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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강릉시 소재 커피커퍼가 중국에 커피박물관을 연다. 커피커퍼는 오는 8일 중국 윈난성(雲南省) 망시(芒市)에 커피박물관을 준공하고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커피박물관은 2,644여㎡(800여 평) 부지에 세워졌으며 향후 30년간 커피박물관을 운영하게 된다. 내부에는 300~400년전 커피 유물과 최근의 커피 관련 물품들을 전시한다. 중국 남쪽에 있는 망시는 미얀마 국경과 가까운데다 기후가 온화해 중국에서 유일하게 커피가 재배되는 지역으로 고산지역인데다 날씨도 적합해 박물관 부지를 확정하게 됐다. 망시는 또 강릉시와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커피커퍼 관계자에 따르면 “박물관에는 커피 교육관과 함께 한국관을 개관해 한국 음식과 문화, 중소기업의 물품들을 전시해 한국문화도 알릴 예정”이라며 “중국 망시의 유기농 생두를 수입, 강릉에서 로스팅해 역수출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한영선
강릉시 소재 커피커퍼가 중국에 커피박물관을 연다.
커피커퍼는 오는 8일 중국 윈난성(雲南省) 망시(芒市)에 커피박물관을 준공하고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커피박물관은 2,644여㎡(800여 평) 부지에 세워졌으며 향후 30년간 커피박물관을 운영하게 된다. 내부에는 300~400년전 커피 유물과 최근의 커피 관련 물품들을 전시한다.
중국 남쪽에 있는 망시는 미얀마 국경과 가까운데다 기후가 온화해 중국에서 유일하게 커피가 재배되는 지역으로 고산지역인데다 날씨도 적합해 박물관 부지를 확정하게 됐다. 망시는 또 강릉시와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커피커퍼 관계자에 따르면 “박물관에는 커피 교육관과 함께 한국관을 개관해 한국 음식과 문화, 중소기업의 물품들을 전시해 한국문화도 알릴 예정”이라며 “중국 망시의 유기농 생두를 수입, 강릉에서 로스팅해 역수출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한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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