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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스타트업, 몰리와 아피너 컬처드 커피

정말 요즘은 커피와 관련된 창업을 하는 스타트업들이 전세계 벤처/창업시장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는 듯 합니다. 오늘은 미국의 스타트업 펀딩싸이트인 킥스타터에 소개된 두 개의 커피 스타트업이 있어서 소개드릴까 합니다.^^ 첫번째로는 '몰리즈 밀크 트럭(Molly's Milk Truck)'인데요~ 위 영상이 킥스타터 홈페이지에 있는 몰리즈 커피 영상입니다. 창업자인 호다 마흐무드자드간(Hoda Mahmoodzadegan)은 바닐라, 아몬드우유, 시나몬, 아가베(용설란)넥타를 혼합해서 세번 추출한 아이스드 보틀 커피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약 ,000의 펀딩을 기대하고 있네요^^ **출처: Hoboken Patch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mollysmilktruck/bring-mollys-iced-coffee-from-our-truck-to-stores?ref=video 두번째는 '아피너 컬처드 커피(Afineur Cultured Coffee)'입니다. 사향고양이로 부터 추출한 코피루왁은 고가의 커피지요? 그래서 'Afineur Cultured Coffee'는 논란의 여지가 있기는 하지만 발효를 통해서 코피루왁과 비슷한 향의 프로파일을 만드는 발효커피입니다. 과테말라산 커피를 이용해서 만든 첫번째 제품으로서 5온즈 팩은 , 10온즈 팩은 에 킥스타터에서 판매하고 있는데요, 가격은 코피루왁보다 싸고 친환경적이고 동물보호에도 의미가 있는 커피라고 강조하고 있답니다. **출처 : engadget 역시 킥스타터 사이트에서 제품 소개를 보실 수 있어요.  

15.07.30

단시간 빠른 드립 코레스 콘필터

2가지 종류 스테인리스 재질의 필터 C270과 순금 도금 재질의 필터 C275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코레스 골드필터와 마찬가지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핸드드립 추출기구입니다. 원뿔의 진화 코레스 콘필터는 원뿔 바닥에 물의 흐름이 집중되지 않도록 바닥 부분을 위로 올려 평평하게 만들었어요. 바닥면에 있는 커피가 필터 벽면으로 추출되도록 만들어져 과도한 추출을 막았네요. 빠른 추출 물빠짐 속도도 빠르고, 단시간에 빠른 드립이 가능해 스페셜티 커피의 깔끔하고 달콤한 산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금속 필터 구조 상 추출된 커피에는 미분이 약간 있다는 점도 고려해주세요. 마루야마의 코멘트 “코레스 콘필터의 가장 큰 특징인 위로 올라온 바닥 사양은 필터 바닥 한 곳에 집중되게 물이 쏟아지는 것을 방지하여 잡맛까지 추출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신선한 스페셜티 커피에 사용하면 고급스러운 단맛과 신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으며, 편안한 애프터 테이스트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제품문의 및 구매 : 테이블투고 촬영장소 협조 : 그레이스톤 플라워카페 (서울 성수2가 1동 333-140 서울숲코오롱디지털타워2차)

15.07.29

하나의 드리퍼&필터 코레스 골드필터

2가지 종류 드리퍼와 필터가 하나로 합쳐져 있어 종이필터를 구입해야는 번거로움이 없는 코레스 골드필터(Cores Gold Filter)입니다. 필터의 특성상 약간의 미분이 있는데요. 미분이 주는 느낌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반대로 특징 있는 커피로 만드는 역할을 하기도 하네요. 골드필터는 두 가지 사이즈로 나왔고요. 작은 필터 C240은 최대 40g, 큰 필터 C280는 최대 80g까지 원두를 담아 추출할 수 있습니다. 필터 홀더 부속품인 투명한 필터 홀더는 필터와의 접촉면을 최소화하여 스피디한 추출을 할 수 있는 이상적인 형태로 제작됐다고 하네요. 미려한 디자인의 골드필터와 더욱 잘 어울려 커피바, 홈카페 어디에 놓아도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출 시간 뜸들이기 40초 이후부터 1잔은 1분 30초, 2잔은 2분 이런 식으로 1분 30초를 기준으로 1잔 늘 때마다 30초씩 더해주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아래 레시피를 참고해주세요. 잔수 1잔 2잔 3잔 4잔 5잔 원두양 약 8g 약 16g 약 24g 약 32g 약 40g 추출 총량 약 150~ 약 300~ 약 450~ 약 600~ 약 750~     170cc     340cc     510cc     680cc     850cc 마루야마의 코멘트 “세로형 메쉬 골드 필터는 추출 시 필터 메쉬 부분에서 발생하는 분진에 의한 막힘이 적어 커피에 불필요한 스트레스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스페셜티 커피의 큰 특징인 플레이버에 필요한 양질의 오일 성분과 고급스러운 신맛이 깨끗하게 추출되므로 스페셜티 커피 맛을 제대로 느끼기에 적합한 필터입니다.” 제품문의 및 구매 따벨라 http://www.tabella.co.kr 촬영장소 협조 그레이스톤 플라워카페 (서울 성수2가 1동 333-140 서울숲코오롱디지털타워2차)

