현재 우리나라에는 국가공인 바리스타 자격증은 없다. 하지만 발행되는 바리스타자격증은 종류도 기관도 다양하다. 현재 커피관련 자격증을 시행하고 있는 기관은 (사)한국커피협회, (사)한국능력교육평가원, 한국식음료외식조리교육협의회, 한국음료직업교육개발원, 한국음료산업연구원, 한국커피아카데미협의회, (사)한국전문가자격협의회 등 약 147여 곳이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들 사설 학원을 제외하고서도 대학교, 평생교육원, 문화센터, 복지관 등 다양한 곳에서 커피관련 교육이 진행되고 자격증을 발급해주고 있다. 자격증을 발급하지 않지만 커피를 교육하는 기관까지 합하면 약 800여 곳 이상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취득자수를 공개한 기관의 경우만 따져도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자는 4만명에 이르고 1급 자격증 취득자도 3000명에 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몇 곳을 살펴보자면 (사)한국커피협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바리스타자격증 2급 / 바리스타자격증 1급 / 커피지도사자격증이 있다. 한국커피협회는 2005년 한국커피교육협의회로 출범해 지금은 2,400명의 정회원과 270개의 기관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가장 많이 알려진 기관이다. 현재 2급 자격증은 55회를 맞이했고 1급은 27회로 바리스타자격증 취득자 또한 12만 명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시험은 감각평가와 기술평가로 나뉘어져 맛과 모양 그리고 추출기술까지 평가한다. 또  (사)한국능력교육평가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커피바리스타 / 커피바리스타 1급 / 커피마스터자격증이 있다. 한국능력교육평가원 부속으로 한국커피자격검정평가원이 운영하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에 근거해 자격 검정을 진행하고 있다. 다른 곳과는 다르게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외에 다양한 카페메뉴들을 시연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커피마스터는 생두선택부터 로스팅하여 음료 제조하는 것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평가한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242명이 커피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국식음료외식조리교육협의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격증으로 카페바리스타 2급 / 카페바리스타 1급 / 카페라떼아트 / 카페핸드드립이 있다. 협의회는 기능계 식음료 요리학원 모임의 단체로 기술의 개발과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커피관련 자격증뿐만 아니라 연화사, 폐백, 찬품, 떡ㆍ한과에 대한 자격증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라떼아트와 핸드드립 자격증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음료직업교육개발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커피조리사 2급 / 커피조리사 1급 / 커피조리장 자격증의 경우 응시는 바리스타매거진에서 가능하다. 특이한 점은 일반전형 외에 커피전공 대학생들을 위한 학점전형과 고등학생들을 위한 전형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두 가지 전형 모두 특정 교육을 이수하면 실기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시험 진행은 방법은 다른 곳들과 마찬가지로 필기와 실기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커피조리사 2급 취득 후에는 직업분야(글로벌 바리스타, 바리스타트레이너, 카페매니저, 카페슈퍼바이저)와 특별분야(홈바리스타, 커피머신매니저, 커피로스팅매니저)에 대한 자격시험도 응시할 수 있다. 한편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자격증 외에 국제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람들도 증가했다. 미국스페셜티협회(SCAA)와 유럽스페셜티협회(SCAE)자격증이 바로 그것이다. 국제 자격증들은 국가인증으로 지정되지 않은 국내자격증과는 다르게 해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 SCAA는 잘 알려져 있는 큐/알-그레이더와 바리스타, 로스팅 자격증이 있다. 정해진 교육을 모두 수료하고 시험을 통과해야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SCAE는 디플로마, 바리스타스킬, 로스팅, 센서리&컵테이스팅, 그린빈, 브루잉으로 총 6가지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커피이론을 제외한 다른 과목들은 총 3단계의 자격시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현재 커피 교육 시장은 커져가고 있다. 하지만 유사한 이름의 자격증이 넘치고 있어 어떤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지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자격증을 취득 한 사람들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은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좀 더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자격증으로 커피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능력들을 훈련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관리 체계 마련, 국가공인 도입문제 등이 꾸준히 요청되고 있는 현실이다.  

