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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도전, 버섯커피
2017.01.20 Fri 2,597

기사 요약

커피를 건강하게 마시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연하게 마시거나 음용량을 줄이는 것을 제외하고 말입니다. 핀란드의 사업가이자 ‘Four Sigmatic’의 창립자인 13대 농부 테로 이소코필라(Tero Isokauppila)는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커피를 만들기 위해 농축액으로 만든 송이버섯을 커피에 넣어 버섯커피를 개발했습니다.  버섯커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계음식문화를 탐구하고 있는 ‘푸드 리퍼블릭(Food Republic)’를 통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소코필라에 따르면 버섯커피는 영양과 미네랄이 많아 아침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줄 훌륭한 방법이라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버섯이 어떻게 생기고 어떤 맛이 나는지에 대한 첫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설득하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었다. 그는 40년 전 사람들이 날생선을 처음 보았을 때 ‘역겹다’는 인식을 얻었을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표현한다. 캘리포니아롤은 사람들이 초밥을 먹어보도록 설득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이제는 초밥, 사시미, 타르타르 등 국가 전역의 인기를 얻게 되었다. 버섯의 흙냄새는 로스팅 된 원두를 보완해주어 더 부드러운 플레이버와 높은 황상화 수치 그리고 집중력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성분들을 제공한다. 또한 버섯에 든 제라늄은 신체가 산소를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해준다. ‘Four Sigmatic’의 패키지들은 버섯 농축액의 섬세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중남미에서 온 부드러운 맛의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다. 버섯커피는 일반적인 커피처럼 강하거나 쓰지 않고 달달하지만 우리가 흔히 느낄 수 있는 초조함이나 에너지 충돌, 높은 산미는 거의 없다. 카페인보다 더 순하고 건강한 커피를 찾는다면 버섯커피가 답일지도 모른다. 
참조 : What Is Mushroom Coffee, And Should You Drink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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