15.07.27

798예술거리 공장느낌 그대로의 at cafe

  798예술거리는 중국의 공장단지였으나 공장들이 문을 닫거나 산업 방향이 바뀌면서 비워지게 됐습니다. 이렇게 빈 건물이 저렴한 임대 매물로 나오면서 여러 예술인을 모이게 됐습니다. 그렇게 탄생하게 된 798 예술 거리에서 2003년 6월 제일 처음 문을 연 카페가 바로 앳 카페(at Cafe)입니다. 앳 카페 간판의 파이프는 원래 이 곳이 공장지대였음을 인식시켜주고 있습니다. 가게 내부에서도 파이프를 이용한 인테리어로 공장의 느낌을 가장 잘 살리고 있었습니다. 공장터를 그대로 인테리어로 활용하여 798예술거리의 특색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보수작업도 하지만 옛 공장의 내부 벽을 그대로 유지하며 리모델링은 최소한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유지보수 덕에 카페 내부에 벽 같지 않은 독특한 벽이 형성돼 있어 역시 예술거리 속 카페라는 생각을 한 번 더 하게 됩니다. 공장에서 사용하던 부품들도 볼 수 있습니다. 엔진과 방직 부품들로 추정됩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공간도 그냥 두지 않았는데 포스터 및 작품들을 함께 비치하여 감상하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앳 카페에서 추천해준 음료는 2가지였습니다. 아이스 캐러멜치노와 민트 초코 쉐이크입니다. 아이스 캐러멜치노는 캐러멜과 크림을 아래에 카푸치노를 위에 얹어 제공하며 직접 섞어 먹는 음료입니다. 캐러멜과 크림이 굉장히 달콤하고, 부드러운 카푸치노의 거품과 조화가 잘 돼 많은 사람이 좋아할 맛입니다. 민트 초코 쉐이크는 무더운 여름 입과 몸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음료였습니다. 비가 많이 오던 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테라스에서도 편안하게 커피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날은 앳 카페 옆 예술 공터에서 좀비 코스프레 축제도 열려 손님들과 같이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카페였습니다. 많은 798거리 축제가 앳 카페 옆에서 이루어져 같이 즐기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798예술거리의 카페들은 거의 음식도 같이 판매하고 있는데, 특히 앳 카페(at cafe)는 직접 화덕에 굽는 화덕 피자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향긋한 커피와 맛있는 화덕 피자 즐기러 앳 카페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15.07.25

카페 추천릴레이1 모던&안락 '테일러커피'

https://youtu.be/fciQaJ6RxSI 안녕하세요? 커피TV에서 시작하는 카페 추천 릴레이 프로젝트! 첫 번째는 홍대에 위치한 테일러커피입니다. 지난번 저희 커피TV에서 소개해드린 알레그리아 유기용 대표의 추천으로 테일러커피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테일러커피는 2009년 다이닝 포레스트로 시작했는데요. 2012년에 테일러커피로 리뉴얼하면서 모든 사람이 편안하게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로 자리잡았습니다. 지금은 2호점까지 운영하고 있는 중인데요. 지난해 10월 새롭게 문을 두 번째 테일러 매장, 커피TV와 함께 구경 가보아요.

15.07.18

규모 확대, 품목 다양 호텔렉스 커피&티 전시관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2015 호텔렉스(HOTELEX) 전시.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호텔렉스는 케이터링, 테이블웨어, 와인,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커피, 티, 설비, 인테리어, 기구 등 식음료 및 호텔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초대형 전시회입니다. 이번 전시는 총 19개 홀에서 열렸는데, 지난 해와 비교했을 때 특히 눈 여겨 볼 점은 커피 전시관면적이 대폭 넓어졌다는 점입니다. 팽창하는 중국 커피산업을 반영하듯 NT1-4관이 증설되어 기존 커피관의 50%에 가까운 면적이 추가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커피&티 구성으로 이루어진 전시홀임에도 불구, 차 관련 업체보다 커피 업체들이 압도적으로 많아 중국이 차 종주국이 아니라 커피 종주국이 될 날이 목전에 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전시 콘텐츠의 다양화와 고급화도 눈에 띄었습니다. 여러 스페셜티 커피업체 부스들이 주목 받았고, 머신 등 설비산업 위주의 커피기기 업체들이 원두 생산부터 커피 교육,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종합 커피 회사로 도약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최근 2-3년 새 전 세계 주요 이슈인 중국 커피산지들의 참여가 주목을 받았으며, 중국 오리진 그린빈에 대한 공급과 수요 시장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스프레소 머신, 그라인더, 로스터를 비롯한 카페 장비들이 대형 부스에서 소개되었고, 시럽과 소스, 파우더 등 부재료 업체, 카페 창업 컨설팅 업체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전시 기간 내 월드커피이벤트(WCE)에 중국 대표로 출전할 바리스타를 뽑는 차이나 내셔널 대회들이 열렸으며, 특히 차이나 바리스타 챔피언십과 라떼아트 챔피언십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이 대단했습니다. 호텔렉스 커피관에서는 커피 경연대회 외에도 WCE 올스타즈, 젤라또&베이커리 쉐프쇼, 상하이 베이커리 마스터 챔피언십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했습니다.

15.06.28

시애틀 속 이탈리아 카페다르떼

15.06.27

시애틀 3V 세 번째 에스프레소 비바체

15.06.27

시애틀 3V 첫 번째 빅트롤라

15.06.27

바 안의 스타 시애틀의 바리스타

 

1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