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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투썸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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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셋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문

프렌차이즈 카페들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고 하네요. 커피빈은 최근 광화문에 위치한 매장을 스페셜티 매장으로 리뉴얼했다고 하는데요.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리저브가 70곳을 넘어섰고 이디야는 이디야 커피랩을 통해 다양한 커피와 베이커리를 제공한다고 해요. 탐앤탐스의 스페셜티 카페는 탐앤탐스 블랙으로 11곳이 운영 중에 있다고 하며 투썸플레이스는 로스터리 카페 컨셉으로 신논현역점에서 운영 중이라고 하는데요. 프랜차이즈 카페들의 다양한 변화가 기대됩니다. 2030년엔 카페가 술집보다 많아진다고 해요. 영국의 일간지 노팅험 포스트에 의하면 영국인의 39%가 술보다 커피를 더 많이 마시고 있으며 18%는 하루에 한 번 카페에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10년 후에는 술집보다 카페가 더 많아질 거라고 예상된다고 하네요. 특히 이 경향은 젊은 세대들이 시끄럽고 대화를 나누기 힘든 술집보다는 대화를 나누기 좋은 카페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라 하는데요. 2030년, 도시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하네요.   스타벅스가 한국 커피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 중이라 합니다. 지난해 스타벅스는 매출액 1조 2천억을 기록하면서 그 외 다른 프랜차이즈 상위 5개를 합쳐도 더 큰 규모라고 해요. 이런 스타벅스의 성장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100% 직영이라는 점 때문에 규제가 약하고 의사결정이 빨라 시장 변화에 잘 적응하는 점이 큰 이유라고 합니다. 스타벅스와 뒤따르는 타 브랜드들의 간격 좁히기가 기대됩니다.   커피로 나무를 심는다? 식목일을 기념해 트리플래닛에서는 MYF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MYF란 15년에 있었던 네팔 대지진 피해 지역을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MYF커피의 판매 수익금이 네팔, 르완다에 커피나무를 심는데 쓰인다고 하네요. 커피도 마시고 커피농가도 돕고 환경도 지키는 좋은 캠페인인거 같아요!   커피가 당뇨를 막아준다고 해요. 내과학회지/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디카페인 커피가 2형 당뇨병의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 이 연구에서 12년 동안 하루에 5잔을 마셔온 사람들은 당뇨병을 거의 겪지 않고 있다고 해요. 아직 커피가 당뇨병을 치료한다는 명백한 증거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폴리페놀이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네슬레에서 100% 재활용 포장재를 사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포장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필요를 느끼고 있어 이 같은 목표를 설정했다고 하는데요. 25년까지 재활용,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로 교체하겠다고 해요. 최근 일회용품에 대한 문제가 많이 제기되고 있는데, 많은 기업들이 동참해 환경 문제 해결에 힘써주면 좋겠습니다.   이디야가 기업공개를 전격 중단했다고 합니다. 기업공개란 기업 설립 후, 처음으로 외부 투자자에게 주식을 공개하고 이를 매도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디야는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 문화를 만드는 것이 먼저라고 판단해 잠정 중단했지만 상장을 전면 포기한 것은 아니라고 해요. 과거 카페베네도 상장을 시도했다가 실패했었고 현재까지 커피 프랜차이즈 회사 중 상장에 성공한 한 사례는 없었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2015년에 인도의 토종 커피전문점 ‘카페커피데이’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1억 7000만 달러를 모았다고 해요. 차후 국내 커피브랜드 중 가장 먼저 상장이 될 곳은 어디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많은 소식으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18.04.17

