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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국내 커피대회, 열정도 가득

국내 커피시장이 확산됨에 따라 커피관련 행사나 자격증 수요, 교육 기회도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 바리스타들이 참여하는 커피 경연대회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펼쳐지는 커피대회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것부터 비정기적인 것까지 약 30여개 이상이 치러지고 있다. 바리스타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큰 대회부터 개인카페에서 간소하게 진행되는 대회들까지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는데 대회의 종류가 많아진 것에 비해 정보가 잘 알려지지 않은 경우도 많다. 현재 개최되고 있는 주요 국내 커피대회들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해 보았다.   바리스타 국가대표 선발전 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WCCK) WCCK 는 WCE(World Coffee Event)가 개최하는 6개 부문의 세계대회와 SCAJ(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Japan)가 개최하는 World Siphonist Championship 대회의 참가를 위해 각 부문 별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국내 선수권 대회를 의미한다. 에스프레소, 브루잉, 라떼아트, 커피칵테일, 커핑, 로스팅, 사이폰으로 종목이 나뉘어 있다. Korea National Barista Championship(KNBC), Korea Brewers Cup Championship(KBrC), Korea Latte Art Championship(KLAC), Korea Coffee in Good Spirits Championship(KCGSC), Korea Cup Tasters Championship(KCTC), Korea Coffee Roasting Championship(KCRC), Korea Siphonist Championship(KSC) 로스팅과 사이폰은 고려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되고 나머지 부문들은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식사이트 : http://www.kcc-coffee.org/wcck/main.do 주최: 한국커피협회,WCCK조직위원회 <에스프레소>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 (Korea Barista Championship) 2003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가장 오래된 커피대회이다. 에스프레소를 위주로 바리스타스킬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서울카페쇼에서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식사이트 : http://cafe.daum.net/cafeshow-KBC 주최:월간,(주)엑스포럼   바리스타챔피언십 (BAOK Championship) 2013년 처음 개최한 대회로 박람회에서 개최되지 않고 한국바리스타협회에서 진행된다.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시그니처 음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바리스타스킬을 평가한다. 우승자에게는 국가대표 선발전의 본선 티켓이 주어진다. 공식사이트 : http://blog.naver.com/baokmanager/ 주최:한국바리스타협회   전국장애인바리스타대회 커피를 사랑하고 바리스타를 꿈꾸는 장애인분들을 위한 대회이다. 3명이 1개의 팀으로 구성하여 시연한다. 시연메뉴는 핸드드립과 카푸치노 등 지정메뉴와 선택메뉴이다. 부산 커피앤디저트 쇼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식사이트 : http://www.koreacoffee.org/ 주최: 한국커피연합회   한국팀바리스타챔피언십 (Korea Team Barista Championship) 2014년에 시작해 아직 몇회 진행되지 않았지만 다른 대회와 달리 개인전이 아닌 팀전으로 대회가 진행되어 주목받고 있는 대회이다. 대회시작 전 제비뽑기를 통해 정해진 20~30잔의 커피메뉴를 제한시간 안에 만들어내야 한다. 팀 인원수는 3명으로 제한한다. KBC와 함께 서울카페쇼에서 개최된다. 공식사이트 : http://cafe.daum.net/cafeshow-KBC 주최:월간,(주)엑스포럼 <커핑> 마스터오브커핑 (Master Of Cupping) 2011년 첫 걸음을 시작한 커핑대회로 섞여있는 컵들 중 다른 컵 또는 같은 컵을 찾아내는 대회이다. 커피향미를 구분할 줄 알고 다양한 산지커피의 특징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우승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KBC와 함께 서울카페쇼에서 개최된다. 공식사이트 : http://cafe.daum.net/cafeshow-KBC 주최:월간,(주)엑스포럼 <라떼아트> 월드라떼아트배틀 라떼아트영상 촬영 후 홈페이지에 올려 온라인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본선진출자가 결정된다. 본선은 서울카페쇼에서 진행되며 1:1토너먼트형식으로 진행된다. 룰렛을 돌려 나온 패턴을 그대로 만들어내는 것과 본인의 자유아트를 만들어 내면 일반인 판정단 12명과 전문심사위원단의 점수를 합하여 승자가 결정된다. 공식사이트 : http://www.latteartbattle.org/ 주최:커피TV   월드슈퍼라떼아트챔피언십 (World Super Barista Championship) 우승 상금이 크게 걸려있는 토너먼트방식의 라떼아트 대회이다. 2014년까지는 로제타를 그리는 것으로 진행하였으나 2015년부터 4가지 지정패턴을 그려 온라인투표를 받는 것으로 예선 룰이 변경되었다. 본선은 커피엑스포에서 개최된다. 공식사이트 : http://www.koreacoffee.org/ 주최: 한국커피연합회   유소년 라떼아트 챔피언쉽 (WYBC Latte Art Championship) 지역 또는 소속에 관계없이 19세 이하의 바리스타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이다. 바리스타를 꿈꾸는 유소년들과 현직 바리스타들의 교류와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준비시간 10분, 연출 5분, 정리 5분으로 나뉘어져 음료 2잔을 만들고 제공하는 서비스자세까지 평가한다. 서울 커피&티 페어에서 개최된다. 공식사이트 : http://www.acts29cafe.com/ 주최:Acts29 <브루잉> 코리아브루잉챔피언십 (Korea Brewing Championship) 국내에서는 아직 입지가 좁은 브루잉 커피문화 보급을 위해 바리스타를 목표로 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3명이 팀을 이뤄 준비 5분, 시연10분으로 진행된다. 공식원두를 사용하여 3명의 선수가 3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커피를 제공하고 평가받는다. 백석예술대학교에서 개최된다. 공식사이트 : http://www.tabella.co.kr/ 주최: 따벨라,백석커피연구소   한국에어로프레스챔피언십 (Korea Aeropress Championship) 2014년 에어로프레스 게임을 시작으로 2015년 한국에어로프레스챔피언십을 부활시켰다. 소비자, 커피로스터, 기구제조사 간 소통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선수들은 8분 동안 자유롭게 추출하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정된 컵에 담아 제출한다. 이 때 선수 이름은 컵 바닥에 적혀있어 심사위원은 누구의 것인지 알지 못한 채 온전히 맛과 밸런스 바디감 등으로 평가한다. 커피리브레(영등포)에서 개최된다. 우승자는 세계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된다. 공식사이트 : http://designcoffee.com/ 주최:디자인커피 <로스팅> 골든커피어워드 (Golden Coffee Award) 올바른 마인드와 좋은 테크닉을 겸비한 로스터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에 시작 된 국내 최초의 커피로스팅대회다. 원두커피콘테스트과 커피로스팅챔피언십, 핸드드립챔피언십으로 2개 부문 3개 대회로 열리며, 원두커피콘테스트 부문은 국내외 로스터리카페, 스몰로스터 등 실명의 개별 사업자, 로스팅,핸드드립챔피언십 부문은 현직 로스터, 바리스타 및 지망생 등 개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공식사이트 : http://crak.or.kr/ 주최:월간, CRAK 그 이외에도 생두회사인 GSC Internetional에서 2015년 11월에는 로스팅블랜딩마스터를 개최해 직접 로스팅하고 블랜딩하여 추출 후 평가를 진행했고 2016년 4월에는 커핑마스터를 개최해 섞여있는 컵 중 다른 컵을 골라내고 그 컵의 국가까지 맞추는 것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크고 작은 커피 대회들의 개최로 바리스타들의 도전의 기회가 늘어난 만큼 국내 모든 바리스타들이 함께 성장해 가기를 기대한다.  

