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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espr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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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A to Z5강. 커피에 맞는 필터바스켓 선택법

https://youtu.be/Ck_Ia8yhTAU 안녕하세요! 커피TV 팬 여러분!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커피아카데미 에스프레소 교육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 방영 된 에스프레소 ‘추출동선’에 이어 이번에는 바리스타들에게 정말로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는 '커피에 맞는 필터바스켓 선택법'입니다. 커피 원두와 로스팅 정도에 따라 장비도 변화해야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간편하게 바꾸면서 커피 맛을 효과적으로 뽑아낼 수 있는 필터바스켓 선택법을 준비했습니다! 필터 바스켓의 형태부터 타공에 따른 커피 입자 분쇄도까지 많은 정보를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자, 그럼 ‘커피에 맞는 필터바스켓 선택법’ 한번 다같이 알아보러 가볼까요? 어디서도 쉽게 듣지 못할 에스프레소에 대한 이 기회! 놓치지 말고 보시죠!  

16.02.23

에스프레소 A to Z 4강에스프레소 추출동선

https://youtu.be/snA5eX8BEUE   안녕하세요! 커피TV 팬 여러분!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커피아카데미 에스프레소 교육 시간입니다. :) 지난 시간에 방영 된 에스프레소 그라인더에 이어 이번에는 이제 막 매장에 들어간 초입 바리스타라면 꼭 봐야할 ‘추출동선’에 대한 교육을 준비했습니다! ^_^ 머신에서 에스프레소 뽑는게 뭐가 어려워서?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의외로 놓치고 있는 부분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탬핑방법부터 채널링을 방지하는 꿀팁까지 준비했습니다. 가장 기본적이지만, 의외로 놓치고 있는 부분이 많을 수 있는 ‘추출동선’ 한번 다같이 알아보러 가볼까요? ;) 어디서도 쉽게 듣지 못할 에스프레소에 대한 이 기회! 놓치지 말고 보시죠! :D

16.02.16

에스프레소 A to Z3강 에스프레소 그라인더

https://youtu.be/IpSaHtuUZxw 안녕하세요! 커피TV 팬 여러분!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커피아카데미 에스프레소 교육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 방영 된 에스프레소 머신! 다들 잘 보셨나요?   연휴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여러분의 커피 지식에 대한 열정을 커피TV는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제작하는 입장에서 커피TV도, 박근하씨도 너무 뿌듯했습니다.)   자, 그럼 그 열기를 이어 에스프레소에서 빠질 수 없는 장비! 그라인더에 대해 알아볼까요?   어디서도 쉽게 듣지 못할 에스프레소에 대한 이 기회! 놓치지 말고 보시죠!    

16.02.12

이보다 시원할 수 없다! 민트 스파클링 에스프레소

https://youtu.be/ue_PYcDn9Cc 탄산하면 언제나 시원한 청량감을 주고 갈증을 해소하는 듯한 느낌의 단어다. 스파클링 커피 또한 그 단어에서 주는 청량감으로 상당히 매력적인 음료가 아닐까 한다. 오늘은 이런 니즈들을 모아서 민트향을 머금은 "스파클링 에스프레소(Sparkling Espresso with Mint)"의 레시피를 소개하고자 한다. 설 연휴에 가득 고인 기름기를 제거하고 싶다면 "스파클링 에스프레소"를 한번 만들어서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 [레시피] 준비물 : 2 테이블스푼정도의 클래식 시럽 또는 simple syrup,  신선한 민트잎 8조각,  2온즈 에스프레소, 탄산수 1. 얼음을 칵테일 쉐이커에 채운다 2. 여기에 에스프레소와 신선한 민트잎을 넣고, 클래식시럽을 추가하여 넣는다. 3. 10초동안 아주 열정적으로, 마구 흔든다. 4. 얼음을 컵안에 가득 채운다 5. 스파클링 워터를 컵 위에 조금 넣은후, 즐기기만 하면 된다   **Source : 1912pike.com