2018년 3월 첫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문

한 주간의 커피 소식을 한눈에 보는 시간, 주간 커피 뉴스입니다. 길었던 추위도 끝이 보이고, 따뜻한 봄을 준비하는 3월이 되었네요. 그러면 이번 주 새로운 커피 소식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볼까요?   초코파이 하우스 3호점이 오픈합니다. 판교와 강남에서 1, 2호점을 열었던 초코파이 하우스에서는 디저트 초코파이가 3주 연속으로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100% 카카오 버터로 만든 오리지날 초코파이부터 카카오, 카라멜솔트, 레드벨벳등 다양한 초코파이 디저트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디저트 초코파이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삼일절을 맞아 카페에서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렸었습니다. 스타벅스에서는 무궁화 디자인의 MD상품을 출시했고 탐앤탐스 매장에서는 포스기에 게양된 태극기를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엔제리너스에서는 음료를 구매한 사람에게 무궁화 뱃지를 증정했었는데요.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애국심도 키우는 멋진 이벤트였던 거 같아요.   빙그레와 도토루가 신제품을 콜라보 합니다! 바나나 우유로 유명한 빙그레가 일본 최대의 커피브랜드 도토루와 함께 신제품 ‘도토루 컵 커피’를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바닐라라떼, 카페라떼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니 부드러운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드셔보는 건 어떨까요?   밀리타에서 리퍼제품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밀리타의 스테디셀러 커피머신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순반품 제품들을 다시 판매하면서 최대 60%나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2년 무상 A/S도 가능하다고 하니 홈카페를 원하는 커피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거 같아요.   한국맥널티에서 커피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이 특허는 그린빈이 가지고 있는 클로로겐산이라는 항산화 물질을 인스턴트 커피에 결합 시키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이 결합을 통해 커피 특성을 향상시키고 활성 성분도 극대화 시킨다고 하는데요. 그린커피빈의 인스턴트 커피 맛이 기대됩니다.   커피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10년 전에 비하면 약 7배 이상 성장했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아직 커피 선진국에 비하면 1인당 커피 소비량이 적은 편이라 하니 앞으로 얼마나 더 규모가 커질지 기대가 됩니다.   디저트카페 ‘몽상클레르’가 이촌에도 오픈한다고 합니다. 천 재 파티시에라 불리는 히로노부 셰프가 연 몽상클레르는 한국에서도 반얀트리 호텔점에서 처음 오픈하면서 그 인기를 이어갔었는데요. 이촌점에서는 다른 매장에선 없었던 신메뉴로 9종이 포함된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있다고 하니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방문하시는 거 어떨까요?   올림픽 기간동안 평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무엇이었을까요?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평창 올림픽프라자지점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음료는 ‘핫 카페 라떼’라고 하네요.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 경우에도 스팀밀크를 추가 주문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자판기 우유를 기억하시나요? 과거 자판기에서 마실 수 있었던 그 맛을 재현한 ‘매일우유 원컵’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SNS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매일우유 원컵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네요. 추운 겨울이 끝나기 전에 꼭 한번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따뜻한 봄의 기운을 받아 3월을 즐겁게 시작하셨으면 좋겠네요. 다음 주에는 더 많은 소식으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도 꾹! 눌러주세요!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18.03.02