16.06.17

달달한 향기가 빛고을에, 23일 '스위트코리아 in 광주'

젊고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한 6월! 디저트&카페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을 소개하는 ‘2016 스위트 코리아 in 광주’가 오는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국내 디저트 시장은 카페문화의 확산과 함께 2015년 약 1조 5,000억원 규모로 급속히 성장 중. ‘맛의 고장’ 광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베이커리, 스낵, 초콜릿, 커피, 차‧음료, 원부재료 및 장비/제조설비 등 디저트&카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품목은 물론 ▲<Master of Brewing> Explorer ▲2016 SCENTONE Coffee Aroma Contest ▲2016 전국녹차음료 창작대회(라떼아트 대회 ▲녹차목테일대회 ▲세계플레어바텐더대회 한국대표선발전 등 다채로운 전문 경연대회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달콤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스위트 클래스 ▲꽃피운 듯 다양한 색상의 캔디를 만날 수 있는 캔디스토어 ▲디저트의 변신은 무죄, 스위트 갤러리 ▲현장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돼 업계 관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 참관객의 기대도 부풀게 하고 있다. 한편 매일경제, MBN이 주최하는 ‘2016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가 함께 개최돼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창업 예정자에게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지원서비스·교육정보 등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될 전망이다. 현재 공식홈페이지(www.sweetkorea.kr)를 온라인 무료사전등록이 가능하며, 6월 7일 이후부터는 네이버 예매, 티몬, 쿠팡 등에서 할인권(2,000원) 구매가 가능하다.