16.02.11

에스프레소 A to Z 1. 에스프레소 정의

https://youtu.be/XCBg8FigCfU 안녕하세요! 커피TV 팬 여러분!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커피아카데미 에스프레소 교육 시간입니다. 다들 이 시간만을 기다리셨다는 거 전 알고 있습니다. ;) 왜? 훈남 바리스타 박근하씨가 15년 동안 대회와 매장을 통해 쌓은 에스프레소의 비밀을 여러분께 공개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박근하 바리스타님에 대한 간단한 약력을 소개하자면, 2014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 챔피언이자, 현재 프릳츠 매장을 운영하시면서 15년간의 커피 노하우를 소유하신 국가대표 바리스타님입니다. 앞으로 에스프레소의 기초부터 자신의 현장과 맞는 에스레소 머신 선택 및 사용법, 알맞은 추출법 등에 대하여 하나하나 자세히 교육해주실 예정입니다. :) 오늘은 ‘에스프레소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박근하 바리스타님이 알기 쉬운 교육이 준비되었습니다. 자, 어디서도 쉽게 듣지 못할 에스프레소에 대한 이 기회! 놓치지 말고 보시죠!

16.02.02

매튜 퍼거의 ‘VST : WTF’ Part 2

커피굴절계와 관련된 수많은 오해와 편견 파트 1에 이은 두번째 VST 분석기사로, 지난 시간에는 굴절계의 의미와 작동원리에 대해 배웠다. 이번 시간에는 굴절계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알아보자. 이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의견이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바리스타들은 자신들의 효율성을 측정하거나 혀의 능력을 대체할 이 기구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는데 이번 칼럼을 통해 그것들을 바로잡으려 한다. [지난기사: 매튜 퍼거 VST : WTF' Part1] 추출은 진짜 커피의 맛과 연관성이 없다 추출은 커피를 마셨을 때 경험하는 여러 가지 맛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커피는 추출 방법에 따라 느낄 수 있는 맛이 다양하다. 이를 구체적인 추출 혹은 맛을 나타내는 추출이라고 부른다. 커피를 제대로 브루잉 하면 과다, 과소 추출 시 생길 수 있는 맛을 피할 수 있어 원두 특성을 잘 살려 브루잉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굴절계를 사용하면, 같은 결과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추후에 보다 자세히 이야기 하겠다) 이를 통해 당신은 맛에 대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그 경지에 이를 수 있다. 추출을 측정하는 것은 커피가 감귤류 맛이 나는지 밀크 초콜렛 맛이 나는지 알려주지는 않는다. 이를 위해서는 값비싼 가스크로마토그래피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제외하도록 하겠다. (한마디로 굴절계가 할 수 있는 능력범위 밖의 일이다) ‘굴절계는 중요한 것을 측정하지 않는다고 들었기 때문에 장난감이라고 생각한다’ 맞는 말이지만, 틀리기도 하다. 커피 맛과 밀접하게 연관된 추출량을 잴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테크닉: 당신이 만약 그라인드 디스트리뷰션(커피가루 넣을 때), 푸어링 기술, 탬핑 압력이나 다른 기본적인 테크닉에서 차이를 보인다면 굴절계로 이를 감지할 수 있다. 동일한 레시피와 장비로 각기 다른 테크닉을 활용해 2잔의 커피를 만든다면 추출 품질은 테크닉과 상관관계를 보이기 때문이다. 로스팅: 두 색을 측정하기에 가장 좋은 기구가 바로 굴절계다. 원두의 로스팅 정도를 알려줄 수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다양한 로스팅 프로파일을 분석하는데 도움을 준다. 장비: 동일한 레시피와 테크닉으로 추출을 진행해 바스켓, 탬퍼, 그라인더, 금속판, 샤워스크린, 펌프, 에스프레소 머신, 푸어오버 콘 등 커피-물 접촉방식에 영향을 주는 모든 제품을 비교하는데 도움 된다. ‘우리는 이미 좋은 커피를 만들고 있다’ -그렇지 않다. ‘인간의 혀(미뢰)가 굴절계보다 낫다’ - 인간의 미뢰가 굴절계보다 낫다는 것은 사실이다. 미뢰는 경이로운 생물학적 진화의 결과로 맛에 아주 예민하고 당신 뇌와 직접 연결되어있어 수영장에 넣은 한 꼬집의 소금도 감지할 정도로 감각적이다. 미뢰에 경의를 표하라. 그러나 미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지속적이지 않고, 편견이 담겨있으며, 감정적이고 변덕스러운 동물인 인간과 연결되어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액체 솔루션의 목표측정에서는 그리 유용하지 않다. 반대로 굴절계는 인간이 하지 못하는 지속적이고 정확하며 정밀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팀을 이뤄 진행하면 좋은 파트너가 된다. 굴절계를 가진 바리스타는 일이 잘 안 되는 날을 감지하거나 나의 선호도나·편견을 확인하는데 도움 되기 때문에 맛을 유지하는데 있어 지속적이고, 정확해진다. 술에 취해있거나 입에 치약을 머금고 있는 당신 미뢰 보다는 굴절계가 훨씬 정확하다. ‘굴절계로부터 얻은 결과에 동의할 수 없다’ 정말 굴절계에 동의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커피 기준에 동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주변 사람들은 당신이 18%로 추출한 커피가 최고라고 말하지만 당신은 그것을 싫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에스프레소에 대해서도 8%와 10%를 놓고 고객과 나 사이에 이견이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당신은 굴절계에 동의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의 취향에 동의하지 못하는 것일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커피를 굴절계로 측정,기록하면 항상 최고의 커피를 똑같이, 더 쉽게 마실 수 있다. 나는 이런 기준이 커피맛을 연구를 하거나, 이리저리 움직일 수도 있지만 항상 같은 지점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난간과 같은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당신은 커피에 대해 의견, 선호도를 보여줄 권리가 있으며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따를 필요 없는 것처럼, 당신의 선호도에 대해 다른 사람들도 동의할 필요는 없다. 굴절계는 당신의 개인적인 선호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일 뿐이다. *Source: The Barista Hustle