16.06.16

불안정한 시장, 글로벌 커피가격의 경제학

“커피 수매가격이 계속 바뀌는 이유가 무엇인가?” 커피를 대량으로 구매해야하는 커피관련 기업 종사자들이 아닌 커피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크게 와닿지 않는 문제일수도 있다. 하지만 질 좋은 원두를 생산하는 커피 농부들이 대접받는 건전한 커피시장 형성을 위해서는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Perfect Daily Grind>가  커피농부들이 시장가격 변동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이유와 윤리적인 소비자로 행동하기 위해 커피 수매가격이 결정되는 시스템에 대해 제홍한 기사를 소개한다. 글로벌 커피가격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원인은 다음의 3가지로 요약된다. 1. ICE 시장에서 결정되는 C-Price 커피 가격은 주식이나 다른 원자재처럼 상품 거래소에서 몇 분 단위로 바뀐다. 아라비카 커피에서 중요한 거래소는 뉴욕ICE(Intercontinental Exchange)에서 매겨지는 C-Price이다. C-Price는 다른 원자재,주식,채권,화폐처럼 공급과 수요에 의해 결정된다. 시장에 공급되는 커피가  수요량보다 적다면? 금액은 공급과 수요가 일치하는 수준까지 상승하게 된다. 가격이 오르면 커피구매자들 중에는 구매를 포기하는 사람도 나오겠지만, 구매를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도 남게된다. 이들이 희망하는 수량과 공급량이 일치하는 지점까지 가격은 상승하게 된다. 반대로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커피가 많다면? 모든 커피가 판매될 수 있는 금액까지 가격은 하락한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커피 구매를 희망하면 상승하고, 더 좋은 조건에서 커피를 구매하고자 구매를 포기하면 가격은 떨어진다. 이러한 시스템에 의해 결정된 가격은 시장내의 구매자가 공급된 커피를 모두 구매하는 수준으로 수렴하게 된다.가격과 수요와의 관계가 일종의 가격 민감도에 해당하는 ‘수요의 가격 탄력성(PED)’이다. 2. 커피 파생상품 커피가격을 보다 복잡하게 만드는 요인은 선물계약과 같은 파생 금융상품인데, 간단히 정리하면 '오늘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에 구매하겠다'는 약속이다. 듣기에는 쉬워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복잡하다. 매도자와 매수자간의 동의된 금액은 계약서 상에 정해진 배송시점의 공급과 수요에 기반을 둔 예상가격을 기반으로 결정된다. 파생시장에서 예측된 커피 수요/공급도 결국 C-Price 내에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커피 계약에 대한 수요 변화는 현재 금액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에서의 기후변동으로 커피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어 C-Price가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면? 선물계약 확정일이 다가올수록 가격이 상승하면서 시장내의 다른 구성원들도 미래 수익을 위해 선물계약을 구매하려 할 것이다. 반대 상황도 마찬가지다. 향후 커피 거래가격이 하락한다는 추측이 나오면 사람들은 그들의 커피(현물)와 선물계약을 판매하거나, 매도 포지션을 구매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된다. 이는 다시 현재 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진다. 3. 헷징(Hedging) vs 베팅(Betting) 커피 파생상품들은 업계 구성원(actor)들에게는 헤지펀드로 작용하고, 투기자들에게는 투자목적으로 활용된다. 커피산업 구성원들에게 헤지(Hedge,연계매매)한다는 뜻은 미래의 특정시점에서 정해진 금액으로 커피를 구매할 권리를 확보한다는 뜻으로 금액지불,배송,급격한 원자재가격 변동 등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행동이다. 이러한 헷징은 근대 금융의 중요한 요소이자, 원자재산업이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치이다. 예를 들어 생두 수입업자가 수출업자와 기준 가격(C-Price)에 파운드당 10센트를 추가한 가격으로 17톤의 생두커피를 구매하기로 계약을 했다. 거래가 발생하는 시점은 3개월 이후이기 때문에, C-Price가 계속 상승한다면, 생두 수입업자에게는 손해가 발생하게 된다. 수입업자 입장에서는 3개월 후의 선물계약을 미리 구매함으로써 현재 가격으로 맞추려고 한다. 즉 C-Price가 3개월간 상승한다면, 더 높은 가격에 커피(현물)를 구매하게 되겠지만, 미리 구매했던 선물계약을 판매함으로써 증가분을 상쇄하게 된다. 반대로 C-Price가 떨어진다면, 현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를 구매하는 대신, 선물계약에서는 손해가 발생하게 된다. 즉 커피 가격이 오르건떨어지건 수입업자는 현시점의 가격으로 커피를 얻게되는 것이다. 이러한 헷징 상품을 구매하는 것은 커피에 대한 수요를 나타내며, 실제 공급과 수요를 바탕으로 타당한 C-Price에 기여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커피 원두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금융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실제 커피를 구매하거나 판매하려는 의사가 없는 90%의 거래들은 C-Price 가격변동에 따른 수익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이러한 목적의 선물 거래가 늘어날수록 C-Price의 가격 변동은 더욱 급격해질 수 있다. 아직도 불안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가? 앞서 설명한 모든 것들이 금융시장에서는 게임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에는 2가지의 큰 단점이 있다. 먼저 전 세계 커피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2500만명의 커피 농부들에게는 이러한 게임에 영향을 줄 능력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농부들은 가격 변동에 취약하게 된다. 두 번째로 스페셜티 등급의 커피에 대한 고려가 부족한데, 이는 다른 기사로 다뤄야할 중요한 주제이다. 커피 시장은 나쁜 날씨나 질병, 사회적 갈등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해 시장가격 자체가 더욱 불안정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원문보기 : http://www.perfectdailygrind.com/2016/06/unstable-market-economics-global-coffee-prices/