16.06.03

봄을 닮은 디저트를 눈으로 맛보다 2016 스위트 코리아

봄을 닮은 디저트를 한 눈에 담다. ‘ 2016스위트 코리아’ 봄이 성큼 다가왔다. 어느새 손끝에선 봄바람이 느껴지고, 거리를 걸을 때 마다 화사한 꽃들도 보이기 시작했다. 봄을 맞이한 지금이야말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과 함께 달달한 디저트로 힐링이 필요한 때인 듯 싶다. 봄을 닮은 디저트를 한 눈에 담을 수 있었던 ‘2016스위트 코리아’가 오늘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스위트 코리아2016’는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초콜릿 향이 코끝을 자극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뭐부터 봐야할지 고민될 정도로 달콤한 디저트들이 가득했다. 보기만 해도 달달해 보이는 초콜릿, 오색빛깔의 젤리, 파스텔톤의 마카롱, 따끈따끈한 베이커리를 비롯해, 어른들이 좋아하는 전통한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원한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디저트들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스위트 코리아에서는 유모차를 타고있는 아이들을 비롯해, 어머님, 아버님, 그리고 할아버지까지. 모든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들이 돋보였다. 특별관 중 돋보였던 곳은 바로 ‘40대~50대의 추억의 디저트’라 불렸던 곳. 달고나, 쫀드기 등 옛날 간식을 판매하고, 옛날 학교를 본 딴 모습과 함께 매점가구까지 설치해 포토존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분당에서 왔다는 김상규씨는 “어릴적 먹어봄직한 달고나와 쫀드기를 맛볼 수 있게 돼서 좋았다”며 “아이들과 함께 주말에 한 번 더 방문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 커피 찌꺼기로 만든 점토를 이용한 동물 캐릭터 만들기 체험, 유자 보틀설기, 초코얼그레이 보틀설기, 리본을 활용해 악세서리를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즐겁게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사람 얼굴, 하트 모양 등 다양한 모습으로 쿠키를 빚을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한 클래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초콜릿 아트작품들도 돋보였다. 디저트의 모습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그림,  커피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갤러리가 따로 마련 돼, 발걸음을 붙잡았다. 특히  실생활에서 볼법한 장식품들,  여자들이 좋아하는 소품을 초콜릿으로 표현해내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미영씨는 “평소에는 접할 수 없고, 볼 수 없던 작품들인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볼 수 있게 돼서 좋았다”라며 "다음에도 이 초콜릿 작품들을 보기 위해 한번 더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체적인 스위트코리아 부스들의 색감도 분홍빛 이라 봄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었다. 참관객들의 이동 동선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넓게 배치되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붐볐음에도 부스마다 간격이 넓어서 아이들이 편안하게 돌아다녀도 안전할 수 있었고, 전시품들을 구경하는데 여유로울 수 있었다.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건 캔디스토어 특별관으로, 캔디스토어에선 알록달록한 젤리와, 사탕들이 즐비해있었다.   아이와 함께 방문했다는 주부 이미옥씨는 "유모차를 끌고 돌아다녀도 공간이 넓어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디저트들이 많아 구경거리가 풍성했던것 같다"고 말했다. 또. 로스터리 카페들이 공동 운영해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시음바도 이색적이었다. 이곳에서는 바리스타들이 머신으로 직접 내린 다양한 커피들을 맛볼 수 있었다. 동시에 칵테일바도 운영 돼, 무알콜로 된 칵테일을 무료시음할 수 있었고, 칵테일 체험도 가능했다.   이밖에 경연대회인 ‘제 6회 한국푸드카빙데코레이션 경연대회’도 진행됐다. 푸드 카빙은 단어 그대로 ‘음식을 조각하는 것’으로, 먹기 좋아 보이면서도 예술성을 담아내는 것이 주된 포인트이다. 맛은 당연히 좋아야 하고 더불어 눈으로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이번 푸드 카빙 데코레이션은 ‘일관성 있는 작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3시간 내에 작품을 완성하면 됐다. 돋보였던 작품으로는 ‘십장생’, ‘모란’, ‘4월의 프로포즈’ 등이 있었다. 특히 4월의 프로포즈는 신랑 신부의 모습을 이색적으로 표현해냈다. 푸드카빙데코레이션 관계자는 “매년 해가 지날수록 학생들의 실력이 늘고 있어 생각하지도 못한 굉장히 창의적인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것 같고, 벌써부터 내년 작품들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대학생 박진희 씨는 “사실 이번에 전시회에 온 김에 처음으로 푸드카빙데코레이션 작품들을  보게 됐다”며 “과일을 가지고 이렇게 섬세하게 표현하는게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첫 날 세미나 젤라또 아카데미도  진행됐다. 젤라또를 이용해 카페 마케팅 방안과 수제 젤라또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고, 크래프트 비어 스타트를 통해 크래프트 비어와 디저트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창업하는사람들을 위한 실전 창업 세미나도 진행됐다. 처음 창업하는 사람들을 위해 창업 워밍업에선 창업 트렌드를 분석하고, 아이템을 분석하는 방안들을 모색할 수 있었다. 대학생 김하늘씨는 " 이번 세미나를 통해 프랜차이즈 창업과 개별창업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며 " 사실 디저트에 관심이 있어 방문한 것인데, 덤으로 프랜차이즈와 개별창업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었던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스위트코리아는 오는 4월 3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16.03.31