15.12.31

세계커피여행 도쿄탐방커피향이 감도는 '키요스미 시라카와'

키요스미 시라카와(清住白河)는 키요스미 정원과 현대미술관이 있어 문화의 거리로 유명하다. 더욱이 유명 커피 전문점들이 많아 문화와 커피를 동시에 경험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끄는 곳이기도 하다. Fukadaso cafe fukadaso카페는 해체 직전의 아파트 겸 창고를 복고 그대로의 모습을 계승시키자는 한 회사의 프로젝트로부터 만들어졌다. 여기저기 녹슨 건물에 담긴 생각을 표현하고, 특별한 장소와 시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카페다. Tokyo Koto-ku hirano 1-9-7 東京都江東区平野1-9-7 Arise coffee roasters 이곳은 블루보틀 1호점이 생기기 전부터 유명한 카페였다. 바로 옆에 있는 블루보틀 바리스타들도 이곳에서 커피를 마실 정도라고. 다른 카페에 가기 위해서 꼭 거쳐야 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키요스미 시라카와의 커피 중심지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커피를 테이크아웃 해 가게 앞에 앉아 커피 마시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였다. Tokyo Koto-ku hirano 1-13-8 東京都江東区平野1-13-8 Blue bottle 이곳에 블루보틀 1호점이 생긴 이유는 미국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환경과 유사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오픈 초기 땐 커피 한 잔 마시기 위해 3시간을 기다렸다고 한다. 시간이 지난 지금도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줄을 기다리기 힘든 사람이라면 아오야마 2호점으로 발걸음을 옮기시는 것을 추천한다. Tokyo Koto-ku hirano 1-4-8 東京都江東区平野 1-4-8 Sunday zoo 일요일의 동물원처럼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떠들썩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어진 Sunday zoo. 노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카페로 이곳의 마스코트인 파란코끼리는 두 사람의 마음씨처럼 상냥해 보였다. 한 잔 한 잔 정성스럽게 내려주는 커피를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는데, 좁은 공간 안에 모인 사람들과 어느새 커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던 정겨운 카페였다. Tokyo Koto-ku hirano 2-17-4 東京都江東区平野 2-17-4 ALL PRESS ESPRESSO 뉴질랜드에서 시작된 카페로 시드니, 런던에 이은 세계 6호점으로 작년 8월에 오픈한 ‘ALL PRESS ESPRESSO’. 원목으로 되어 있는 외관은 블루보틀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었다.안쪽엔 수많은 원두 자루들과 거대한 로스팅 기계가 놓여져 있었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Tokyo Koto-ku hirano 3-7-2 東京都江東区平野3-7-2 커피의 향기가 감도는듯 한 키요스미 시라카와. 가까운 도심의 카페도 편리하지만, 가끔은 느긋한 산책과 더불어 조용한 동네에서 커피 한잔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https://youtu.be/gM2SYB7I87c