16.06.15

지방으로 로스팅한 커피는 어떤 맛?

지난 10월 오픈한 맨하탄 카날거리의 말레이시아 카페 코피티암(Kopitiam)에서는 다른 카페와는 다른 독특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바로 지방으로 로스팅하고 핸드 풀(Hand-Pull) 방식으로 만들어주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이곳의 말레이시아 커피(1잔 당 4달러)는 보통의 미국식 커피와는 조금 다른데, 가장 큰 특징으로는 신 맛이 덜하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커피원두를 로스팅할 때 지방을 쓰기 때문이다. 페낭지역 토박이로 카페 '코피티암'의 오너 쉐프인 쿄 팡(Kyo Pang)의 설명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에서는 생두를 로스팅할 때 원두의 산성을 제거하기위해 지방을 함께 사용한다. 연유, 농축우유를 쓰기 때문에 베트남 커피 혹은 태국 커피와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재료 면에서는 비슷할 수 있지만, 로스팅하는 방식은 매우 다르다는 설명이다. 이곳에서는 화이트 커피와 블랙 커피 두종류를 내놓는다. 화이트 커피는 올리브오일과 소금과 함께 로스팅한 원두로 추출한다. 부드럽고 달콤한 음료를 위해 연유와 함께 핸드풀링되고 브루잉된다. 아침에 1잔씩 꼭 먹어야 한다고. 블랙커피인 KOPI-O(Kopi는 커피라는 뜻이고, o는 블랙이라는 뜻)는 버터, 마가린, 소금과 로스팅된 원두들을 쓴다. 그리고 연유와 농축우유로 브루잉된다. 팡은 이것을 카페인이 듬뿍 든 핫 초콜릿에 비교한다. 그러면 그녀의 핸드풀링 기술을 감상해보자. 참조 : http://gothamist.com/2016/06/06/video_malaysian_coffee_hand_pull.php  

16.06.14

마리스커피, Latte Art 대회 및 세미나 개최

천안에 위치한 마리스커피(MARIS COFFEE)가 오는 6월 20일 오후 3시 30분 1층 LAB실에서 라떼아트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32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용하게 될 머신과 그라인더는 누오바 시모넬리 아피아와 메져 슈퍼졸리 일렉트로닉이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라떼아트대회 참가신청 및 문의는 (010-4694-5388 / 010-9413-2829)에서 가능하다. 한편, 대회와 함께 외에도 카페원웨이(CAFE ONEWAY)의 최원재, 이혜경 바리스타가 대회 시작전 오후 1시부터 '라떼아트의 테크닉 향상 및 전반적인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대회관람 외에도 라떼 아트와 관련된 정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미나는 인원제한을 15명으로 두고 있으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세미나 참가접수 및 문의는 (010-7175-4483 / 010-9413-2829)에서 가능하다.

1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