커피 향미를 분석해드립니다! KICCI ‘커피 프로파일링’ 이벤트

국내 유일의 커피향미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커피문화진흥원(이하 ‘KICCI’)에서 커피의 향미를 무료 분석해주는 ‘커피 프로파일링’이벤트를 ‘스위트 코리아 2016’에서 개최한다. 로스터가 직접 커피를 로스팅 하더라도, 커피의 향미가 헷갈릴 때가 있다. 또한, 이 커피 맛이 어떤지 소비자들의 의견을 듣고 싶을 때도 생긴다. 그럴 때는 누군가에게 속 시원히 물어봐 정답을 듣고 싶은 기분이 드는 경험, 다들 있을 것이다. 만약 이런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번 KICCI의 ‘커피 프로파일링’ 이벤트에 응모해보자. 이번 이벤트는 미국의 향기연구 기관인 Scenton과 SCAA의 큐 그레이더, 일반인 패널이 커피를 마셔보고 커피에 대한 향미를 자사 아로마키트인 T100를 근거로 분석해준다.  이를 거치면 점수와 선호도 플레이버 노트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들을 수 있다. 다가오는 31일에 시작하는 ‘스위트 코리아 2016’에서 KICCI(Hall 1&2 D35)부스에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사전에 신청한 사람을 대상으로 4월 1~2일에 걸쳐 분석 결과를 전달하고, 3월 31일과 4월 3일에는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사전 분석은 선착순 20명에 1인 2커피에 한해서 진행된다. 문의 www.kicci.co.kr 02-711-2999    