한 주간의 국내 커피뉴스 8월 넷째 주

  #1. 누구나 누구(NUGU)로 스타벅스를 주문할 수 있게된다? 우리나라에서도 SK텔레콤 음성인식스마트스피커인 '누구(NUGU)'를 이용, 음성명령으로 스타벅스 음료를 사전 주문, 결제까지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국내 커피업체 중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스타벅스커피코리아(스타벅스)와 AI 음성인식 기반 커피주문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스타벅스의 모바일 주문 서비스 '사이렌오더'와 '누구'의 기능을 연동해 올해 연말까지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에도 '누구'를 탑재, 운전자가 음성명령으로 커피를 주문토록 하는 것은 물론 차에 탄 채로 주문.수령이 가능한 매장(드라이브 쓰루) 등 주변 매장 탐색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2. 하리오코리아, 사와다히로시 라떼아트피쳐 출시 하리오코리아는 2008 월드라떼아트챔피언 사와다히로시와 콜라보레이션한 ‘사와다 히로시 라떼아트피쳐’를 새롭게 출시했다. 지난 8월 4일~5일 열린 ‘2017 월드라떼아트배틀’ 대회에서 선을 보이면서 관람객과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이 제품은 세계 최초 내열강화 플라스틱 라떼아트 피쳐로 출시했던 ‘사와다히로시 플라스틱 라떼아트피쳐’가 큰 인기를 끌면서, 이번에 스테인레스 강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용량 600ml)으로 출시됐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hariokorea.co.kr/shop/item.php?it_id=1500456165) #3. 커피의 대변신! 막걸리 & 소다와 만나다 올여름 커피와 술을 섞은 '커피 칵테일'이 주류시장의 새롭게 등장했다. 톡 쏘는 막걸리, 부라더소다 등과 아메리카노를 함께 섞은 '막걸리카노(막걸리+아메리카노)', '소다리카노(부라더소다+아메리카노)'등이 주인공인데, 예전 소주나 보드카 등의 주류에 커피/레드불 등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섞어마시는 칵테일은 판매됐지만 공장에서 커피와 함께 섞은 술을 시판하는 것은 최초이다. 국순당에서 제조한 막걸리카노는 이달 중순부터 전국 CU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완성된 막걸리에 커피 원액을 섞는 것이 아니라, 곱게 간 생쌀과 원두 가루를 함께 섞어 7일간 발효한 막걸리이다. 한편 보해양조는 국내 최초의 커피 탄산주 '부라더#소다 소다리카노'를 선보였는데,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부라더#소다'의 아메리카노 버전인 셈이다. 톡 쏘는 탄산 맛과 커피의 쌉쌀함, 달콤한 주류 맛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4. 드롱기, 커피 그라인더 KG 520.M 선보여 글로벌 커피머신 브랜드인 드롱기(De’Longhi)가 새로운 커피 그라인더 KG 520.M을 선보였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KG 520M은 완벽한 에스프레소 추출을 위한 드롱기만의 원추형 그라인딩 시스템을 갖춰 커피의 향미를 잘 보존하고 미분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18단계의 그라인딩 시스템으로 에스프레소부터 프렌치프레스까지 원하는 커피에 맞게 맞춤 그라인딩이 가능해 보다 전문적인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반자동 머신 필터 홀더에 바로 그라인딩 가능하여 필요한 만큼만 신선하고 손쉽게 추출할 수 있다. 심플한 2가지 버튼으로 간편하게 조작 가능하며 1잔에서 14잔까지 필요한 양 만큼 그라인딩하여 바로 신선한 커피 추출할 수 있어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5. 동구, 커피머신 신제품(베누스타) 출시     국내 커피머신 판매기업인 동구의 프리미엄 커피머신 브랜드 '베누스타'가 전문매장용 전자동 원두커피머신 신제품 '로제타'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베누스타 로제타'는 원두커피 프랜차이즈 전문매장이나 패밀리레스토랑·호텔 등에서 수입산 프리미엄 제품들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전문가용 제품이다. 