15.12.08

세계 각국에서 즐기는 고유의 커피!!

매년 유럽은 45백만 백의 커피를 수입하고 있고 미국의 소비자들은 매년 4조7천억원가량의 돈을 커피에 쏟아붇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어느 나라이던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커피를 즐기고 있는데요~ 허핑턴포스트에서 각국의 커피를 소개한 기사가 있어 전해드리겠습니다.^^ 1. 독일, 파리제(Germany Pharisaer) : 독일인들은 피로회복에 좋다고 하여 즐기는 알콜이 들어간 커피음료. 다크커피, 럼주, 설탕을 넣고 섞은후 휘핑크림을 올려 즐기는 커피.   2. 베트남, 에그커피(Egg Coffee) : 달걀 노른자 2개, 반스푼의 연유, 꿀, 바닐라 시럽을 넣고 으깬 뒤 베트남식 뜨거운 커피를 푸어링한 커피. 3. 미국, 지브랄타(USA, Gibraltar) : 샌프란시스코 블루보틀커피에서 바리스타들이 빨리 마시고 일하기 위해 자기들끼리 만들어 먹던 음료로,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약간의 우유를 넣은 커피 4. 스페인 카페 봄본(Spain Cafe Bombon) : 스페인에서 인기있는 커피로 에스프레소 원샷과 같은 양의 연유를 넣어 마시는 커피 5. 터키, 터키쉬 커피(Turkey Tukish Coffee) :  모든 터키의 가정들은 각자 고유의 커피 레시피를 가지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미세하게 간 분쇄커피를 체베(Cezve)라는 구리 주전자에 넣고 불 위에서 몇번 끓이는 커피 6. 프랑스 카페오레(France, Cafe au Lait) : 전통적인 카페오레는 비슷한데, 추출된 커피에 스팀한 우유를 넣은 음료. 7. 멕시코, 카페 드올라(Mexico, Cafe de Olla) : 영어로는 Pot Coffe를 말하며, 달게 양념된 커피로 멕시코의 전통커피, 다크로스팅한 커피분말과 1리터정도의 물을 냄비에 넣고 다크브라운 설탕,  오렌지껍질, 계피 스틱를 넣어서 천천히 끓인후 체로 거른 커피. 8.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로마노(Italy Espresso Romano) : 에스프레소에 레몬 한조각을 넣어 마시는 음료 9. 호주, 뉴질랜드,  플랫화이트 ( Austrailia & New Zealand, Flat White) : 지브랄타와 비슷하며,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약간의 스팀 우유를 넣은 것으로 카푸치노와 라떼의 중간정도    10. 그리스, 프라페(Greece, Frappe) : 1957년 네스카페(Nescafe) 마케팅담당자가 만든 아이스 커피,  한스푼의 인스턴트커피, 한스푼의 설탕, 고체거품이 될때 까지 프라페 블렌더를 섞어, 얼음과 물을 추가해서 만든 그리스의 인기 커피 [caption id="attachment_5788" align="aligncenter" width="600"] Frappé with Greek Yogurt[/caption] 11. 오스트리아, 카이저멜랑주(Austria, Kaisermelange) : 황제 프란츠 요셉 1세가 즐겨 마신던 것으로 오스트리아인들이 즐기는 음료, 계란 노른자, 설탕, 꼬냑, 약간의 우유를 블렌딩해서 마시는 커피. [caption id="attachment_5789" align="aligncenter" width="600"] Kaisermelange, coffee with egg yolk, sugar and cognac, served with glass of water on serving tray, a coffee specialty from Austria[/caption] [상기 레시피 영상소개] 1. Pharisäer 만드는 법 2. Egg Coffee 만드는 법 3. 지브랄타 만드는 법 4. 카페 봄본 만드는 법 5. 터키시 커피 만드는 법 6. 카페오레 만드는 법 7. 카페 드올라 만드는 법 8. 플랫화이트 만드는 법 9. 프라페 만드는 법 **Source : The Huppington Post