16.03.25

봄내음을 담은 달콤한 전시‘스위트 코리아’ 31일부터 개최

MBN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 동시개최 이제 카페가 커피 맛만으로 승부하기 어려워진지 오래다. 커피 대신 홈메이드 논커피 음료와 맛좋은 디저트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도 점차 늘고 있다. 그런 고민을 안고 있는 카페들에게 ‘2016 스위트 코리아’ 의 개최는 희소식이라 할 수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스위트 코리아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엑스포럼과 월간 COFFEE가 함께 주최하는 이 전시는 차, 캔디, 초콜릿, 젤리, 베이커리, 장비 및 원부재료/제조설비 등의 전시를 통해 디저트&카페 산업의 모든 것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위트 코리아가 한층 특별한 이유는 행사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전시에 있다. 행사 기간 중 계속 진행되는 스위트 세미나는 디저트와 커피를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칵테일, 젤라또, 라떼아트, 스페셜티 커피, 노오븐 디저트 같은 다채로운 구성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세미나 이외에도 가볍게 참석할 수 있는 ‘스위트 클래스’. 디저트 아트가 전시되는 ‘스위트 갤러리’ 갖가지 캔디를 만날 수 있는 ‘캔디 스토어’, 1988년의 추억에 응답하길 바라는 ‘디저트 7080’등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이벤트들이 마련된다. 또한, 국내 대표 커피 바리스타 대회로 자리잡은 한국TEAM바리스타 챔피언십(KTBC)과 스페셜 초콜릿 경연대회, 한국푸드카빙데코레이션 경연대회, 한국과일플레이팅 경연대회 등 커피, 디저트에 관한 최고의 전문가들이 펼치는 기술의 향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는 ‘스위트 코리아’뿐만아니라 동시에 창업도 준비할 수 있는 MBN 주최의 ‘매경창업&프랜차이즈 쇼’도 함께 열린다. 디저트를 즐기는 데서 나아가 창업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최적의 전시라 할 수 있다. 2016 스위트 코리아 입장권은 30일까지 네이버, 인터파크, 티몬, 쿠팡, 캔고루 같은 주요 사이트에서 40% 할인된 가격인 3,000원에 구매가능하다 문의= (02)6000-6689/6696 스위트 코리아홈페이지(www.sweetkorea.kr)  

16.03.23

하워드 슐츠, ‘한 잔에 10달러’ 고급화 전략 시작

지난 7일,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의 ‘고급화 전략’ 강화를 핵심으로 한 스타벅스 발전 5개년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는 한 잔에 10달러 전후의 고급 커피와 빵을 제공하는 ‘스타벅스 리저브’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일반 매장 크기의 2배인 리저브 매장을 향후 1000개 정도 늘림으로써 매출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스타벅스는 2년 전 시애틀에서 ‘리저브 로스터리 앤드 테이스팅룸’을 시작으로 고급화를 시작했다. 이 매장에서는 커피원두를 직접 로스팅하고, 다품종 소량생산되는 커피를 12달러(약 1만4000원)에 판매했었다. 앞으로도 ‘리저브 로스터리 & 테이스팅룸’을 증가시켜, 매출액을 향후 5년간 해마다 10% 이상 끌어올리겠다는 게 구체적인 목표다. 또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해 전문 베이커리 사업에 뛰어들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기반을 둔 고급 베이커리 '로코 프린치'(Rocco Princi)와 협력해 전문 베이커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인데, 와인, 맥주, 양주 등도 함께 판매된다. 내년 초부터 글루텐을 함유하지 않은 아침 건강식 샌드위치, 유기농 수프,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계란 요리 등 새로운 식사 대용 메뉴들을 스타벅스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여년간 전 세계 수백만명의 사람들에게 고품질 커피와 에스프레소 음료 선호의 시발점이 됐다. 하지만  최근 블루보틀이나 인텔리젠시아와 같은 미국내 고급 커피 전문점들과의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차별화된 커피 브랜드로 자기매김 하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15.12.15