이번 제품의 특징으로는 반자동에서 주로 사용되는 '프로콘 펌프'를 적용한 최상의 연속 추출 능력, 최대 20g까지 원두 추출이 가능한 고성능 전자동 브로멕(추출기) 장착,내구성 및 단계별 분쇄도 조절 기능 등을 갖춰 프리미엄 제품의 구성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6. 투썸플레이스, 큐리크와 공동으로 커피캡슐 출시 미국 판매 1위 캡슐커피머신 브랜드 큐리그는 24일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와 제휴를 맺고 '투썸 K-Cup® 캡슐커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투썸 K-Cup® 캡슐은 '투썸 시그니처 블렌드'와 '투썸 에티오피아' 2종으로, 투썸 시그니처 블렌드는 라이트 로스트 커피로 풍부한 아로마와 묵직한 바디감, 다양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달콤한 카라멜의 끝 맛이 특징이다. 투썸 에티오피아는 미디움 로스트 커피로 화사한 아로마와 다양한 과일의 맛과 향이 특징이며, 가벼운 바디감과 산미가 조화를 이룬다.

17.08.25

커피전문점 고객 만족도 조사, 스타벅스가 웃었다.

한국소비자원에서 21일 발표한 시장점유율 상위 7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스타벅스,엔제리너스,탐앤탐스,투썸플레이스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에 이어 2017년 우리나라 커피전문점 이용자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매장 접근성(3.84점/5점 만점, 이하 동일)’,‘직원 서비스(3.83점)’,‘매장이용 편리성(3.70점)’ 등의 항목은 브랜차이즈 커피전문점들이 공통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가격/부가혜택(3.24점)’ 항목은 다른 조사항목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음료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의미로 풀이되어, 커피 가격에 대해 커피전문점과 소비자간의 간격이 좁혀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한국소비자원, 커피전문점 소비자만족도조사,2017) 커피전문점 브랜드별 종합 만족도는 2년 전인 2015년 0.06점 상승한 3.74점으로, 스타벅스(3.83)->엔제리너스/탐앤탐스/투썸플레이스(3.73)->할리스커피(3.72)->커피빈(3.71)->이디야커피(3.7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스타벅스를 제외한 다른 브랜드들의 종합만족도 차이는 그리 크지않았습니다. 한편, 2015년 조사에는 포함됐던 카페베네가 빠지고, 투썸플레이스가 새롭게 조사대상에 포함되는 등 상위 7대 커피전문점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들이 자체 교육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별 강점으로 스타벅스는 직원 서비스, 매장접근성, 맛/메뉴, 서비스호감도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엔제리너스는 매장이용 편리성을, 이디야는 가격/부가혜택 항목 등을 다른 브랜드에 비해 가장 좋게 평가해 해당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가 가지는 생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엔제리너스는 가격/부가혜택 면에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2015년 2.91점(가격 적정성)/3.16점(부가혜택)에서 2017년 3.24점(가격/부가혜택)을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브랜드 종합만족도도 크게(0.15점) 높아지면서 7위(15년)에서 2위(17년)로 5단계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엔제리너스에 이어 큰 변화를 보인 브랜드는 탐앤탐스로, 직원 서비스(0.25점), 매장이용 편리성(0.14), 맛/메뉴(0.13점) 등의 항목이 종합만족도(0.1점)보다 높은 증가세를 보이면서 2015년 6위에 2017년 3위로 올라섰습니다.  (출처 : 커피전문점 만족도, 스타벅스가 가장 높아)