15.10.04

진정한 업싸이클!! 에스프레소머신 보일러를 활용한 램프

제한된 자원에 대한 효용성의 극대화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버려진 물건에 대한 재활용, 즉 리싸이클(Recycle)이 한동안 마케팅의 주요한 키워드였습니다. 그러나  몇년전부터는 이러한 리싸이클 제품에 디자인과 효율성을 입힌 콜래보와 기능(Function)을 고려한 업싸이클(Upcycle)이 모든 산업분야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비단 커피산업도 예외가 아닙니다!!^^ '디자인 밀크(Design Milk)'라는 건축관련 웹싸이트에 '캐롤라인 윌리암슨(Caroline Wiliamson)'은 버려진 에스프레소 머신의 보일러를 모아서 생활공간의 조명으로 업싸이클한 제품사진을 업로드 했는데요~ 이것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핀란드 헬싱키의 디자이너 '윌렘 히퍼(Willem Heeper)'는 공장들로부터 버려진 제품과 쓰레기들을 모아서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프로젝트, 이름하여 도시광산(City Mine)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그 첫 대상이 바로 "보일러 램프 콜렉션"입니다. 그는 에스프레소 머신의 버려진 모일러들을 모아서 자신만의 영감과 창의력으로 재해석 했는데요! 파울리그 커피팩토리(Paulig Coffee Factory)에서 10년간 사용후 버려진 에스프레소 머신의 황동보일러들을 램프로 변환시켰고, 파울리그는 그 램프들을 다시 구매해서 매장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관은 코팅이 되어있고, 내부는 은은하게 빛나는 보일러와 그 구멍의 비대칭성과 투박함에서 오는 아날로그적 조명이 커피 마시기 참 좋은 감성을 일깨워 줄듯 합니다^^ ** Source : Designmilk ** Posted by Caroline Wiliamson

15.09.28

추출전쟁 2 제3의 물결 커피혁명!!