크리스마스를 한눈에 2015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

이제 크리스마스도 중요한 계절 행사로 자리 잡으면서 본격적인 파티나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무엇을 어디서 어떤 가격에 살지는 고민이다. 추운 겨울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발품 파는 일도 쉽지 않다.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 2015’는 그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해결책이다. 크리스마스 용품부터 인테리어 소품, 디저트, 커피, 테이블 웨어, 아이들 선물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건강한 크리스마스 마켓 문화를 만들면서 12월에 볼만한 전시를 만들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았다.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 2015’는 2015년 12월 11일 (금)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Hall4~5에서 열린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간편하게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례적으로 열흘간 진행된다. 어라운지, 나폴레옹, 제이브라운 같은 유명 업체들도 참여해 카페쇼와 다른 방식으로 고객들을 만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분야별로 기획된 컨퍼런스도 제법 충실한 편이다. 성탄 특집 세미나.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케이크 데코레이션 를 비롯해 감사엽서에 활용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체험, 선물 포장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에콰도르로 떠나는 초콜릿 여행’, ‘콜롬비아와 함께하는 커피 테이스팅’같은 커피와 초콜릿에 높아져가는 트렌드에 맞춘 좀 더 깊이 있는 강연도 만나볼 수 있다.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 2015’는 동시에 유렵 크리스마스 마켓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플리마켓도 함께 열린다. 이 플리마켓은 청년 창업팀, ‘리스페이스, 냠냠전, 달맞이’ 3팀이 힘을 합쳐 개최하는 공동 브랜드로, 핸드메이드작가, 신진디자이너, 아마추어 베이커, 소상공인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과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그동안 소규모로 진행되어 기다림과 북적거림에 지쳤던 사람들에게는 좀 더 느긋하게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전시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볼거리가 많아서 3시간째 구경하고 있다. 내년에도 방문하고 싶다”라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또한, 크리스마스 페어에 처음 참여한 어라운지는 “그동안 한정된 매장에서만 고객들을 만나던 데에서 벗어나 커피를 모르는 고객에게 어라운지를 알릴 수 있어 좋게 생각한다”며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나눔을 생각하는 의미에서 월드비전, 세이브 더 칠드런,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도 이 행사를 찾았다.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참뜻을 생각하게 하고, 나를 위한 소비만이 아닌 우리가 함께 나누어야할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재즈 공연, 산타크로스 만나기 행사는 물론 롯데백화점에서 진행하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박싱데이“행사와 아이들을 위한 ’Childern’s wonderland’도 열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 즐길 수 있게 기획되었다. 카페를 운영하는 오너나 바리스타들도 우리 매장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리고 싶다면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

15.12.11

서울카페쇼 2015 체리스 초이스!

서울 카페쇼에 출품하는 제품 중 주목도와 신선함에서 눈에 띄는 상품을 대상으로 소개하는 섹션. 인기상품 위주의 HOT과 신상품 위주의 NEW 분야 두 개로 나뉘어 전시한다. NEW 스칸딕 프라자 ‘오틀리(OATLY)’ 뉴욕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인 귀리로 만든 식물성 음료이다. 스웨덴산 귀리에 유채씨유, 칼슘을 첨가한 저지방, 고단백, 고식이섬유 음료로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유제품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식물성이기 때문에 우유를 먹지 못하는 사람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포모나 ‘믹솔로지 시럽(MIXOLOGY syrup)’ 칵테일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는 번거로움 없이 시럽 하나에 탄산수만 있으면 전문 바텐더 부럽지 않은 음료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 대표 믹솔로지스트인 김봉하와 포모나가 공동 개발했다. 현재 모히토 시럽과 진저&레몬 시럽 2종을 선보이고 있으며 내년에는 4종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제이엔터프라이즈 ‘글랜더(Glender)’ 한손에 쏙 들어오는 전동 핸드 블랜더로 간편하게 원두를 분쇄할 수 있다. 전기 전동부를 따로 분리할 수 있어 물세척이 가능해 보다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분쇄된 원두가루는 직분사로 바로 배출돼 그라인더 내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아 내용물 손실을 줄이고 빠르게 사용 가능하다. 라르고 ‘스프레이 커피 머신 문샷’ 스프레이 커피는 더치커피 추출의 단점을 보완해 탄생한 신개념 커피 추출 기구이다. 인공지능을 탑재해 원하는 설정대로 정확하게 추출할 수 있으며 한번 세팅하면 다음부터는 재설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또한 뜨거운 물을 미세하게 분사하는 스프레이 방식으로 굵은 입자의 원두를 사용해도 고르게 적셔져 성분을 충분히 추출할 수 있으며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노바 디스트리뷰션 코리아 ‘오토탬핑머신-우노(UNO)’ 우노는 원터치 작동으로 간편하게 완벽한 탬핑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단순히 원두를 눌러 바스켓 표면을 평평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8단계의 섬세한 압력 조절로 더욱 정밀한 탬핑을 선보인다. 또한 탬퍼가 압력을 가한 후 올라가는 동작에 회전을 더해 바스켓 주변의 잔여 원두 가루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HOT 곤트란 쉐리에 ‘크로와상(Croissant)’ 프랑스 유명 파티시에 ‘곤트란 쉐리에’의 동명 베이커리숍으로, 일반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크로아상과 달리 결이 살아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단면을 보아도 기포가 아닌 반죽이 촘촘하게 층을 이루고 있어 식감이 훨씬 바삭하다. 곤트란 쉐리에는 올해 국내 15개의 매장을 오픈했고, 내년까지 13개를 추가할 예정이다. 영원코퍼레이션 ‘스파클링 정수기’ 직수방식의 정수기에 스파클링 제조기를 더한 제품으로 급부상하는 스파클링 워터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 출시했다. 본래는 유럽 위주로 수출되던 제품으로, 현재는 국내 카페를 대상으로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이 제품은 탄산수가 가장 맛있는 4℃를 유지해 제공하는 장점이 있고, 일반 정수기 겸용 모델도 있어 탄산수를 자주 사용하는 매장에 매우 유용하다. 파카리 초콜릿 코리아 '파카리(PACARI)' 에콰도르의 최상급 카카오를 사용한 초콜릿으로 인터내셔널 초콜릿 어워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RAW 70% 제품의 인기가 높고, 선물용으로도 호응이 좋다. 초콜릿에 첨가되는 과일은 안데스 산맥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것으로, 레몬 그라스, 마카, 스피루리나, 안딘 블루베리같은 국내에서는 드문 슈퍼푸드가 첨가된 초콜릿도 만나볼 수 있다. COCONORY '테이블룸 스푼 포크세트' 옥수수에서 추출한 PLA를 사용한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하고 친환경적이다. 스푼과 포크 위의 꽃은 도라지와 제라늄으로, 각박한 도시 생활 속에서 잠시나마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여유를 주기 위한 디자인이다. 아이들 식사용부터 어른들 디저트용으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거치용 화분도 함께 있어 보관 시 편리하다. 웜메터리얼 '우드썸조립키트' 접착제가 필요 없는 목제 조립키트로, 카페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천연 무늬목의 느낌을 살려 마감해 자연스러운 느낌이 장점이다. LED 램프, 카메라, 시계, 스마트폰 스피커 같은 일상 생활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은 손쉽게 조립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15.11.30