17.08.22

불금엔 니트로커피 한 잔 어때요?

여러분! 오늘밤을 시작으로 길고 긴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휴가땐 니트로커피 한 잔 드셔보시는게 어떨까요~? 니트로커피에 대한 모든 것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니트로커피의 정의  니트로커피는 분쇄된 원두에 찬물로 장시간 추출하는 콜드브루에 고압의 질소와 이산화탄소를 주입한 커피입니다. 질소를 이용해 냉각시킨 커피를 시원한 용기에 보관하고, 탭을 이용해 생맥주처럼 뽑아냅니다.  질소가 액체에 닿으면  ‘서징 효과(Surging Effect: 폭포수효과)’가 일어나게 되며, 미세하고 풍부한 거품이 일어납니다.  덕분에 목 넘김이 부드럽고, 흑맥주처럼 커피 본연의 맛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습니다. 니트로커피의 유래 ➀2013년도 미국 스페셜티 커피 업체 ‘스텀프타운’이 콜드브루에 질소를 넣어 판매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➁2013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살던 네이트 암브러트라는 식품영양학 과학자가 콜드브루 커피에 질소를 주입했다고 합니다. 국내 니트로커피 장비 업체들 #01 기센코리아 ‘JOETAP’ 기센코리아 김하늘사원님 “기센코리아가 선보일 질소 커피 머신은 이라는 머신입니다. 현재는 인증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출시 예정일은 7월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조탭 머신을 이용해 만들어진 질소 커피는 풍성하고 조밀한 거품과 크리미한 텍스쳐가 잘 표현됩니다. 아울러 음료 탱크에 미리 질소를 넣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커피 원액의 농도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 적은 양의 질소만을 사용해 한 잔의 커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02 일온스커피 ‘니트로 브루 서버 질소커피추출기 (니트로 콜드브루 서버) 4L’ 일온스커피 한명근팀장님 “기존의 니트로장비 시스템들은 카페에서 직접 설비를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과 고가의 비용이 문제점이었습니다. 냉장테이블을 개조해 큰 가스통이나 별도의 장비를 설치해야만 했죠. 그런 공간적, 비용적 부분을 최소화해 일괄적으로 휘핑기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니트로 브루 서버 질소커피추출기는 기존의 제품보다 휴대가 간편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질소커피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용량은 최대 2.5리터 (14온즈 컵 기준으로 10잔기준)입니다.  머신에 사용되는 질소가스는 휘핑기에 사용하는 캡슐형 질소가스입니다. 또 휘핑기를 사용할 때 쓰는 가스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머신보다 좀 더 부드럽고 스위트한 단맛이 특색입니다.” https://youtu.be/hdHdPGy0fxA #03 라그리마(LAGRIMA) https://youtu.be/NjOoFi9BzvY 현재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니트로커피를 판매하는  곳  #01 이디야커피 ‘리얼 니트로’ 이디야커피 R&D팀 최정화팀장님 "리얼 니트로는 콜드브루 방식이 아닌 스프레이 추출공법으로 커피를 내려 질소를 주입한게 특징입니다. 스프레이 공법은  '뜸들이기' 과정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분쇄된 원두에 물을 골고루 적셔 추출을 일정하게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콜드브루 특유의 강한 산미,한쪽으로 치우친 쓴맛 등을 배제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난 1년간 니트로 커피를 연구한 끝에 개발했으며, 기존 질소 주입 장비 가격도 100분의 1수준으로 저렴합니다." #02 투썸플레이스 ‘니트로 콜드브루’ 투썸플레이스 임종욱과장님  "최근 다른 브랜드에서는 휘핑머신을 개조한 경우가 있지만, 미국 스타벅스에선 아직도 케그시스템을 사용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도 비슷합니다. 바에서 흑맥주를 뽑듯이 바를 잡아당기면 니트로 콜드브루가 나오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덕분에 흑맥주처럼 신선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투썸플레이스만의 로스팅 기법으로 초콜릿향과 바디감이 묵직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운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여름 성수기에도 아이스아메리카노 다음으로 제일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에도 인기가 유지될 것 같습니다." #03 드롭탑 ‘니트로 콜드브루’ 드롭탑은  휘핑크림 머신을 활용해 질소 거품을 만드는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직접 액체에 질소가스를 넣는 대신, 일반 콜드브루 커피 위에 거품을 만들어 올리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96시간에 걸쳐 추출한 콜드브루 커피로 만들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입니다. 1.니트로 콜드브루 플레인 : 진한 콜드브루 커피의 풍미와 마일드한 맛의 따뜻한 아메리카노 2.니트로 콜드브루 위드 밀크 : 콜드브루 커피에 진하고 부드러운 커피 거품이 가미되어 부드러운 목넘김의 크리미한 라떼 3.니트로 콜드브루 핫 : 질소커피를 무조건 차게 마신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따듯하게 즐길 수 있는 니트로 콜드브루 #04 엔제리너스  ‘나이트로 콜드브루' ,  '나이트로 티' 엔제리너스는 질소를 주입하는 전용 머신 ‘나이트로 캐그’를 도입했습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특유의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깊은 여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나이트로콜드 브루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최초로 나이트로 티(TEA) 2종을 도입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아메리치노, 싱글 오리진 커피, 나이트로 콜드 브루 등 지속적으로 트렌디한 제품 출시를 통해 커피전문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커피 2종 싱글오리진 오리지널: 오렌지의 상쾌한 신맛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인상적인 에티오피아 원두를 콜드 브루로 추출한 나이트로 아이스커피 싱글오리진 헤이즐넛:  달콤하고 감미로운 헤이즐넛을 즐길 수 있음 나이트로 티(TEA) 2종 히비스커스 라즈베리: 강렬한 붉은색 색감과 새콤한 라즈베리 향이 돋보이는 허브티 우바 엘더플라워 : 세계 3대 홍차로 꼽히는 달콤하고 은은한 장미향의 우바티에 상쾌한 엘더플라워를 담은 티 #05 스타벅스 '나이트로 콜드 브루' 스타벅스는 지난해 6월 미국 시애틀 지역을 시작으로 캐나다·중국·영국 등을 거쳐 국내에 상륙했습니다.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나이트로 커피 전용 머신을 통해서 정통 방식으로 콜드 브루에 질소를 주입한 이후에 바리스타가 전용 머신 탭에서 직접 뽑아서 얼음 없이 최적의 온도로 음료를 맛볼 수 있습니다. COFFEE TV 니트로 커피 시스템 설명 다시보기   https://youtu.be/eFRil9SE5Gg COFFEE TV 니트로 커피 레시피 다시보기   https://youtu.be/kby0Bh0oaKU * 글 :  한영선기자(sun@coffeetv.org)  / 사진 : 각 회사 공식 SNS, 홈페이지 * Copyright @ 2015-2017 ‘COFFEE TV’, all rights are reserve. * 게시물 본문에 [출처 :  COFFEE TV, http://coffeetv.co.kr/?p=26752]를 포함하면, 타 사이트에서도 이용가능합니다.   니트로커피 시리즈 3 니트로 커피의 제조!   니트로 커피 시리즈 2 니트로 커피 시스템!   니트로커피 시리즈 4 색다른 커피 레시피