어제 아침 저희가 소개해드린 ‘추출 전쟁! 에스프레소 vs. 리스트레토’에 대해 다양한 반응이 있었는데요~  매우 의미있는 결과였습니다.  사실 그 기사는 런던의 'Perfect Daily Grind'라는 스폐셜티 커피 전문사이트에서 Extraction Wars(이하, 추출 전쟁)라는 제목의 시리즈로 게재된 것을 소개해 드린 것이었습니다. Part 1인' Espresso vs. Ristretto'의 공개 후, 런던과 유럽에서도 다양하고 활발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고 하는데요, 우리도 유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것을 보면서, 세계 어느 곳이든 커피를 정의하는 각자의 방식이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고, 그와 함께 저희에게도  '커피TV'가 아고라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심기일전, 분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추출전쟁 그 두 번째 이야기'는 저희도 공감하는 내용인데요,  여러분들도 이번 글을 보시고 나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것 입니다.^^ Extraction Wars, Part II: 제 3의 물결, 커피 혁명 지난 날의 커피 불과 몇년 전까지만해도 대부분의 커피는 비슷한 맛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건 로스터들이 최종 소비자의 기대와 입맛에 맞추기 위해 같은 방식의 로스팅을 추구했기 때문입니다. 그 방식은 세컨드 크랙의 바로 전, 혹은 그 너머까지 다크 로스팅해서 소위 우리가 말하는 “센 커피”를 만들어 내는 것이었습니다. 커피시장의 95%가 우유 베이스의 커피 음료를 주문하는 경향이었기에  이와 같은 로스팅 방식이 로스터들에게는 안전한 선택이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 역사에 있어 로부스타(Robusta)를 빼 놓을 수는 없습니다. 요즘 스페셜티 커피에서는 거의 언급되지 않지만 에스프레소 문화의 역사에서 대부분의 블레딩에 기여한 바가 큽니다. 저렴한 가격, 높은 수확량, 저 고도 친화적이며 상당한 크레마를 자랑하는 Robusta는 카페인 함유량 또한 높아 지난 날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았습니다. 이런 Robusta는 최적의 맛을 내기 위해 깊게 로스팅 되어야 했고 이것이 지난 날 다크로스팅이 좀 더 흔했던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 당시의 바리스타들은 커피를 다루는데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크 로스팅된 Robusta를 가지고, 로스팅 과정에 생긴 재나 카본보다 좋은 오일을 추출해내기 위해서는 짧게 추출하는 더블 리스트레토가 그들에겐 유일한 보험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날 변화하는 커피세계 제3의 물결 속, 커피 업계에  많은 변화들이 눈에 보이지만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 Roasting 우선 로스터들의 실험정신과 스페셜티 커피숍의 추천에 힘 입어, '라이트 로스팅'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는 추세입니다. 성공한 라이트 로스트 커피는 달콤하며 커피 본연의 맛을 자랑하지만~ 문제는 라이트로스팅은 쉽지 않다는 것 입니다. 실패한 라이트 로스트 커피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다시 다크 로스트를 찾게 만들기도 했지만,  다행히도 자신들의 시간과 자본을 투자한 몇몇 로스터들 덕분에 라이트 로스팅 방식도 체계가 잡히기 시작했고 그에 따른 성공 확률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 Supply Chain Knowledge 라이트 로스팅에 대한 관심에 이어 제3의 물결을 대표하는 두 번째 특징은 바로 '공급체인에 대한 인식 ' 확산입니다. 점점 숫자가 증가하고 있는 바리스타들이 그들이 사용하는 커피의 산지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고, 로스터들과 다이렉트로 일을 하기도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바리스타들이 브라질하면 단순히 싱글오리진이라고 생각했던 10년 전과는 달리, 현재 그들은 사용하는 커피가 녹병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종인지, 또는 어떤 워싱방식으로 처리 되었는지에까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바리스타들이 직접 로스팅까지 뛰어들기까지에는 공급체인에 대한 인식 확산이 큰 몫을 했습니다. 커피 틀 깨기 옛날 방식과 현재 방식, 에스프레소와 리스트레토, 무엇이 옳은지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우리의 다양하고 각양각색인 의견이 기존의 한계를 부수고 그렇게 바리스타, 소비자, 나아가 농부들에게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커피를 단순한 카페인 함유 음료에서 와인에 버금가는 가치의 상품으로 진화시킨 것은 우리 모두의 커피에 대한 실험정신과 오픈마인드 입니다. 앞으로도 모든 걸 포용하는 관용의 정신으로, 다양한 정보에 한 발씩 다가가는 태도가 진정한 커피인의 핵심 요인일 것입니다. 끝으로 저희 커피TV가 최근 다룬 기사(커피 제3의 물결이 무엇일까요?)의  메세지도, 위에 언급된 마지막 두줄에 귀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모두들 다가올 '커피 제4의 물결'을 준비해야 할 때가 아닐런지요~!! ** Source: Perfect Daily Grind (원문참조, http://www.perfectdailygrind.com/2015/08/coffee-extraction-wars-part-2/)

1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