브루잉 커피가 대세! 코리아 브루잉 챔피언십

아직 한낮은 덥지만 입추가 지나고 나니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도 불어오고, 점점 따뜻한 브루잉 커피가 더 맛있어지는 계절이 오고 있어요~ 요즘은 칼리타, 하리오, 고노 등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드리퍼뿐만 아니라 사용이 간편한 클레버, 미려한 디자인의 케멕스,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인 융 드리퍼 커피도 인기가 많고요. 최근에는 킨토 슬로우 커피(Kinto Slow Coffee)와 같은, 디자인과 기능 양쪽을 모두 만족시키는 새로운 제품들도 나와서 브루잉 커피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죠~ 이렇게 다양한 브루잉 도구 중 자신의 스타일대로 커피를 추출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2015 코리아 브루잉 챔피언십(Korea Brewing Championship)’이 다음달 9월 18일(금)에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브루잉 챔피언십은 ‘전국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연이라고 하는데요. 개성과 재주 넘치는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고 하니 여러 모로 재미있는 이벤트가 될 것 같습니다. 선수 모집은 다음주 22일(토) 마감된다고 하니, 코리아 브루잉 챔피언십에 도전할 친구들은 아래에서 상세정보를 확인해보세요! 참가접수 안내 : www.kalitakorea.kr 접속,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coolsue@bau.ac.kr로 접수

15.08.13

아스카소 코리아 플래그샵 할인 행사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 아스카소 코리아(ASCASO KOREA)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JESUS ASCASO가 1962년 에스프레소 머신의 부품 기계공에서 아스카소의 설립해 수작업으로 아스카소의 모든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아스카소코리아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플래그샵인 ‘아스카소코리아 라이프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이에 플래그샵에서 소비자들에게 아스카소의 다양한 에스프레소 머신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플래그샵에선 아스카소의 홈과 오피스라인인 (dream, basic, arc, kqp, steel sries) 매장용 라인인(steel series bar, barista)와 그라인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홈과 오피스 라인에서는 그라운드(Ground)와 파드(Pod) 타입을 사용하여 집에서도 고품질의 에스프레소를 마실 수 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는 아스카소의 제품 할인 행사 중입니다. 20~3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스카소를 구매한 소비자는 무료로 커피클래스 강좌도 있고, sns를 통한 많은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특별히 아스카소 드림 보일러버젼 한정판매 귀엽고 이쁜 나만의 에스프레소 머신을 가지고 싶다면 휴가를 아스카소코리아 라이프 스토어로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http://ascasokorea.com

1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