17.04.28

신규 프랜차이즈카페 1431곳, 폐점 424곳

 스타벅스를 제외한 국내 10개 커피 브랜드의 총 가맹점 수는 지난해말 기준 6510개로 나타났다. 브랜드별로는 이디야커피가 1577곳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카페베네 821곳, 엔제리너스 813곳, 요거프레소 768곳, 투썸플레이스 633곳의 순서였다.  공정거래조정원은 1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커피 프랜차이즈 비교정보 자료를 발표했다. 비교 대상 커피 프랜차이즈는 이디야커피,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요거프레소, 투썸플레이스, 커피베이, 빽다방, 할리스커피, 탐앤탐스커피, 파스쿠찌 등 국내 유명 브랜드 10곳이고, 비교 기준연도는 2015년 말이다. 스타벅스는 직영점으로 운영돼 프랜차이즈집계에서 빠졌다.  지난해 새로 문을 연 가맹점은 1431개(22%)로, 전체 가맹점 다섯 개 중 하나꼴이었다. 반면 지난해 문을 닫은 가맹점은 424곳(6.5%)으로 나타났다.  국내 10대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의 연평균 매출액은 1억6000만원, 평당 매출은 1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하루 평균 커피점 4곳이 문을 열고, 1곳이 문을 닫았다.  가맹점당 연평균 매출액은 1억6160만원이고, 브랜드별로는 매장 규모가 큰 투썸플레이스가 4억8200만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파스쿠찌 3억6900만원, 할리스커피 3억5100만원, 엔제리너스 3억2900만원, 카페베네 3억800만원의 순서였다.  평당 연 매출액은 1천만원 정도이고, 브랜드별로는 빽다방 2200만원, 이디야커피 1700만원, 요거프레스 1500만원, 커피베이 1300만원의 순서였다.  공정거래조정원은 “매출액은 각 가맹점에 설치된 정보관리시스템을 근거로 산출했으나 빽다방은 회사 자체 추산액이고, 탐앤탐스커피는 아예 가맹점 매출을 파악하지 않아 제외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조정원 관련내용 바로가기 =>https://goo.gl/QEzeWT

