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6회를 맞이하는 서울카페쇼는 ‘커피로 하나가 됩니다, A Cup of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40개국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커피와 식음료, 베이커리, 인테리어, 창업 등 여러 분야에서 비즈니스 및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약 15만명이 방문해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웠고 ‘퍼블릭데이’와 '비즈니스데이'의 관계 없이 국내외 많은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특히 체리스초이스에서는 커피기구를 비롯한 여러 제품들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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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카페쇼 체리스초이스에서 선보인 신제품들
 
[기사 바로가기] 2017 서울카페쇼 체리스초이스 특집 1편 (커피 기구편) (오토 푸어오버 스마트세븐, 핸드그라운드 커피 그라인더, 닥터만 커피 스타레소 미라지, 레버프레소, 멀티브루어M1, 커피스탠드세트 600ml, 엔파체, 전자 라떼아트 펜, 디셈버 커피드리퍼, 카플라노컴프레소)


[기사 바로가기] 2017 서울카페쇼 체리스초이스 특집 2편 (또 다른 제품들) (하이어리빙 유기농 티, 뷰코 코코넛 밀크 카페 베이스 1L 테트라팩, 아나싸, 베버시티 과일 베이스, 베리굿요, 착즙기, 페이퍼 앤 티, 꽃코디얼, 꽃청, Stylish 리얼 통가죽 데님 앞치마, 푸카 유기농 나이트타임티, 푸카 유기농 나이트타임티, 티백 18종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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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orld Barista Championship)'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58개국의 국가대표 바리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최고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예선부터 많은 커피 애호가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폴바셋, 찰스 바빈스키 등 유명 바리스타를 배출한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관람객들은 행사 기간 내내 세계적인 바리스타들의 치열한 경연을 눈 앞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예선과 준결승, 결승의 치열한 경연 끝에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의 자리는 영국 출신의 데일 해리스(DALE HARRIS) 바리스타가 차지 할 수 있었습니다.

데일해리스 바리스타 시연 요약  밀크음료 에스프레소와 120g의 2% 지방우유, 20g 원두로  40g 추출에 21%추출 (50도로 음료 제공하여 우유의 단맛 극대화, 10%의 우유폼으로 부드러운 질감을 최대한 살림) 맛: 그레놀라, 흑설탕, 배
에스프레소  20g 원두로 44g 추출 맛:단맛과 균형을 이루는 밝은 과일류, 석류, 플로럴, 에티오피아산 허니 카라멜 오렌지, 애티오피아산 허니 중간-높은 수준의 산도, 중간정도의 단맛, 미디움 바디감
시그니처 음료 1850m 해발고도에서 자란 엘살바도르 커피 88g 에스프레소, 4g의 프리-워시드 일본 교토산 우롱차 맛: 메타니컬한 좋은 쓴 맛, 단 카카오 25g의 뜨거운 물, 30g의 젖산 숙성 카카오닙으로 60g의 얼음으로 희석한 액상을 3일간 숙성 밀키한 맛: 250g의 신선한 우유에 80g의 4.6PH 시트러스산을 넣고 종이필터로 걸러 얼음위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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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의 지식 컨퍼런스 ‘제6회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 2017’은 매 강연마다 변화하는 시대에서 커피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며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과 커피 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약 55개국 2천여 명의 커피 업계 종사자들과 새롭게 변화하는 환경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커피와 사람, 기술과의 융합을 논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블루보틀의 CEO가 직접 참여하였는데요. 외국인들을 비롯한 커피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뜨거운 토론이 오고갔습니다.

월드커피리더스포럼 특집 1편 [기사 바로가기] [월드커피리더스포럼] ‘블루보틀의 지난 15년과 다가올 미래’


월드커피리더스포럼 특집 2편 [기사 바로가기] [월드커피리더스포럼]  인공지능, 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


월드커피리더스포럼 특집 3편 [기사 바로가기] [월드커피리더스포럼] 4차 산업혁명시대, 바리스타는 어떻게 바뀌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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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서울 전역 및 코엑스 전시장 로비에서 운영된 ‘서울 커피 페스티벌’은 일반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며 세계적인 커피 축제의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서울 전역의 주요 카페거리와 코엑스 전시회장 로비에서 열리는 서울 커피 페스티벌에는 서울의 주요 로스터리 카페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커피 앨리(Coffee Alley), 전문적인 과학 콘텐츠로 커피를 접해볼 수 있는 커피 사이언스 랩(Coffee Science Lab), 커피에 예술을 더한 아트갤러리(Art Gallery) 등 참여형 커피 문화 체험 공간인 커피 컬쳐 스트리트 등이 마련되어 참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기사 바로가기] 서울카페쇼 볼만한 부대행사 소개, 오늘은 어떤 행사가 열리나?

서울카페쇼 주최사인 엑스포럼 신현대 대표는 “이번 서울카페쇼는 전시와 국제대회, 컨퍼런스, 도시 커피 문화 축제 등 국내 대표 융복합 마이스(MICE) 행사로서의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 내실 강화를 통해 역대 최다 관람객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높은 관람객 수에 만족하기 보다 커피 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역할에 더욱 충실해 전 세계를 대표하는 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카페쇼 볼만한 부대행사 소개, 오늘은 어떤 행사가 열리나?

 

[월드커피리더스포럼] 4차 산업혁명시대, 바리스타는 어떻게 바뀌어야할까?