16.09.19

2016 프랜차이즈 카페 현황 2서울/경기

프랜차이즈 카페들의 격전지, 서울   서울은 모든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경쟁하는 지역이다. 커피빈(73.9%), 스타벅스(40.3%), 탐앤탐스(35.3%),이디야(33.2%) 등의 브랜드는 전체 점포 중 1/3 이상이 서울에서 영업중이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14.4%),서초구(8.6%),중구(7.4%),영등포구(5.8%),종로구(5.8%) 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대기업·단체·공공기관이 많이 몰려있고 타 지역 대비 임대료가 비싼 도심/부도심 지역이다. 즉 주 고객층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비싼 임대료를 감당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상대적으로 중소규모인 非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경쟁우위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한편 프랜차이즈 카페 비율이 낮은 자치구는 도봉(1.4%),강북(1.6%),중랑(1.8%),은평(2.0%) 등이다. 프랜차이즈 카페 중 가장 서울 중심도가 높은 브랜드는 커피빈으로 나타났는데, 전체 241개 점포 중 서울에서 178개가 운영되면서 집중율이 73.9%를 나타냈다. 또한 다른 프랜차이즈카페들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제주도에 많은 매장을 운영하는 것과 달리, 커피빈은 제주지역에 매장을 운영하고있지 않다. (서울지역 프랜차이즈 카페 분포도)   한편 프랜차이즈 카페들은 자치별 구분이 아닌, 위치별로 나열했을 때는 재미있는 결과를 보였다. ‘테헤란로를 걷다보면 건물 하나당 프랜차이즈 카페가 하나씩 있는 것 같다’라는 말이 타당성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강남대로와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신논현역(9호선)-양재역(3호선)까지의 강남대로에서는 54개 카페가 분포하고 있으며, 강남역(2호선)-삼성역(2호선)까지 테헤란로 선상에서는 60개의 프랜차이즈 카페가 영업중이다. 이는 61개 매장이 운영되고있는 경기도 안산시(인구 70만명)와 비슷한 규모이다. 이밖에도 압구정 로데오 인근, 가로수길, 삼성역 부근에 많은 분포도를 보였다.   (강남권 프랜차이즈 카페 분포도) 강북에서 프랜차이즈 카페가 많이 몰려있는 서울역-경복궁-안국역-충무로 권역에서도 비슷한 현상을 보였다. 세종대로를 중심으로 대형 건물들이 밀집한 종로와 을지로, 퇴계로 등 대로를 중심으로 많은 카페들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밀집도가 높은 지역은 서울시청 뒤 파이낸스빌딩 인근과 명동, 보신각 뒤편 먹자골목 지역이었다.   (종로-중구 프랜차이즈 카페 분포도)   다음으로 주목할 지역은 영등포구로, 이번에 조사한 프랜차이즈카페 분포도에서는 많은 카페들이 국회의사당~KBS 방송국까지 여의도 중심부 상업지역에 분포하고 있었다. 이는 여의도에 많은 방송/금융권 종사자들이 커피 소비자로 작용함에도, 아파트/국회의사당 등으로 둘러쌓여 외연 확장이 힘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의도 이외에도 영등포역-타임스퀘어 인근에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다수 분포하고있다.   (영등포 프랜차이즈 카페 분포도) 이밖에도 신촌,이대,대학로,건대 등의 대학가 주변 상업지역이나, 왕십리,사당/이수역,남부터미널 등 교통 요지인 경우가 많았다.   경기도. 소리없는 전쟁터   경기도의 프랜차이즈 카페는 1,261개가 영업중이며, 조사대상 프랜차이즈 카페 전체 숫자의 19.5%를 차지했다. 서울보다 인구밀도가 낮아 지하철/핵심 시설을 중심으로 밀집된 것 현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많은 프랜차이즈 체인들이 영업중인 서울과는 달리, 스타벅스(163개),이디야(399개),카페베네(175개)만이 150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중이며 파스쿠치(60개,14.7%),커피빈(31개,12.9%)등은 비교적 적은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디야는 점포수 1위 체인답게 전체 경기도 카페의 31%를 차지하는 399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지자체별로 프랜차이즈 카페가 많은 곳은 성남시(167개), 고양시(130개), 수원시(146개), 용인시(91개) 등으로, 경기 북부보다는 경기 남부권 지자체에서 많은 카페들이 운영되고 있다. 반면 양평·연천(각 2곳)을 비롯, 조사대상 프랜차이즈 카페가 입점하지 않은 지자체도 다수 있어 대비를 이뤘다. 경기 남부지역은 성남시(167개),수원시(146개),용인시(91개),안양시(69개),안산시(61개) 등의 순서로 프랜차이즈 카페가 많이 분포하고 있다. 지자체별 별뿐만 아니라 배치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항으로는 성남~용인(경부고속도로 주변), 안양-평촌권, 수원-용인-화성, 지하철 4호선(안산)에 프랜차이즈 카페가 많이 분포하고 있다.  세부 지역별로는 판교 벤처벨리,삼성전자 공장 등 근로자가 많은 업무지역 외에도 서현역,안산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경기 남부지역 프랜차이즈 카페 분포도) 경기 북부지역에서 프랜차이즈 카페가 많은 지자체로는 고양시(10.3%),의정부시(3.8%), 남양주시(3.7%) 등인데, 경기 남부지역보다 낮은 인구밀도와 대형 업무지역·공단 발달이 이뤄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대부분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인근 상업지역에 분포하는 경우가 많았다.   (경기 북부지역 프랜차이즈 카페 분포도)      

16.06.02

2016 프랜차이즈 카페 현황 1 - 전국편

국내 커피시장이 확대되면서 카페 창업도 확산 일로에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프랜차이즈 카페들의 지속적인 영업망 확대가 자리하고 있다. 2014년 매출액 기준 5조 3400억원 규모인 국내 커피 산업에서 커피전문점은 절반가량(2조 5천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2015. SK증권 [커피산업] 음료가 아닌 문화를 마신다.) 커피TV는 2016년 5월 현재 국내 프랜차이즈카페 분포현황 조사를 통해 국내 카페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조사대상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는 스타벅스,이디야,커피빈,엔제리너스,투썸플레이스,카페베네,탐앤탐스,파스쿠치,할리스 등이며 2016년 5월말 현재 각 사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휴업 중인 점포는 제외했다.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카페, 과연 몇 개? 조사대상 프랜차이즈 카페의 총 점포수는 6,472개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점포수를 기록한 이디야의 경우 2013년까지는 카페베네, 스타벅스에 이은 3위를 기록했으나 2011년 이후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2014년부터는 가장 많은 점포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 뒤를 스타벅스,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등이 뒤따르고 있다. 카페베네의 경우, 2013년까지는 점포수 1위를 지켜왔지만 이후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이디야-스타벅스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타벅스, 이디야, 할리스 등은 매출액이나 영업이익면에서 전년대비 큰 성장을 기록한 반면, 카페베네, 커피빈, 탐앤탐스는 정체 혹은 감소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카페베네는 2015년 영업이익이 43억원 적자를 기록, 전년 대비 -1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빽다방 등 가격 중심의 저가커피 브랜드의 공세가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고급-프리미엄 브랜드로 포지셔닝된 스타벅스가 좋은 성과를 거뒀다. 싱글오리진 커피 등을 취급하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2015년 3월 42개에서 올해 4월 기준 51개로 20%가량 증가한 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할리스 커피는 2015년 처음으로 매출액 1,000억원이 넘었으며,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3% 증가한 6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사모펀드 운용사인 IMM프라이빗 에쿼티가 할리스를 인수한 이후, 디초콜릿사업부 인수(저가커피) 및 핸드드립커피숍 ‘할리스커피클럽’ 런칭(프리미엄커피) 등 다각적인 커피시장 공략이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IMM은 이러한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할리스커피를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위해 도이치증권을 매각 주관사로 선임했다. (인베스트 조선, 5/26) 프랜차이즈 카페 지역별 분포현황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수도권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점포비율로는 서울(31.2%),경기(19.5%),부산(8.3%),경남(5.6%),인천(4.8%)의 순이었지만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을 합치면 전국 프랜차이즈 카페의 과반수가 넘는 55.5%를 차지했다. 이는 수도권 인구 및 잠재고객 면에서 타 시도보다 많기 때문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 인구수(2016년 4월 기준) 및 지역별 근로자수(2014년 기준)에서 3위 부산(8.28%)과 4위 경남(5.58%)이 타 지역 대비 많은 점포수를 기록하고 있는 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별로는 서울/수도권에 집중하는 스타벅스/커피빈, 부산 등 지방에서도 적극적인 가맹점 유치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노리는 이디야, 경쟁이 치열한 수도권보다 부산/경남에서 기반을 다진 엔제리너스 등이 눈에 띈다. 이디야의 총 점포수가 많다보니 지역별 프랜차이즈 카페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지만, 몇몇 지역에서는 특정 프랜차이즈들이 강세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특히 엔제리너스의 경우 서울/경기 등 수도권 점포 비중(26.9%)에 비해 부산 96개(11.7%-지역 평균 8.2%), 경남 102개(12.4%-5.55%), 대구 51개 (6.2%-4.0%), 경북 56개(6.8%-4.0%) 등 경상권역에서 타사보다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 특이점으로 제주도의 인구는 63만명(2016년 4월 현재)이지만, 조사대상 프랜차이즈 카페 숫자는 87개로 점포 1곳당 인구수(7,338명)가 서울(4,950명), 부산(6,577명)에 이어 3번째로 높다는 점이다. 이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라는 특성상, 알기 어려운 로컬 카페보다는 관광지 주변에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를 선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점포당 인구수 비율이 높은 곳은 전남(14,767명), 강원(11,058명), 충남(10,845명) 등으로 나타났다. 전국단위 분포도에서 이들 지역의 점포 수는 비교적 적은 편이다. 강원도에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의 경우, 영동(춘천)/영서(강릉)으로 쏠려있거나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경우가 많았다. 특이한 위치의 프랜차이즈 카페 최서단 : 카페베네 백령도점(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655-1번지) 최북단 : 투썸플레이스 금강농협죽왕점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322) 최동단 : 엔제리너스 울진후포점(경북 울진군후포면 울진대게로 34-4) 최남단 : 카페베네 제주송악산점(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33-8) 한편, 인천국제공항은 7곳의 프랜차이즈 카페가 운영되고 있는데, 오가는 여행객들로 항시 붐빈다는 점과 외국 여행자들에게 가장 먼저 한국을 알리는 창구라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6 프랜차이즈 카페 현황 1 전국편에 이어 내일은 서울/수도권 편이 게재될 예정이다.

16.06.01

딸기 추천음료 BEST 15

 공차 딸기밀크티 2. 공차 딸기크림스무디 3. 공차 딸기 그린티 에이드 4. 카페베네 딸기 치즈 파르페 5. 카페베네 딸기 라떼 6. 카페베네 딸기 주스 7.카페베네 딸기 파르페 8. 파스쿠찌 스트로베리 치즈케익 쉐이크 9. 파스쿠찌 스트로베리 초코쉐이크 10. 파스쿠찌 스트로베리 요거트 11. 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 피치 프라페 12. 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 요거트 13. 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 라떼 14. 요거프레소 딸기요거트 스무디 15.  요거프레소 메리딸기  

16.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